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상장하면 안되었다.

이런말 하면

공매도 세력이 작전친다느니

주주들이 이악물고 파헤쳐서 깐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주주들 때문에 주가가 오락가락 하는거면

지금처럼 반등없이 수직으로 꼬라박기 보다는 없는 미담도 만들어서 주가를 올리지 않겠음??

일단 미리 한줄 요약 들어간다

갤주가 요새 존나게 까이는 이유는 갤주가 원인제공 한 것이 맞다

이제는 다들 알꺼다

말이 좋아서 더본코리아, 종합식품기업 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빽다방이 지분 대다수 차지한다는거

한마디로 뭐냐? 더본코리아는 주식 상장할 깜냥이 안되었다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상장 할려고

기존에 세워두었던 가맹점 기준 같은것도 무시하면서까지

여기저기 가맹허가 다 내주고 가맹비 빨아먹으면서 어거지로 상장했음

그 결과가 뭐냐?

당연히 함량미달인 가맹점이 속출하고 점포당 매출은 떨어지고, 인식은 나락가는 거지

이거 관리하라고 있는게 본사이긴 하지만 너무 급작스럽게 규모를 늘려서 이제는 더본코리아 규모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

예를들어 교촌, 본죽 이런데는 폐점률이 0 인 대신에 가맹심사 존나게 깐깐함

예전에는 유튜브로 물타기 한번 해주면 어영부영 넘어갈수 있었는데

능력에 안 맞게 너무 덩치를 키우니까 유튜브 약발도 이제는 안 먹힘

때문에 가맹점주들이 먼저 

아이고 가맹비만 빨아먹히고 우리는 저 새끼 한테 속았다

라고 하면서 여기저기 제보하면서 인터뷰 했지만

'ㅋㅋㅋ 너희가 선택한 프렌차이즈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라는 대답만 돌아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렌차이즈 점주들이 아니니까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국민 상대로 햄 사기 치다가 걸렸네?

어? 사과해도 넘어갈까 말까하는데 유튜브로 살살 긇네?

어? 열받네?

심심한데 너 잘됬다

지금까지 어영부영 넘어간거 다 턴다

애초에 무리해서 상장 안할려고 했으면

지금처럼 방송에 얼굴 한번씩 들이밀면서 빽다방이랑 홍콩반점만 슬렁슬렁 내주고 관리할 수 있었는데

어떻게든 돈 빨아먹어야 하니까 불카츠 같은 되도 않은 아이템 만들어서 팔아치우고

사과당이라던가 국밥집, 그리고 지역행사 납품 처럼

논란될 일 자체를 하지도 않고, 할 필요도 없었음

즉 까일 껀수가 지금보다 적다보니 빽햄마저도 사과문 한장으로 틀어막을 수 있었음

심지어 강형욱 처럼 평소 인성이라도 좋았으면

억까당하는 거라고 주변사람들이 도와줬겠지만

지금 이 새끼 밑천 다 까진거 보면 답 나오지?

애초에 자기 수준이랑 능력에 맞게 일 했으면

누구 말처럼 지역 국회의원까지도 될 수 있었는데

방송에서 요식업계의 대부 이딴식으로 띄어주고,

미슐랭 셰프마저도 이렇쿵저러쿵 평가하면서 자기 발밑에 두고 휘두르다 보니까

지가 진짜 잘난줄 알고

지 분수도 모르고 나대다가

지 발목 찍은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