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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등장 당시 임팩트 개지렸던 만화 빌런 집단.....jpg
드래곤볼 라데츠 당시 드래곤볼은 손오공이 어른 되고, 더 이상 이길 수 있는 빌런이 없었음. 근데 갑자기 외계인 한마리가 튀어오더니. 손오공 보고 너는 인간이 아니라, 나랑 같은 외계인이고. 내가 니 형이다!!! 라고 커밍아웃함 ㄷㄷ 이것만으로도 충격적인 전개인데 당시 세계관 1,2위였던 손오공 피콜로를 한손으로 상대하면서 가지고 노는 장면을 보여줌.... 심지어 온갖 편법 써도 안되니 결국 손오공 뒤에서 끌어안고 동귀어진하는 식으로 겨우 죽임 ㄷㄷ 그러고 이제 막 끝났나 싶었는데 나보다 강한 동족 둘이 더 있다고 말하고 뒤짐 그중 하나인 내퍼는 등장하자마자 손가락 까딱하는 걸로 도시 멸망 피콜로 대마왕도 빡 힘 줘야 가능했던 걸 별 힘도 안들이고 시전함 그러고 아군 총 등장해서 싸우는데. 손오공 전 라이벌이돈 천진반 팔을 가볍게 잘라버리고 아군 중 하나가 목숨 걸고 자폭 전개 이때 챠오즈는 드래곤볼로 이미 살아나서 한번 더 죽으면 진짜 죽는거였음 근데 긁힌 자국 하나 없음 심지어 주인공 라이벌 포지션이던 피콜로까지 죽여버리는 미친 전적도 보임.... 마인부우 등장 전까지는 이 새끼가 Z전사 제일 많이 죽인 놈이었음 뒤에 등장한 베지터도 임팩트 있었지만 길어지니 빼겠음 어쨌든 라데츠 내퍼 같은 악역은 1989년도 당시에는 극히 드문 놈들이었다....
작성자 : 모하비배달부고정닉
선장 라이브 양일 보러간겸 일본 여행기(스압)
따로 맥도날드 갈 시간은 없을거 같으니 일본 공항 도착하자 마자 그라코로 조져줌 ㅋㅋ한입 깨무니까 백탁액이(치즈) 줄줄 흘러나오는데 맛있더라.. 데미그라스 소스 발려있던데 새콤하니 궁합도 좋더라구. 미코치가 이거먹고 데부치가 되는것도 어쩔수 없지 싶었다. 강추.도쿄 캐릭터 스트릿에 뭐하고 있나 보러 출발 ㅋㅋ아크스타랑 이것저것 많이 팔고는있던데 딱히 굿즈 사지는 않았음니그로스 굿즈도 많고라오라 싸인 오오기타 등등 홀로멤의 낙서가 많았음. 끝.마린선장의 삼십대 마사지 받으러 출발 ㅋㅋ이거 당일(금요일) 예약하려니까 도내 왠만한곳은 예약이 꽉차있어서 겨우 한군데 찾아서 예약했음. 토/일요일은 그냥 예약슬롯이 전멸이고.키타센쥬히가시구치 지점으로 출발.선장 라이브 포스터가 붙어있다.손님은 나 외에 1명인가 있었음. 당연히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니까 예약이 가능했겠지. 근데 그 손님 애엄마인거 같던데 자기 마사지 받는동안 애가 너무 울어대서 내 귀가 너무 고통받았다...아무튼, 예약할때 문진표를 토대로 남자 마사지사가 이것저것 물어봄. 짧은 일본어 회화로 어떻게 어떻게 칸코쿠진 어필하고 아픈 곳 설명함.시작하기 전에 정면/측면 자세를 카메라로 찍어주는데 내 상태는 아주 씹창이었음ㅋㅋ 어깨 높이 양쪽이 다르고 골반도 뒤틀려있고 ㅋㅋ본격적으로 마사지 시작하면 존나 아프다...여기저기 꾹꾹눌러주는데 그만큼 몸이 안좋은건지 진짜 아파서 뒤지는줄 알았음..그리고 중간에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이라고 그러나? 목이랑 허리를 뚜둑하는 소리 내면서 풀어주는거 해주는데 나는 그거 좀 무서웠음.안그래도 귀국하고 나서 일본은 아니지만 그거 받다가 죽은 사람 뉴스도 뜨고 무서워.마사지 받을떄 스마트폰 만져도 물어봤는데 그거 할 여유가 없더라. 계속 자세를 바꿔야되고 아프고 ㅋㅋ마사지 다 받고나면 앞으로 굽히기를 해서 마사지 전보다 얼마나 좋아졌는지 비교해보게 함.솔직히 아주 큰 차이는 안났음 ㅋㅋ근데 몸의 움직임은 확실히 가벼워지더라. 걷느라 지친 몸이 약간 회복된 느낌.마사지를 끝내면 특전포스트카드를 준다. 사실상 이거 받으려고 4400엔 쓴거지 ㅋㅋ마사지를 끝내고 콜라보 중인 요코하마 마린타워로 이동밤의 마린타워....크고 아름다워정면샷로비에 이번에 출시예정인 피규어 실물 있더라. 전망대 꼭대기에 있는 등신대의 축소판이지.예매한 티켓을 인증하면 티켓홀더랑 이런 퀴즈를 준다. 난 내용 안보고 전망대로 바로 가버렸는데 1층 2층에서 풀수있는 퀴즈는 미리 기록하고 풀고가는게 좋다. 그리고 문제지에 있는 방위표시(NSEW)는 실제 방위표시와는 일치하지 않는듯했음. 전망대에 방위표시가 있었는데 안맞는거 같더라구. 그냥 문제의 위치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퀴즈를 다 풀면 이런 조그만 스티커를 준다.자~ 전망대 드가자~올라가는 엘레베이터에서 보이는 풍경이 좋음전망대 다 올라와서 한장 찍었는데 저조도라 흔들렸네등신대 선장 피규어 크으으으으~ 존나 예쁨. 이거 찍으려고 줄 길게 서더라. DSLR인지 미러리스인지 본격적인 카메라 가져와서 찍는사람도 있고.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모델 베이스로 만든듯한데 너무 예쁘다. 여기가 29층이고30층엔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곳이 있는데 선장 뮤비 틀어주더라. 병신폰카 또 흔들렸네전망대 다 보고 내려와서 스1토어 둘러보기. CD사면 특전주고 총 구매금액에 또 특전을 준다길래 그만 몇가지를 지르고 말았다..마린타워 바깥에는 푸드트럭이 있는데 거기서 특전코스터가 붙은 콜라보 음료를 팔고있었음. 나는 늦은 시간에 마린타워에 도착한지라 입장예약 시간 맞춘다고 전망대 갔다오니 푸드트럭은 장사마감이었음.. 못 먹은 콜라보 음료는 일요일에 재도전했음.한숨자고 드디어 선장 라이브 데이1케이아리나 입갤 ㅋㅋ오전에 일찍 도착하니까 이제 막 화환 플라스타를 설치하고 있었음. 솔로라이브 화환인데 존나 많더라 20개 넘지 않았나?전체 사진은 갤에 올라온거 많을테니 다른 글에서 보도록 하고. 기억에 남는 화환은선장 의상. 실제키에 맞춘건가? 신장이 매우 작음 ㅋㅋ그리고 한국인이 보낸걸로 보이는 화환..애니플러스 콜라보때 디자인인듯 화환 좀 보고 특전 일러스트 카드 붙은 CD 좀 사려고 줄을 봤더니 시발...너무 많아 사람이중간에 줄서다가 물판 예약 시간이랑 겹칠까봐 빠져나와서 코스터 특전 붙은 콜라보 드링크나 먹으러 갔음. 콜라보 드링크도 줄 제법 있더라. 그냥 케이아리 개장했을때 들어가서 사먹는게 덜기다렸을듯맛은 잘 기억안남. 물판예약 시간이 다되서 후루룩 마셨기 때문에... 확실한건 1컵당 850엔 할만한 대단한 맛은 아니라는거.코스터 때문에 먹은거지 ㅋㅋ내일은 또 다른 음료 1종이 있어서 또 사먹어야 한다.예약시간에 물판 입갤ㅋㅋ 이거 예약 실패했으면 좆될뻔 했음.. 프리 물판에 줄서있는거 보니까 케이아리 북쪽에 줄 가득 찼던데 추운데 그거 기다릴거 생각하면 ㄷㄷ아무튼 나는 라이브 굿즈를 사전에 다 사서 가져왔기때문에 캔뱃지 10개만 구매제한에 맞춰서 샀음.선장이 직접그린 캔뱃지까지 4종 컴플리트 섹스 ㅋㅋ물판이 끝나고 특전을 얻기위해 CD줄에 또 줄을 서서(이때는 아까보단 줄 많이 줄어있더라) 선장 직필&직화 포스트카드 겟또 ㅋㅋ 앨범 판매수 개많을듯..아직 개장까지는 시간이 남았으므로 배도 채우고 시간도 때울겸 바로 근처의 식당에 입갤ㅋㅋ 맛은 그냥저냥 했는데 옆에서 커플년놈들이 꽁냥거려서 밥맛떨어졌음(하지만 완식)이런 저런 사진 찍고 기다리다가줄서서 입갤 ㅋㅋ와 시발 공연장 존나커. S석(아레나) 사이드는 이정도 뷰가 나왔다. 이 거리에서도 메인스크린으로는 선장 얼굴이 잘 안보이더라. 대부분 보조모니터로 시선이 가 있었던듯. 보조모니터는 크게 보여주는거 좋은데 본스크린이랑 약간 딜레이가 있어서 그게 좀 거슬림.무대에 커텐 쳐논건 뭐냐... 파이파이 가면의 인도풍 무대를 위함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지 ㅋㅋ 배 가리개 ㅋㅋ개연까지 기다림이 너무 즐거웠음.관객은 다양한 홀로리스가 있는거 같더라. 카나타 티셔츠 입고온사람도 있고 오카유 파카 입고 온사람도 있고 미오파 파카 입고 온사람도 있고 기타 등등. 게스트가 게스트인지라서 그런가.이윽고 무대 시작하는데 와 시발 ㅋㅋ 시작부터 홀국가 ㅋㅋ 존나 신났음. 시작부터 목이 쉴정도로 콜을 외치게끔 만드는 곡을 가져와버렸네 ㅋㅋ 이어서 두번째 곡도 비쇼파이 ㅋㅋ 콜 오지게 함 ㅋㅋ 세번째곡부터는 쇼와가요제라서 솔직히 잘 알지는 못하는 노래들. 그래도 전에 했던 쇼와가요제에서 들어본 곡은 몇개 있었고 홀로멤들이 게스트로 나와서 좋았음. UFO는 카나타랑 화음 넣는거 존나 좋았음.. 최강의 하모니. 애인이 산타클로스 에서는 야카마시 무스메가 산타복에 선장이 신상으로 나오는데 시발 뿔뭐야 크람푸스야? 언더붑 뭐야 개 쎅시ㅋㅋㅋ 임팩트 오졌음 ㅋㅋ 안무도 귀여웠어. 학원천국 같은경우엔 야카마시 무스메가 해서 신났고 ㅋㅋ 메구미노히토는 메!를 열심히 외쳤던 기억이 나네. 낭만여행은 출시됐을때 잠깐 들어본적은 있지만 솔직히 기억에 큰 임팩트는 없어서 잘 모르는 곡. 이시이 타츠야상이 원곡아타스트라서 데려온듯한데 난 잘 몰라요 한국인이라 스미마셍.. 그다음 선장이 맨날 말하는 할매가 되도 사랑해줘 ㅋㅋ 할매쭈그렁방탱이가 되도 사랑해줄게요 예아! 그다음은 마리바코 신나게 콜하고 ㅋㅋ 그담에 마린출항이 나오는데 난 이 노래가 첨에 릴리즈 됐을때 뮤비 개쩐다고는 생각했었지만 현장에서 이렇게 뽕차오르는 곡인줄은 몰랐음. 다같이 요호호호하로헤 콜하는데 씨발 호쇼해적단 뽕 치사량 오짐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긴테 팡 터지는데 캬~ 앞쪽이라 다행이었지 나도 몇개 줍줍했음. 근데 사람들이 다 못주워간건 잠시후에 스탭들이 다 치우더라. 발 걸려서 넘어질까봐 그러나. 나중에 나갈떄 나눠주지도 않는거 같던데 아까워... 이제 앵콜을 외칠타임인데 뭔가 사람들의 앵콜력(?)이 부족한 느낌이었음. 내일도 공연 있으니 앵콜 없을거라 생각했나...그럴리가 없잖아! 죽어라 앵콜 외치니 선장이 흰 티셔츠 입고 앵콜 입갤 ㅋㅋ 앵콜1번 스키스키다이스키아이시뗴루는 not not RIP라고 콜 하기에 좋은곡, 그리고 찐막으로 파이파이가면 ㅋㅋ 아 진짜 VIP석이었으면 실물 가면도 받고 기분 오졌을텐데 아쉬움. 그래도 선장 귀엽고 섹시하고 좋았다! 엔딩크레딧 올라갈때도 함성은 그치지 않았지. 아카사아이 라든가 스페셜 떙스에이치미가 올라올떄 라든가... 끝날땐 가려졋던 커튼이 치워치고 배가 드러남. 크으으으~1일차 공연, 좋았다!나갈때 미루하코 홍보용 스티커를 나눠주더라. 라이브는 숙소에 안전하게 돌아갈떄 까지가 라이브. 개 많은 인파와 함께 숙소로 돌아감.데이2는 일단 케이아리 가기전에 일본도착 첫날 못먹은 마린타워 콜라보 드링크 먹으러 출발 ㅋㅋ아침부터 줄 존나 김...코스터를 사면 음료를 줌.깃발이 걸려있더라구.레몬에이드랑 랑그릴라? 인데 역시 역시 850엔의 맛은 아니고..이시카와쵸역에 선장이 실린 신문사러 입갤 ㅋㅋ 각 160엔이었음.그 다음 요코하마 역에 걸려있다는 선장 라이브축하 광고를 보러가는데...찾기가 아주 지랄같았음. 요코하마역 남쪽 개찰이라는데 남쪽개찰은 구글맵에 안나오더라구. 갤에 묻고 역무원한테 묻고 입장료 두번내고 겨우 찾았다 ㅋㅋ라이브 축하 광고 사진도 찍고ㅋㅋ자...2일차 케이아리 드가자~오늘의 케이아리 정문. 씨디물판은 대기인원이 거의 없었지만 프리물판은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어제처럼 북쪽 통로를 다 점거할 정도는 아니었지만..오늘도 배채우고 시간때울겸 어제갔던 그식당 입갤 ㅋㅋ밥을 먹고 나와서 2일차 케이아리 광고판 찰칵줄서서 2일차 입갤 ㅋㅋ오늘도 S석이지만 아레나석이었던 어제와는 다르게 레벨3의 S석이다.가기전에 오늘의 콜라보 드링크도 먹어봐야지 ㅋㅋ스포츠맛? 파워에이드같은 그런 맛이다. 오늘의 시야는 이정도. 어제보단 중앙에 가까워서 전체적으로 보기는 좋았지만 전방에서 거리는 약간 멀어졌다.2일차 세트리는 그냥 미쳤음 ㅋㅋ 시작부터 뽕차는 마린출항에 마리바코 유령선전 3연타를 때려박는데 엌ㅋㅋ 요호호호 아호이!다바다보이~콜 신나게 때려박고 헤드뱅잉까지 신나게 질러줌 ㅋㅋ 나는 헤드뱅잉 하느라 주위가 잘 안보였는데 다른 사람들도 선장 부탁대로 유령선전 간주부분에 헤드뱅잉 해줬나 몰라 ㅋㅋ 마리바코는 상자뿌수며 신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오는데 상자뿌셔 지구뿌셔ㅠㅠ 오늘은 긴소매 달고 나와서 뭔가 더 신성했음 쩍벌댄스도 개쎾씌해서 좋았어. 그리고 네번째가 스키스키다이스키초아이시뗴루인데 백댄서 해골 ㅋㅋ 그다음은 후레아가 등장하는데 후레아 오리곡 ㅋㅋ 그거 후레아 채널홍보곡 아니냐고 ㅋㅋ 홍보효과 ㅆㅅㅌㅊㅋㅋ 아 근데 중간에 같은열에 늦게 온 사람한테 길 터준다고 무대 약간 못본 부분 있음 ㅅㅂ지각자 민폐 오짐.. 그담곡 브라이덜 드림은 존나신났음 ㅋㅋ 페스때 외워놓았던 콜을 여기서 또 쓰게되서 존나 신나고 재밌었다... 사이코우 데스까? 사이코우데스~ 그담에 FNS가요제 수록을 솔로라이브 이 무대에서 한다는데 오잉? 했지만 뭐 어때 파이파이가면인데 즐기면 되지하고 걍 흔들어제낌 ㅋㅋ 8번째 어 호니 머니 월드는 1천조~ 2천조~ 하고 콜 넣던게 기억이 나네 그다음 코보 ㅋㅋ 무대에서 볼수 있어서 좋았어. 구라도 나와서 신키로 함 불러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지. 다음곡 차분한 유니존에, 바바콘으로 피파포피피푸랑 해피니스 월드 ㅋㅋ 해피니스 월드는 지금은 종영한 스콘다와에서 많이 들어서 익숙했어. 그다음 3기생이 입갤하는데 ㅋㅋ 아 리얼리티판타지라는 단체곡이 있었지 ㅋㅋ 이거 많이 들어놨었어야 했는데 ㅋㅋ 콜 하기 좋은곡. 14번째 곡이 Our Bright Parade인데 캬 시발 홀뽕 맥스 충천 ㅋㅋ 사람들 콜도 호응도 꽤 좋지 않았나 싶어. 그다음 파이파이가면 함 조져주고 편지 읽는 에모이타임 ㅋㅋ 선장 눈물 잘 참아서 에라이~ 그다음 막곡 비쇼파이 씨발 무죄! 존나 무죄! 콜 오지게 넣었다 ㅋㅋ 막곡후에는 어제보단 큰소리로 사람들이 앵콜을 많이 외쳐줬어. 그랬더니 앨범에 신수록곡 콤플렉스 프린세스로 입갤 ㅋㅋ 선장을 잘 묘사하는 귀여운 느낌이 정말 좋아서 앨범 신수록곡 중엔 이 노래가 내 최애곡임. 다 부르고 나니 특보 뮤직비디오 공개예정 입갤 ㅋㅋ 8시 30분인가 공개시간이 그래서 케이아리에서 집에 가는길에 보게됐지. 그리고 리얼 찐막곡은 근본 홀국가 아호이 우리들 호쇼해적단 ㅋㅋㅋ 그 어느떄 보다 크게 콜을 한듯. 정말 신나는 곡이야... 다들 부히이이이잇 할떄 존나 웃김 ㅋㅋ 이치미 뽕차는 마지막엔 긴테 발싸 크으으으... 근데 이번엔 거리가 멀어서 못주웠음. 중간에 긴테말고 하트모양 뭔가가 나풀거리면서 내려오는건 거의 주울뻔 했는데 내 앞에 미오파 입은 사람이 잽사게 낚아채더라 ㅅㅂ 부러워. 엔딩크레딧 노래가 마린출항이어서 후반에 요호호호하로헤 콜 넣었는데 선장이 그거 듣고 감동받았다고 하더라. 보람이 있었네. 그리고 찐막으로 엔드카드 나오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가슴이 울컥했음 이렇게 신났는데 왜지? 감동이란게 이런건가.... 사이오시의 첫 현장 라이브를 보러 갈수 있어서 진짜 최고의 라이브, 최고의 경험이었고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선장에게 너무 감사함...라이브는 안전하게 숙소에 돌아갈때까지가 라이브. 존나 많은 인파를 뚫고 안전하게 숙소로, 그리고 한국에 귀국했음 ㅎㅎ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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