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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화성촌
1975년 8월 27일, 키타가타마치에서 중학교 1학년인 야마자키 토미코(12)는 혼자서 집을 보고있던 중에 갑작스레 실종됨. 그리고 5년이 지난 1980년 4월 12일, 시로이시쵸에 사는 여성인 하쿠타케 리츠코(20)또한 혼자서 집을 보고있던 중에 실종됨.[실제 스코 초등학교]리츠코가 실종된지 2개월이 지난 6월 24일, 시로이시쵸의 스코 초등학교 북쪽 교사화장실 정화조에서 실종되었던 리츠코의 시신이 발견됨. 그리고 경찰은 학교 전체를 수색하여 수영장 옆 화장실 정화조에서 5년 전에 실종되었던 토미코의 시신도 발견함.시신 발견 이후 1년이 지난 1981년 10월 7일, 인근 공장에서 귀가하던 이케가미 치즈코(27)가 갑작스레 실종되었고 치즈코는 같은 달 21일 나카바루쵸의 공터에서 시체로 발견됨. 하지만 경찰은 여전히 연쇄살인의 가능성을 일축하며 수사를 진행하였음.치즈코의 사건 3개월 후인 1982년 2월 17일, 이번에는 초등학교 5학년인 니시야마 쿠미(11)가 하교를 하던 중에 실종되었고 다음날인 18일에 논밭에서 시신으로 발견됨. 하지만 경찰 측에서는 4건의 살인사건을 별개로 취급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함.[실제 3명의 피해여성]이후에도 3명의 여성이 1년 간격으로 계속 실종되능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들 3명은 1989년 1월 26일, 키타가타쵸의 도로 옆 수풀에서 모두 시신으로 발견되었음. 더 놀라운 점은 범행장소 근처에 범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표지판같은 표식까지 있었음.사건이 일어나는 동안 실종자 및 유가족들에게서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남. 두번째 실졸자인 리츠코가 실종된 이후 피해자 부모 앞으로 “딸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너도 고통을 맛봐라”라는 발송인 미상의 편지가 오는가하면 협박전화가 걸려오기도함.그리고 여섯번째 실종자가 나온 지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피해자의 집으로 전화가 왔는데 시체가 있는 위치의 힌트를 주능가하면 상대방에게 누구냐 묻는 피해자 가족들의 질문에 “네가 알고있는 인간이다”라 답하는 소름끼치는 전화가 걸려오기도함.아무쪼록 3규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에야 연쇄살인을 인정하지 않던 사가현 경찰은 끝내 연쇄살인임을 인정하였고, 이런 사가현 경찰의 계속된 삽질 끝에 왠만하면 현경이 맡는 광역사건에 관여하지 않는 일본 경찰청에서는 수사1과 형사과장까지 내려왔음.본청에서까지 직접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연쇄살인사건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않자 경찰은 다른 사건으로 구속되어있었던 7번째 피해자의 내연남을 범인으로 몰아세웠고, 해당 남성은 사형까지 구형받았으나 최종적으로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음.결국 사가현에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은 사가현 경찰의 초동수사 실패, 시골 특유의 닫힌사회로 인한 주민들의 비협조, 만성화된 사가현 경찰의 무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현재까지도 범인이 검거되지 않았을 뿐더러 용의자조차 특정하지 못함. [시리즈] 일본일본 사건촌 · 일본일본 시작촌 · 일본일본 재명촌 - 1 · 일본일본 재명촌 - 2 · 일본일본 담요촌 · 일본일본 최초촌 · 일본일본 시골촌 · 일본일본 누명촌 · 일본일본 연예촌 · 일본일본 재수촌 · 일본일본 참수촌 · 일본일본 임신촌 · 일본일본 암살촌
작성자 : 기시다_후미오고정닉
외사촌 현직 검사가 글 쓴 '임성근 구명' 수상한 카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40487?sid=102 [단독] 외사촌 현직 검사가 글 쓴 '임성근 구명' 수상한 카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성격의 인터넷 카페 '채상병사건원인규명카페' 모습. <오마이뉴스>가 박철완 광주고검 검사(임 전 사단장의 외사촌동생)와 이 카페의 연관성에 대해 취재가 들어간 직후 이 카페는n.news.naver.com- [JTBC] 20살 해병대원의 죽음으로부터 1년…진상규명은 제자리오늘(19일)은 채 상병 순직 1주기입니다. 입대한 지 넉 달도 채 안 됐던 스무 살의 앳된 해병은 구명조끼도 없이 급류 속 수색 작업에 동원됐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죽음의 책임이 어딨는지는 1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수사 외압 의혹에 구명 로비 의혹까지, 의혹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공수처의 수사가 이어졌고 오늘은 국회에서 관련 청문회도 두 번째로 열렸지만 유가족이 원하는 진상규명은 아직 멀어 보입니다.2023년 7월 19일, 경북 내성천에서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병대원들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입대한 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은 20살의 채 상병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해병대원들은 구명 조끼 하나 없이 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사건을 수사한 해병대 수사단은 부대 최고 지휘관인 임성근 1사단장을 비롯해 8명을 경찰에 이첩하려 했습니다.그런데 국방부는 돌연 이첩 보류를 지시하며 사건을 회수했고, 수사 책임자인 박정훈 대령은 '항명'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터져 나오면서 수사 외압 의혹은 국방부를 넘어 대통령실로 번졌습니다.외압 의혹의 핵심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호주대사에 임명됐다 25일 만에 사임했습니다.공수처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녹음 파일과 통화 내역, 그리고 짙어져 가는 의혹들.1주기를 앞두고 발표된 경찰 수사 결과에서 임성근 1사단장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채 상병 특검법은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두 차례 통과했지만,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2362채 상병이 복무했던 해병1사단에서는 오늘(19일)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늠름했던 채상병은 차가운 흉상이 돼 부대에 복귀했습니다. 서울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오늘 하루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수색 임무 중 순직한 채 상병이 1년 만에 부대로 돌아왔습니다.늠름했던 표정은 차가운 청동 흉상 속에 새겨졌습니다.흉상 앞에 선 전우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경례를 합니다.입대 4개월이 채 안 됐던 채 상병은 1년 전 경북 내성천 수색 작전에 투입됐습니다.구명조끼도 없이 물살이 가장 거센지점에서 수색을 진행했습니다.다섯 명의 병사가 급류에 휩쓸렸고 채상병만이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채 상병의 1주기 추모식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주관했습니다.김 사령관은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입니다.김 사령관은 추모식에서 "더 이상 소중한 생명과 전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해병대 측은 '유족의 뜻'이라며 추모식을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지난 17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폭우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 속에도 추모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오늘(19일) 저녁 광화문에선 채상병 1주기 추모 촛불 문화제도 열릴 예정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2363채 상병이 순직한 경북 예천 주민들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백발의 노인들은 우리 때문에 손자 같은 젊은이를 잃었다며 채상병의 위패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토사가 밀려 내려왔던 흔적은 아직 남았습니다.1년 전, 산은 무너져 흘러내렸습니다.이 지역에서 15명이 숨졌고 2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덤덤해지기엔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아직 비가 오면 떨립니다.그만큼 공포는 강하게 몸에 남았습니다.아름답기로 소문났던 이 모래톱 강, 오래 마을 사람들 자랑거리였습니다.채 상병이 실종자를 수색하던 바로 그 곳입니다.이제 주민들은 이 강 보는 게 죄스럽습니다.우리 때문에 손자 같은 젊은이를 잃었구나,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누구 책임인지라도 밝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여든, 아흔 나이 노인들은 위패 앞에 고개 숙입니다.떠나간 주민 17명과 21살 군인을 위해서입니다.그리고 더 희생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아파도 삶은 계속됩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2364- [SBS] 수중 수색한 그날 내성천…"수변도 움푹움푹"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73700?sid=102 수중 수색한 그날 내성천…"수변도 움푹움푹"오늘(19일)은 실종자를 수색하던 채 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지 1년째 되는 날입니다. 당시 수색 직전에, 내성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저희가 확보했는데 당시 현장 지휘관들이 이 사진을 상부에 보고하면서 위험하다고n.news.naver.com<앵커>오늘(19일)은 실종자를 수색하던 채 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지 1년째 되는 날입니다. 당시 수색 직전에, 내성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저희가 확보했는데 당시 현장 지휘관들이 이 사진을 상부에 보고하면서 위험하다고 했지만 작전이 강행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어떤 일이 있었는지 1년 전 그날을 편광현 기자가 재구성 해봤습니다.<기자>하천 일대에 안개가 자욱하고, 물살이 거세게 흐릅니다.하천변 수풀들은 물살에 휩쓸려 쓰러졌고, 물이 넘친 수변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습니다.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이 수색 현장에 도착해 촬영한 지난해 7월 18일 새벽 6시 무렵의 내성천 모습입니다.포병 7대대장은 이 사진을 선임대대장에게 보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사진을 받은 포병11대대장은 수색 작전을 총괄하던 7여단장에게 사진들을 재차 전송했는데, "바둑판식 수색을 하라"는 임성근 당시 1사단장의 전파 사항이 내려왔습니다.출동 날 아침 포병 간부들은 "속옷만 챙겨라", "전쟁이 난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눌 정도로 긴박하게 출동했습니다.병사들은 로프 같은 안전 장비도 갖추지 못한 상태로 수색에 투입됐습니다.수색 이틀째, 채 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경찰은 지난 8일에야 채 해병 입수의 직접 원인은 임 전 사단장이 아닌 포병 대대장들의 지시였다고 결론 냈습니다.위험하다는 보고를 포함해 현장과 직접 소통한 7여단장은 함께 검찰에 송치했지만, 임 전 사단장의 혐의는 밝혀내지 못했습니다.검찰 수사도 같은 결론일지, 채 해병 사망 사건의 책임 규명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작성자 : 희망22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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