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랑 5년동안 술래잡기 했다.
2017년도에 아이템매니아에서 사기치다가 신고당해서
경찰이 출석하라고 전화옴.
알겠다고 하고 그냥  안감
안가나까 전화 5번오더라 그냥 안받음
근데 문자로 체포영장 발부해서 잡는덴다
걍 쌩까고 안감
2달인가 있다가 공동현관문에서 벨을 누르더라
당연히 안열어줬지 근데 공동현관문 열고
우리집 문에와서 문 두들기더라
개쫄려서 걍 옷장에 숨음 진짜 이때 인생살면서 제일 무서웠다.
30분인가 문두들기다가 그냥 가더라
근데 난 너무 무서워서 옷장에 1시간정도 더있었음
그후 집에 있는돈 다 가지고 새벽시간에
모텔로 감 휴대폰은 비행기모드로 설정하고
와이파이만 썼음
차피 나는 사기로 2억가량 털어서 먹고쓰는데는 지장이 없었음.
그렇게 한 2~3달 모텔에서 생활하다가
뭔가 촉이 느껴지는게있었음
그때 겨울이었는데 내가 202호였거든
근데 창밖을 보니 아무리봐도 수상한거야
경찰 느낌이 남
그래서 돈챙겨서 8층 꼭대기에서 한 1시간 대기타고있다가
가는거 확인하고 폰 하수구에 버리고
바로 택시타고 부산으로 내려감 내려가서 모텔 잡고
폰 중고나라에서 사서 썼음.
그렇게 모텔 옮겨다니면서 한 2~3년 지내다가
공소시효 2년 남겨두고 아 쓰다보니까 길다
여튼 공소시효 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