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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죽고싶네요

dd(220.92) 2022.01.08 22:57:16
조회 5479 추천 7 댓글 48

1억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죽고싶네요


2017년 부터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기 시작

2019년 6월에 결혼한다고 예식장 예약,    2019년 11월에 결혼예정.


2019년 6월에 여자친구와 아파트 분양관련 모델하우스 놀러갔다가

여자친구랑 이런곳 살고싶다고 얘기함. (나와 여자친구는 돈이 없는상태)


2019년6월경, 1억짜리 빌라 살고 있었음


내 예식장 결혼자금 800만원 있던것을 몰래,  비트코인을 하기 시작함.

업비트에서 비트코인하다가  800 -> 500만원이 되고, 500만원으로 본전 찾자는 마음에

.

은행 대출 3천만원 받음.  직장인 대출  

3500만원으로 업비트 코인하다가 1800만원이 됨. (1700만원 손실)


1800만원으로 업비트 현물하기에 그때 2019년 6월말부터 너무 장이 왔다갔다해서 어려웠음.

하락이 많이 와서요.


그래서 하락장 많이 오니깐.   마진을 해야겠다고 생각.   그래서 비트맥스 사이트 가입

비트맥스로 1800만원 한방에 넣고 20배 배팅...    3일만에 청산으로

0원이 됨. ㅠㅠ


그때 카드가 5개 있었습니다.   카드로 각각 2천만원씩 계속 받고 청산  ...  

5번 청산하니 1억원의 빚이 생김.


그래서 빌라 1억짜리를 담보 삼아,,   담보대출 5천만원을 받음.

5천만원 가지고 다시 또 

2019년 7월달에 업비트코인을 하다가    4천만원으로 손실.

4천만원으로  2천만원만 비트맥스로 옮겨서 하다가 청산,   (2번 당하니 또 0원)


1.8억원의 빚이 생김.   부모님한테 말해서  잘사는 것도 아니지만,

2019년 7월말. 🌑 부모님이 대출을 받아서 1.8억 갚아줌,  (이제 대출 사라짐)

여자친구한테 이 사실을 얘기하고 결혼 파토남.


회사 그만두고,  자격증 공부할꺼라고,,  공부하면서

===================================================

2천만원 퇴직금 받은걸로 , 다시 비트코인을 시작함.

부모님이 내 명의로 만든 5천만원 펀드형 적금을 몰래,  코인금액이랑 합침.


2천만원(퇴직금) + 부모님돈(5천만원) =  7천만원으로

2021년 1월달에  7천만- >  1.3억원 만듬.


2021년 2월달에   1.3억 여기서 더 대박나겠다 싶어서 카드5개로 또 한곳당 2천만원해서 1억원 대출함.

현재 2021년으로 새로운 1억원이라는 빚이 생김.     =   2.3억원이 됨.


2021년 4월달에   2.3억 ->  3.5억원 만듬


2021년 6월달에 3.5억원 ->  1억원 됨.


2021년 11월초  1억원 ->  6천만원 됨.


2021년 11월달부터 6천만원으로 바이낸스 선물 교차 매매하기 시작함.

전부 다 청산되고  현재 또 1000만원 됨.


🌑2021년 11월기준,  빚 1.5억 전부 다 날림.  (1억원 카드론 +   5천만원 부모님돈)

퇴직금 2천만원까지 포함하면 1.6억 날림...

.

1000만원으로 매매는 안하고,  월 이자,원금 300만원씩 나가는거 그거 빠져나가는중.

3개월 버티기..  12월 1월 2월..

다음달꺼 내면 나는 끝..  0원이 됨.

.

오늘 어머니가 전화와서 점을 보고 왔는데,  공부한다고 집중못하고, 너무 정신이 분산되어있다.

자격증 공부하는데 공부집중못하는 말에,, 점쟁이 진짜 대단하다.

올해 2022년도 합격못할지도 모른다. 라는 말에  취업준비 해라고 점쟁이가 말함


뭔가 점쟁이 대단...

근데 지금 부모님한테   5천만원만 날렸다고 말하고 엄청 혼났음.  아직 정신 못차렸냐고,,,혼남.


아직 부모님한테 1억원의 카드론 빚 있다고 말을 못하는중 ㅠㅠㅠㅠㅠ

또 1억만 돈 갚아달라고 말할 자신이 없네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부모님한테 말하기도 ㅠㅠ 2019년에 1.8억원 해먹고,,,

또 2년만에 1.5억원을 해먹었으니 ...  진짜 불효자이며,  살지말아야하는 생각이 드네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있고,

그때 2019년에 부모님이 1.8억원을 갚아주면서 , 다음부터 한번더 이런일이 생기면

가족 관계 끊고,  다시는 아는척하지말고,  호적을 파버린다고 했었습니다. ㅠㅠ

.

부모님이 건물 3채를 가지고 있지만,  또 돈 달라고 말할수가 없네요.

2019년 7월에 1.8억원 해먹으면서 1년동안 부모님집에 한달에 한번 방문하면서

저녁밥 같이 먹을때마다 잔소리 듣고,  비트코인, 대출을 통해 돈 날린걸로 엄청 혼났거든요..

부모님이 말하길.  너는 살지말아야 한다.

남들은 피,땀흘려서 열심히 돈 벌려고하는데, 너는 왜 돈을 이상한곳으로 다 날리냐고

.

저 어떻게 풀어가야할까요?    아직 1억원이 빚이 있는 것도 얘기를 못하고있네요 ㅠㅠ

부모님돈 5천만원만 날린거만 알고 계심..근데 엄청나게 혼남...다시는 보지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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