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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셀 시발점 발언이 이건가?
쌀숭이: 에이 그정돈 아님에이 그정돈 아님?현상황 유지되면 그정도 됩니다.게임을 볼 줄 모르시네.시장 경제라는 게, 아즈모스 협곡이 지금 현재 일주일에 130조 메소가 풀리고 있대요.근데 그걸 소비를 해야 시세가 유지가 되는 건데, 누가 직작을 해요, 요즘?사람들이 왜 직작을 안해요? 아이템을 사는 유저들이 많이 없지, 판매하는 사람만 존나 많지.요즘 아이템은 구매자가 갑이지, 판매자가 을이잖아. 아이템이 존나 안 팔리니까, 그죠?- 참고로 항아리가 적은 메모장 내용임팡견들이 이거 보고 메벤 밭갈아서 패닉셀 일어남 ㅇㅇ- 우리형 방송 속기아즈모스 협곡 처음 나왔을때 저는 솔직히 말해서 속으로 욕했어요와 이제는 하다하다 안되니까 지들이 메소 생산해서 캐시로 팔고 앉았네?이게 이런식으로 되면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개꿀 맞는데템값이 떨어진다고 신규 유저가 안늘어나요 결국 신규 유저가 메소값 떨어졌을때 아이템 사면 그때가 고점이고 가격이 계속 떨어질거다이대로 가면 메소 시세가 나락가서 그떄 템산 뉴비들 템값도 똥값이 될거다어떻게 보면 우리가 봤을때 창섭이 형님이 매출을 메꿔야 하는 상황이야디렉터 바꾸면서 큐브조작 터져가지고, 게임사 입장도 이해가 되는데이렇게 메소를 직접 생산해서 파는거는 메소값이 당연하게 떨어질수 밖에 없다그러면 기존 유저들은 화가 많아지지, 나는 억당 2600일때 아이템 샀는데 템값 존나 내려갔네? 화나네? 이런 상황이 되는거야이렇게 가면 사람들이 패닉셀을 하기 시작해, 그리고 그게 점점 늘어나서 메소 값어치가 점점 떨어져, 군중 심리라는게 작용 하는거야이게 시장경제에요아즈모스 협곡 개이득? 개이득 아니에요 쪼금 이득인데 캐시 충전하게 만들어 놓고서버 내 캐시메소만 잔뜩 생산하고 있어요 존나 양아치야 이거 말도 안되는 거야그러니까 아즈모스 협곡을, 아니 근데 지금 메이플 상황에서는 아이템 가격이 떨어지는게 좋은 상황이 아니에요신규 유저들은 좋은거 아니냐 하는데 메이플은 원래 유저들이 지지하고 있는 게임이라 신규 유저가 늘수가 없어요결국은 제 생각엔 지금 이상황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내(팡이) 아이템 가격 떨어지는건 상관 없어요 내가 그런거 신경쓰면 23성 안하지 나는 방송하는 사람이고 그런건데 자~그니까 순메소 1억 6천 벌라면 지금 아즈모스 협곡의 문제가순메소 1억 6천만을 벌려면 30억치의 메포를 강제로 교환해야함 결국 넥슨 매출에는 기여를 하겠지만 풀리는 메소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즈모스 협곡이 바뀌지 않는 이상 저는 메소 1500까지는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제가 또 하나만 추가로 말씀 드릴게요 창섭이 행님 메포로 BM팔이 하는거 괜찮거든요?나도 열심히 사고있고 게임 매출도 생각해야겠지만자체 게임내의 재화를 직접 생산해서 파는건 아닌거 같아요이러면 유저들이 불만이 쌓이고 점점 게임이 나락가는거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제가 볼때는 그래요결정석을 메소대신 주화로 변경하면 되지 않을까요?(도네)아니 보스를 잡는데 그걸 주화로 바꿔서 캐시쓰게 만들면 절대 안되구요근데 게임사가 바1보가 아니거든? 노린거일 수도 있어요메이플이라는 게임 자체가 너무 템 값어치가 5중 나생문을 통해 너무 비싸져 버리니까쁘띠리니지라는 소리를 없애려고 기존 유저는 템값이 ㅈ되지만 이렇게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수도 있긴 해어찌보면 이게 하드리셋 이라고 생각 하기도 해 근데 이거도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지금 딱 얘기를 할게요 지금 메이플스토리는요 기존 유저들 덕분에 돌아가는 게임입니다신규유저 뉴비 그런거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기존 유저들 쳐내면 솔직히 더 나락갈거라고 봅니다아즈모스 협곡 나온거 좋거든요? 차라리 코인샵 물품을 더 늘려주고 코인 더 챙겨주고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아니면 메포를 쓰면은 코인샵 물품 추가 구매 가능 이런거 있잖아...그런식으로 성장이 가능한데 1억6천만 벌려면 30억치 메포 교환해야해 그러면 사람들이 이득이잖아그러면 넥슨 본사 매출은 늘어나지만 1주일에 130조? 어치만큼 풀리고 있대요 시세가 계속 떨어지는거야사람들이 바1보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뉴비가 없는데 직작을 할리가 없어요(??)그래서 서버에 메소가 쌓이면 계속 떨어질수 밖에 없어요아이템 값어치가 올라갈라면 경매장에 매물이 없어야해요, 그게 게임 경제가 돌아간다는 소리에요제 생각에는 쌀값 800원 900원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130조 메소가 점점점 쌓이고 800원 900원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이 뭐냐 근 데 !게임적으로는 신규 유저들은 메이플 이제 돈 안쓰는 게임이 됐대~ 늘수도 있겠지만 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소리가 나온다고 쳐도 메이플은 너무 고여버린 게임이라 생각해서고인 게임을 지켜주는 현재 유저들이 있기에 저는 게임이 돌아간다 생각하거든요?이런 상황에서 패닉셀 같은게 심해지면 시장경제 붕괴는 막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아.. 나는 존나 비싸게 샀는데 접을래... 이러면 경매장 템은 더 많아지고 템은 안사게 되고 그럴거 같아요오늘 제가 설명한게 딱 정확 한거에요그냥 시장 경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거고그래서 여러분들 커뮤니티에서 뭐 메소 더 안내려간다 내려간다 싸우고 계시는데지금 현 상황이면 지구 끝까지 계속 내려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려가면 내려갔지 오르막길은 없습니다 쭉쭉 내려갑니다이게 아즈모스 협곡이 문제야 뭐 매출 늘리는거 메소마켓 늘리는거 좋은데 게임내 메소 생산해서 파는거 아닌거같아요기존 유저들이 게임을 지켜주고 있는데 이건 아닙니다이게 메소마켓을 보면 말이 메이플 포인트지 자기들이 아이템매니아 NPC를 갖다 박은거거든요?아이템매니아에서 이런 이벤트 하는거랑 똑같아 메소 30억을 사면 메소 1억을 더 드립니다 단 1주에 한번!메소 값어치 떨어진다고 유입이 얼마나 오겠습니까저는 패닉셀하고 접는 사람이 더 많을거 같아요메이플 성수기 비수기 이딴거 없어진지 꽤 됐어요 메이플은 성수기 없습니다 이제제가 볼떄는 기존 유저를 유지시키는게 게임의 방향성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겁니다지금은 메소 값어치 2200이지만 1500 1100 내려가는거 보이면 여러분 감당할수 있어요?난 감당되는 사람 없을거 같은데난 방송하는 사람이니까 그러려니 할긴 하거든? 근데 보통 사람은 감당 안될수도 있죠시장 경제나 우리 유저들 입장에서나 큐브는 캐시샵에서 파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그게 맞아요(????????????????)그래야 아이템 값어치도 여러분 말씀대로 유지가 되고 그리고 쓸데없는 BM 없어집니다아즈모스 협곡으로 메이플 메소 지들이 생산하고 팔고있고 콜라보 어쩌구 추가 구독 어쩌구 솔직히 BM팔이 괜찮거든요? 근데 아즈모스 협곡은 에반거같아차라리 앵글러 컴퍼니처럼 경험치로 돈을 땡기세요아즈모스 협곡은 그냥 카르마로 코인샵 템 몇개 추가하면 유저 불만 없을테니까메소 1억6천 이득보려고 교환을 계속 해버리니까 1주에 130조씩 풀리잖아 이거 존나 크거든?차라리 그 메포를 경험치로 떙기라고메소 떨어진다고 쌀숭이 쌀숭이 욕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근데 메소를 팔아서 돈버시는분도 있겠지만그런 사람만 있는게 아니에요나는 메소 2600원일때 아이템 사서 환산 8만 9만을 만들었는데 세달 지나니까 반토막이 나네?패닉셀 한다고(????????????????)이렇게 가면 사람들이 계속 패닉셀 하게 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야, 이거 존나 악순환이야님들 냉정하게 쌀먹이 없으면 그 게임은 망하는 겁니다 냉정하게 쌀먹이 없으면 그 게임은 망해요(??????????????????????????)그래서 결론이 뭐냐 이제 메소 사냥하는데 억당 900원이 됐다고 쳐봐 여러분 사냥할 맛 나요?(???????????????????????????????????????????)이제 사냥하는 사람도 접기 시작하는 거지물통거래 하지 말라고 그러는거 아닐까요(팡이한테 온 귓말, 제대로 못들음)게임사에서는 물통거래를 쉬쉬합니다 근데 그게 되야 게임이 잘 되는거에요! 게임사가 하지마 하지마 하지만 다 알아요!공식적으로는 하지말라고 하는데 실제로 여러분들 현금거래를 로그기록 추적해서 전부 다 정지를 한 사례가 있습니다그때 그 게임이 많이 무너졌어요 그게 거상인데 그때 이후로 유저가 다 나갔어요유저들끼리 거래가 활발해야 그 게임이 흥하는 겁니다 사람들도 마음이 똑같아요 게임 RPG를 하면서 내가 시간 들이면서시간도 돈이라고 생각하니까 버는게 없으면 안하려 그래요냉정하게 메이플 스토리가 즐기는 게임이에요? 저는 반 노동이라고 생각합니다환불돌리는것도 노동, 큐브도 노동, 사냥도 노동, 유일하게 즐기는건 보스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여기까지 하다가 뇌 아파서 속기 멈춤)살려다오...그리고 바1보 << 이거 안적혀서 1 넣었다- 요청하신 현재 쌀값 짤ㅇㅇ 현재진행형으로 떨어지는중 리부트는 1500 - 메소도...국장이다메이플월드 경제구조 대격변현재 1억 메소당 2600원 시세가 장기적으로 1333원으로 안착될 것으로 예상됨메소시장 서킷브레이커 발동 ㅋㅋㅋㅋ거래소(비공식) 사이드카 ㅋㅋㅋ동학 쌀숭이운동시장참여자 5단계 진행중메이플컨텐츠 유저에서 메소증시유튜버로 전향정상화의 신 창 섭- 메이플 소송좌 등판.jpg제발 쌀먹 죽이지말라고 읍소 중
작성자 : 아연이고정닉
[완결] 브로큰 연대기: TNA 트릴로지 최종화- 끝과 시작
[지난화 다시보기]노스 캐롤라이나 캐머런, 하디 컴파운드브로큰 하디즈는 다시 한번 디케이와의 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특훈'에 돌입하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악!!!!!!!!!!!!!!!"이제 하다하다 원숭이한테까지 머리 뜯겨가며 줘터지는 약쟁이 과거 마약 모발검사 이후 처음으로 받는 손맛에브라더 니로가 격한 감동을 느끼는 사이
이 모습을 지켜보던 브로큰 맷은..
-브라더 니로! 우린 '황금의 여정'을 잠시 멈추고-사악한 디케이와의 2차 대전을 준비해야 한다!-저 원숭이조차 제압하지 못한다면 승리의 영광은 없을것이야
좀 더 진지한 자세로 임하길 바라는 브로큰 맷
"물론이지아아아아아야야야야야아아악!!!!!!!!!!!!!!!!!!" 이에 진지하게 쥐어뜯기는 약쟁이
특훈의 진행이 도저히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자브로큰 맷은 또 하나의 훈련을 준비하는데...?
-브라더 니로! 내가 이 동물원에 온 진짜 이유를 설명해주겠다!-우리는 디케이와의 두번째 재전쟁을 앞두고 있지-그래서 그 전에 우린 오늘 또 하나의 두번쨰 전쟁을 하게 될거다!
"바로 '스모킹 조 프레이저'와...!"
안 본 사이 더욱 벌크업 된듯한 늠름한 자태의 스모킹 조
-스모킹 조 프레이저와의 재대결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지난번 개같이 당한 패배의 치욕을 씻을 기회에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브라더 니로
"가자! 이제 본격적인 '쿠미테'의 시간이다!!"
마침내 시작된 두번쨰 대결하지만 아까 전 복수의 결의와는 달리복부에 꽂히는 킥과 강하게 조여오는 해드락의 파상공세에 정신을 못차리는 브라더 니로
"오..오! ㄱ..김미 어 러브!!!! (??)"
스모킹 조의 격한 포옹에 더욱 더 사랑을 주라 말하지만몸은 이를 거부하는 유체이탈화법을 선보이는 브라더 니로
그렇다. 정말 아픈 것이었다.
"아오!!!!!"그렇게 겨우 스모킹 조의 격한 사랑의 늪에서 벗어나는데그 순간..!
갑자기 난데없이 브로큰 맷을 지목하는 브라더 니로...?!
!!!!!!!!
그러더니 스모킹 조가 이번엔 브로큰 맷에게 돌진한다!
"예스! 예스! 예스! 예스! 더 때려줘!!!"애써 더 떄려달라 말하지만 예정에 없던 계획에 울분이 터진 브로큰 맷지금 이 순간 그는 저 간악한 동생놈을 죽여버리고 싶다.하지만, 적이 눈 앞에 있다. 적 앞에서 분열된 모습을 보일 순 없었고그보다 더 중요한 건, 지난번에 자기도 개같이 털렸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저번보다 더 얻어터지는 신세
다시 시작된 약쟁이와 스모킹 조와의 쿠미테이번에는 사랑 담긴 격한 포옹에 곁들인 관자놀이 집중 애무에 이은 강력한 니킥이 작렬!
"예스! 예스! 마스터 오브 헤드락(?) 떙큐쏘머치!!(??)"
스모킹 조의 큰 가르침에 결국 깊은 감동을 받은 약쟁이는 줄행랑과 함께 GG를 선언하며2차전 역시 스모킹 조 프레이저의 승리로 쿠미테는 끝이 난다.
승리의 기쁨에 자신의 육체미를 뽐내는 스모킹 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모킹 조! 감사합니다!"
큰 가르침을 준 스승의 은혜로 사료를 바치는 브라더 니로하지만, 스모킹 조는 쓰나미처럼 몰려온 자기애에 쿨하게 씹어버린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훈련이 끝이 나고
-브라더 니로! 7신이 내게 나타나 말하셨다!
-지금 바로, 우린 또 다른 '황금의 여정'에 나서야 한다고!-자, 여기 태그팀 타이틀을 받아라 니로!
디케이와의 전쟁을 앞두고 7신의 예언으로또 다른 '황금의 여정'을 떠나게 된 브로큰 하디즈
그렇게 '황금의 여정'을 향한 '순간 이동'을 하게 되는데....
"부와아악!!!!!!! 우웨에에에에엑!!!!!!! 콜록콜록!!!!!!!"
!!!!!!!?????
갑자기 순간 이동의 순간에 디케이가 나타났다?!!!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하지만, 더 놀라운 건 따로 있었으니..
-이봐!! 황금이야!! 황금이라구!!!!! 하하하...!!-내가 말했잖아! 우리의 작전이 통할거라고..!브로큰 하디즈의 TNA 월드 태그팀 타이틀까지 가지고 있던것이다!?
그렇다. 그들은 아무도 모를 계럭(?)으로 텔레포트에 침투,브로큰 하디즈의 벨트를 강탈한 것이었다!
그것도 모자라 그들은 하디즈의 텔레포트 신호까지 바꿔버렸는데..
그렇다면...
"브로큰 하디즈는 이제 TNA에서 완벽히, 그리고 영원히 제거됐다!"
그들의 말대로 이것이 브로큰 하디즈의 TNA에서의 '최후'였다.
허무하고 허탈했지만 그들다웠던 그들의 마지막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결코 지우지 못했던 영원의 숙적을마침내 제거했다는 기쁨에 환호하는 저 악인들
그러나, 사람들도 저들도 결국 '진실'을 알지 못했다.
"브라더 니로! 7신이 내게 아주 강력한 예감을 전해오셨다!"
-우린 이 쓸모없는 타이틀보다 더 큰 존재로 거듭났다
-우린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존재가 아니지-우린 이 타이틀을 더 위대한 것으로 환생시켜야만 한다!
"맞아! 왜냐하면 우린 전 우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태그팀이니까!""쓸모없는 타이틀이여! 다시 환생하리라!!!!!!"
그렇게 TNA 태그팀 타이틀을 환생의 호수에 입수시키는 하디즈
-오오! 마침내 쓸모없는 TNA 태그팀 타이틀이 환생되었도다!
-이제 우린 7신의 은혜 아래 모든 공간과 시간에서-이 타이틀과 함께 전 우주를 넘어선 가장 위대한 팀이 되었어
이것이 바로 아무도 알지 못했던 '진실'이었다.
7신의 은헤 안에서 탄생한 새로운 자신들의 타이틀을 손에 얻고 그리고, 쓸모없어진 TNA 태그팀 타이틀은 빼앗긴 것이 아닌디케이에게 자연스럽게 보내지게 된 것이었다는 진실을 말이다.
-우린 이 타이틀과 함께 보잘것없는 악의 힘으로
-우리를 대했던 사람에게 복수할 것이며-우리의 여정에서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대했는지 응징할것이다!
-임팩트 레슬링에서 우리의 부서진 위대함에 도전할 자가 있다면-이것이 그들에게 보낼 우리의 대답이다!
재계약 실패 이후, 노골적으로 천대했던 TNA에 대한 섭섭함과그리고 앞으로 찾아올 새로운 경쟁자들을 향해 그들은 외쳤다.
"DELETE! DELETE! DELETE! DELETE!"그렇게 파란만장했던 TNA에서의 역사가 끝이 나고그들은 새로운 '황금의 여정'을 향하게 되는데..
2017년 4월 2일, 레슬매니아 33
"오! 마이! 모든 것이 BROKEN 되려 합니다!!!!!!"
"매트 & 제프! 하디보이즈가 레슬매니아에 돌아왔습니다!!!"위대했던 '황금의 여정'의 마지막은 '8년만의 귀환'이었다.
수많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는 그들의 영광을 되살렸고
마치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 순간은 빛이 나듯 아름다웠다.
그들의 '황금의 여정'이 끝이 나던 날TNA에도 또 하나의 거대한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2017년 3월 9일,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재탄생한 TNA그 변화와 함께 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 남자바로 '신임 수석 부사장' 브루스 프리차드였다.
백스테이지에서 프로듀싱을 담당하며,좀처럼 무대에선 모습을 보기 힘든 그가 나타난 것에 모두가 의아한 가운데
마침내 그가 마이크를 드는데..
-TNA는 위대했었죠, 정말로 위대했던 때가 있었습니다-우리가 희망이었고, 우리가 대중이 채우지 못했던 니즈가 되기도 했죠
-이 회사의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두가 합심하여-이 회사를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바쳤던 때가 있었죠-그리고 그 결실은 맺어지려 했고, 우리는 나아가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그건 해프닝이 되었어요-우리의 도전은 실패했고, 우린 추락했습니다.-TNA라는 이름은 이제 실패의 상징과도 같아 버리게 된거죠
-그래서 우린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그 전에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확실히 말씀드리죠!
"TNA는 이제 죽었다!!"(TNA IS DEAD)
-우리는 이제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합니다-바로 '임팩트 레슬링'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영광과 도전이라는 상징이 실패와 조롱의 상징이 되어버리자그들은 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 했던 '세단어'를 봉인시켜 버렸다.
그 봉인과 함께 찬란했던 15년의 TNA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그리고 이 날, 또 한명의 TN.. 아니.. '임팩트 레슬링'의 수뇌진으로 합류한 한 남자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더니 마이크를 드는데
바로 우리에게 '젭 콜터'로 유명한 더치 맨텔이었다!
-내가 등장한 것에 모두가 궁금할 것이라 생각할것이오-WWE에서 잘 지내던 노인네가 왜 여기에 왔는지?-그 이유를 말하기 전에 잠시 이 단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죠
-8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임팩트는 참으로 대단했소-다양한 스타일의 재능있는 선수들이 모여-정말로 멈추지 않는 진정한 액션의 정의를 내렸으니깐요
-뭐.. 말로 얘기하면 여러분들이 생각이 안나실 수 있으니-영상의 사진을 통해 같이 추억을 공유해 봅시다.
-가장 첫번째로 기억나는 이름은 '경이로운 자' AJ 스타일스군요-그는 여기 있었죠 그리고 사모아 조도 여기 있었소! 기억하나요?!-바비 루드도 여기 있었고! 세상에! 스팅! 커트 앵글도 여기 있었소!-케빈 내쉬! 크리스챤 케이지! 미스터 구린!
-이 위대한 선수들이 모두 여기 '임팩트 레슬링'에 있었소
-그런데, 그들은 모두 떠났다오-대체 왜 떠났을까? 내가 그 이유를 말해주겠소!
-TNA엔 제대로 된 리더쉽도, 비전도 없었고
-권력을 다스릴 완고한 권력 체계조차 없었으며-이 회사에 모든 걸 바쳤던 인재들에 대한 존경마저 없었기 때문이오!-그러니 그들은 결국 떠날 수 밖에 없었소
그냥 '딕시 카터 병신년'이라 간단하게 말하면 될걸애써 매너있게 돌려 말해주는 스윗 영식스티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따로 있었소! 뭔 줄 아시오?-바로 여기 있는 여러분! 팬들이 떠났다는 것이오!-이것이 바로 내가 돌아온 이유요!-이 추락할대로 추락해버린 이 단체롤 다시 위대해지게 만드는 것!
-미리 말해두건대, 나는 단장이나 커미셔너 따위의-직함있는 권력자가 아니고, 그냥 자문위원에 불과하오-고로 내가 모시는 진정한 보스는 TNA의 회장이 아닌-바로 여러분입니다!!
"우리 함께 이 임팩트를 다시 한번 위대하게 만들어 봅시다!!"하지만, 임팩트 레슬링이 다시 위대해지는 일 따윈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는 흉물의 상징이 되어버린 TNA라는 세단어를 뒤로 하고
임팩트 레슬링이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비상을 꿈꿨던 그들
그러나, 그들의 비상의 염원이 담긴 투혼은이제 더 이상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아니, 정말 냉정히 말하자면 대중의 관심 밖으로멀어졌다는게 결국 맞는 말일것이다.
결국 잃어간 명성의 그림자 속에 기나긴 침묵이 내려 앉았고그 기나긴 침묵 속에 그들은 방황했다.결국, 그들에게 드리운 기약 없는 추락은..
신념을 걸고 홀로 싸워온 전설의 희생도
피와 땀과 눈물로써 일궈낸 그들의 헌신도
끝없는 깊은 어둠 속을 해메이다 길을 잃어
부서지고 쓸모없어졌다는 영원의 오명 아래
결국, 신조차 어찌할 수 없는 깊은 '어둠'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도 작은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그들은 아픔을 딛고 일어나 묵묵히 그들만의 길을 걸었고그렇게 한 발자국 씩, 그들의 굳은 결의는 링 위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그리고 그 빛은 마침내...
"TNA IS FXXXING BACK!!!!!"
2023년 10월 21일, 바운드 포 글로리
흉물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TNA가 세상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오랫동안 잊혀진 이름이 다시 소리쳐진 순간
마치 오랜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처럼, 과거의 화려했던 영광이 다시 찾아온 듯낭만이 돌아왔다는 기쁨에 나는 설레어 했었다.
하지만.. 설렘은 찰나의 불꽃이었고 이내 씁쓸함의 그림자가 내 마음을 감싸왔다.
설렘과 기쁨이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만큼이나초라함에 가득 찼던 그 순간의 '바로 저 무대'저 경기장의 무대가 날 그리 만든 것이다.그럴 수 밖에 없었다.저 무대는 어딘가 낯익었고, 어딘가 너무도 닮아있었으니까..
바로 그들의 초라했던 첫 시작과 말이다.20년 전, 그들은 아무 것도 없었고, 아무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피와 땀과 눈물이 담긴 희생과 헌신으로그들은 마침내 영광의 시대를 쟁취해냈다.그러나 20년 후, 내가 마주한 건..
그 피와 땀과 눈물의 역사의 '원점'이었다.그들이 쌓아 올린 유산의 흔적이 모두 사라졌기에나의 설렘을 이내 씁쓸함이 되어버렸다.
결국 돌아오지 못할 영광이라 생각했던 아니 확신했던 나였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 확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엔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2024년 1월 13일/ 하드 투 킬 2024
TNA라는 이름의 귀환은 단순한 추억의 회귀가 아니었다.
그것은 도전과 회복의 서사,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그들은 과거의 경이로움과 현재의 열정을 하나로 묶어,새로운 전설을 써내려 가려 했으며
팬들은 다시 시작된 그들의 위대한 여정에 뜨겁게 응원했다.이 모습을 목격한 난 비로서 깨달았다.
TNA라는 이름에 남겨졌던 건..숨기고 싶은 흉물의 상징도, 기약 없는 추락도,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도, 하찮은 초라함도 모두 아니었다.바로, 그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20년의 유산이었다는 것을..!
끝이 마침내 끝나고, 시작이 비로서 시작된 지금나는 소망한다.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뜨거운 불꽃이
다시 한번 영광의 길을 밝혀주기를..
[브로큰 연대기 & TNA 트릴로지 FIN]
지난 3년 동안, TNA 연재 시리즈를 감상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조커스팅아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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