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영묵이가 말하는 현수, 성준이, 영우 이야기 몬붕이
- 최상목“정치와 거리 두겠다“사실상 공수처 협조 안해 ㅇㅇ
- 공수처장 ㄹㅇ ㅈ됐다….jpg 호랑이
- 태국 뱀 찾으러 간 여행 2일차 하지마
- 北, 초음속 미사일 공개... '괌 타격' 능력 과시 마스널
- 농구게임 변천사 ㅋㅋㅋㅋㅋㅋ 럭키잭
- 캐나다를 먹고 그린랜드를 합병하겠다는 트럼프 ㅇㅇ
- 싱글벙들 아싸가 부러운 인싸.manhwa ㅇㅇ
- 싱글벙글 10년째 놀리는 소꿉친구.manwha 수저세트
- 북한이 몇달전 전광훈 납치 지령 보냈다고 한다 Der2s1
- 스압)특이한 서킷들 호르몬난쟁이
- 1티어 매체 이강인 아스날 오퍼 보도 해갤러
- 워리어 플랫폼 시대의 국군 장구류 정리 Peronism
- 싱글벙글 해외 여행 가서 잃어버린 가방 찾기 ㅇㅇ
-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재발부...유효기간연장...” ㅇㅇ
"중국, 무섭게 파고든다"…한국서 이미 점령한 분야도?...jpg
최근 중국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대거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기업들이 들어와 있고 또 어떤 기업들이 들어올 예정인지 한번 정리해 주시죠. 지난해 12월 14일 팬시용품이나 화장품, 생필품을 판매하는 중국 소매점 미니소가 들어섰고요.오는 16일에는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가 한국에서 승용차 브랜드를 공식 출범합니다.어제 한국법인을 설립한 중국 IT기업 샤오미는 공식 온라인몰도 새롭게 오픈했는데요.올해 상반기 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로 했습니다.이미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은 한국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죠.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대표적인데요.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2018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뒤, 월간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899만 명으로 쿠팡에 이어 2위입니다.또 최근 신세계그룹 계열 플랫폼 지마켓과 동맹관계를 구축하면서 또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테무도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서 지난달 813만 명 월간 이용자수를 확보해 11번가를 제치고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업계에서는 테무가 올해 정식으로 한국지사를 설립해 인력채용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테무가 한국에 직진출하면 228조 원 규모의 세계 5위권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한 기자, 그런데 이렇게 중국 기업들이 앞다퉈서 우리나라를 찾는 이유는 뭔가요?과거 중국은 우리 기업이 막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거대 시장이었다면, 이제 중국은 가격 이점과 함께 기술력까지 갖췄기 때문에 역으로 한국에 진출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특히, 중국의 전기차 진출이 그렇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비야디는 소형 SUV와 세단, 해치백 등을 국내차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현지에서 1천만 원대에서 3천만 원대 정도로 팔리고 있는 걸 감안하면 국내 소형 전기차가 3천만 원 정도 되니까 가격경쟁력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죠.비야디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전기차 176만 대를 판매해 1위 테슬라와의 격차를 3만 대까지 좁힐 정도였습니다.불과 10여 년 전까지도 무명회사에 불과했던 비야디가 이제 테슬라를 턱밑까지 추격하게 된 거죠.비야디는 차량 대부분을 중국에서 판매해 왔지만 동남아와 남미 중심의 판매도 대폭 늘리기도 했고요.미국이랑 유럽연합이 중국산 전기차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업체들이 다른 시장을 찾아 나선 겁니다.중국 기업들의 국내 시장 공략이 거세진 또 다른 이유는 중국 내수 시장 침체가 길어졌기 때문인데요.구매력이 높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게 된 겁니다.코트라 난징무역관은 최근 리포트에서 중국 총인구 감소에 따라 총수요도 감소하면서 기존 중국 시장규모로는 이전과 같은 수준의 생산능력을 소화하기 어렵다면서 해외진출은 이런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런데 이미 국내 전자 제품 시장에서 중국 업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도 있다고요?보시는 이 로봇 청소기인데요.우리나라 로봇청소기 시장은 샤오미가 투자한 중국 가전 업체 로봇락이 주도하고 있습니다.점유율 1위라는 의미입니다."중국산이면 싸구려 아냐?" 이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서 프리미엄 시장을 파고들었고요.신제품 가격이 180만 원에 이릅니다.오히려 국내 업체들이 비슷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기도 하죠.로봇락은 새해 첫날부터 두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중국기업들 선전에 국내 전자업계도 긴장하고 있는데요.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지난해 CES에서 "중국기업은 폄하대상이 아니라 무서워할 대상"이라고 평가한 바 있죠.한국 전기차 시장도, 한국 전자제품 시장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거버 멀티툴 역사, 내가 궁금해서 써보는 이야기
오늘은 플라이어 형태 멀티툴의 시작을 알린 레더맨의 경쟁자 도구계의 파인다이닝이 레더맨이라면, 공사장 함바집 포지션인 거버 멀티툴의 탄생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찾아보고 글을 남김목차는1 거버의 시작2. 첫 멀티툴 출시3. 피스카스와 슬라이딩 매커니즘의 탄생4. 첫 슬라이딩 방식 멀티툴 MP5. MP600 출시6. 혁신과 확장 (파생형 모델)
1. Gerber의 시작
1939년 : 거버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칼 제조업체로 시작했다.
1987년:핀란드의 피스카스(Fiskars)가 거버를 인수함 피스카스는 가위로 유명 피스카스의 거버인수로 거버 멀티툴 디자인의 기반이 마련됐다.
2. 첫 멀티툴 – MPT
(1991) 출시1987년 최초로 레더맨의 창립자 팀 레더맨이 플라이어형 멀티툴인 PST를 출시하면서 플라이어형 멀티툴의 역사가 시작되었고거버는 후발주자로서 멀티툴을 1991년 출시하여 멀티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
MPT(Multi-Plier Tool):거버는 1991년에 첫 멀티툴 MPT를
출시하며 멀티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주요
구성: 고정형 플라이어, 칼날, 드라이버, 줄, 병따개.
주요
특징: PST와 비슷한 접이식 플라이어 형태
미
해병대 채택:이 도구는 미 해병대에서 채택되었고 이후 전군으로 확대되어 군용 장비로 자리 잡게됨검은색으로 산화코팅된 버전과 일반 은색 스테인레스 버전이 존재하고초기형과 후기형의 모양이 살짝 변경됨
3. 피스카스와 슬라이딩 메커니즘의 탄생
Fiskars Multi-Snip과 Excalibur:피스카스가 개발한 Multi-Snip과 Excalibur는 슬라이딩 메커니즘이 적용되었고 다양한 도구들이 있었음Multi-Snip은 가위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펼치는 방식
Excalibur는 다양한 도구를 통합한 멀티툴
거버의
도입:거버는 피스카스의 슬라이딩 메커니즘을 플라이어로 변형하고, 이를 멀티툴 설계에
접목시켰다. 이로 인해 최초의 슬라이딩 멀티툴
MP(Multi-Plier)가 탄생함
4. 첫 슬라이딩 멀티툴 –
MP 시리즈 (1990년대 초반)
MP(Multi-Plier)슬라이딩
플라이어: 우리에게 익숙한 플라이어를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OTF디자인 설계
내부
도구 구성: 칼날, 드라이버, 줄, 병따개, 가위(내구성 문제로 후에 송곳으로 대체).
블랙
옥사이드 코팅: 군용 모델은 반사 방지를
위해 코팅 처리되었으며, 스테인리스 버전은 민간 시장에 판매됨
피드백과
개선:초기 모델은 가위의 내구성 문제로 인해 송곳으로 교체되었으며,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품이 점차 발전했다.생산년도와 버젼에 따라 내부 툴구성, 브랜드 로고 각인, 특허 번호 표시위치, 초기에는 별나사고정방식 > 리벳 고정방식 등으로 변경됨나도 찾아보고있는데 생산시기에 따라 최소 4가지의 부분 변경점이 있었음
5. MP600 – 멀티툴의 완성 (1998) 기본형 사이트툴 EOD 모델
MP600의 등장:
1998년 출시된 MP600은 슬라이딩 메커니즘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은 멀티툴 MP와 비슷하게 초기에는 고정형 와이어 커터이후 군납제품에 말도많고 탈도많은 삼각형 모양 카바이드 와이어커터 도입, 똑같이 산화피막과 일반 스테인레스 형태가 있음주요 특징: 교체 가능한
카바이드 와이어 커터
Saf.T.Plus™ 락킹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 (플라스틱 손잡이)
파생모델들MP600 EOD : 폭발물 처리 (EOD)를 위한 크림퍼와 전용 도구가 추가된 특수 모델. 미군 및 공병 부대에서 널리 사용됐다.MP600 Sight Tool : M4/M16 소총을 사용하는 군인을 위해 설계, 주요 기능: 전방 조준기 조정 도구, 블라스팅 캡 크림퍼 등
군납선정된 이유?내구성과 실용성, 군사 표준을 충족하는 설계로 인해 MP600은 미군의 공식 멀티툴로 자리 잡음, 별명은 멀티툴계의 AK47
6. 혁신과
확장Gerber Flik (2007)Flik의 특징:2007년 출시된 Flik은 슬라이딩 메커니즘은 똑같지만 차이점이 존재함플라이어를 열지 않고도 외부에서 모든 도구에 접근 가능하다는 점구성: 플레인 엣지 칼날, 톱니 칼날, 가위, 톱, 드라이버 등.산화피막 버젼과 일반 스테인레스 버젼 존사용자 평가:가벼운 작업에는 적합하지만, 플라이어 전개가 간혹 부드럽지 않다는 피드백이 있다.
MP800 Legend:더 나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품질 Fiskars 가위를 포함한 모델기본형 레스큐 플러스Center-Drive (2016):혁신적인 중앙축 드라이버 설계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 멀티툴. 마그네틱
비트 홀더, 교체 가능한 와이어 커터 포함.가위를 추가한 플러스, 훅커터로 교체된 레스큐 모델이 파생형으로 있음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큰틀의 거버 멀티툴계보이고 MP400과 거버 디젤은 단순한 파생형이다 보니 추가하진않았고거버 서스펜션과 서스펜션 NXT도 별다른 특징이 없는 멀티툴이다 보니 제외함
내 첫 멀티툴은 알리발 싸구려 멀티툴이었고 제대로된 멀티툴은 거버 MP600이었다. 한 손으로 플라이어를 펼치는 그 순간, 처음엔 '이거다!' 싶었고 내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물론 내부툴을 꺼내기 불편하단 점과 짧은 드라이버는 이건좀 아닌데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모든 불편함 마저 나를 멀티툴의 매력으로 이끌어주었다 그 이후로 나는 멀티툴에 관심이 생겼고,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을 수집하기 시작했어거버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이제 다양한 철물을 모으는 취미가 되었고 이렇게 글을 쓰며 멀티툴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거버는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 나에게 멀티툴의 세계를 열어준 첫사랑 같은 존재다. 너희도 멀티툴을 처음 접했던 기억이 있냐? 혹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은 뭔지 댓글로 얘기해줘. 함께 얘기해보자!
작성자 : moon810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