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물만 했습니다. 선물은 한 번도 안했습니다.

근데 몇년 전 그 결정적인 판단실수 때문에 매우 크나큰 실수를 저질러서 인생이 매우 힘들고 괴로워졌습니다.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가 아래에도 글을 올리긴 했지만, 저는 당시 스와이프라는 코인이 있었는데 그게 솔라로 리브랜딩 되고 바이낸스가 지분 100%를 인수하고 앞으로 크게 오를 거라고 해서 진짜 정신나간 미친놈처럼 그걸 풀대출 땡겨서 기존 모든 시드랑 풀매수를 박았습니다. 평단 2700원에...

당시에 각종 코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그랬고 유튜버들도 솔라가 바이낸스가 인수하면서 크게 오를거라고.. 자기도 수억원을 풀매수 했다고 인증하고 그런 영상들을 봤습니다.

물론 제가 판단했기 때문에 다 제 책임이고 제 잘못이지만, 그런 영상과 여러 솔라가 무조건 폭등한다는 글들을 보고 거기에 너무 혹해서 너무 확실을 가져서 거기에 모든 걸 다 올인했던게 너무 괴롭고 큰 실수입니다.

제발 그 당시로 타임머신이 있다면 제발 그 당시로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그 당시로  되돌아간다면 죽을때까지 코인 다시는 안해도  못해도 되니까 그 돈 다 빼서 적금에 넣어두고 저축하면서 착실하게 살고 싶습니다.

코인만 몰랐더라면 안했더라면 지금 꽤 좋은 상황이고 돈 많이 모으고 행복한 상황일텐데 그 당시 판단이 너무 아쉽습니다.

아무튼 제 평단은 2700원대입니다. 한 번도 한 개도 안팔고 지금까지 존버중입니다.

솔라코인 올해 안으로 2700원 돌파 가능할가요??

솔직히 그동안 이자비용들이랑 기회비용 기타 비용 등등 생각하면 2700원에 팔아도 큰 손해입니다. 최소 5000원 이상에서는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될까요? 바이낸스가 인수했으니 계속 믿어볼까요?

고수님들 솔라코인에 대한 전망과 비전 관점좀 부탁드립니다..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