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복싱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복싱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열도의 소녀들' 기사 일본반응 ㅇㅇ
- 블리자드가 최초로 만든 게임 시스템...jpg 설윤아기
- 훌쩍훌쩍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버지를 면회간 아들 ㅇㅇ
- 미국이 개발을 포기한 레일건 중국이 해냈다 (마하 7 게임체인저) ㅇㅇ
- 싱글벙글 일본공주 부부 근황 ㅇㅇ
- 여자가 힘들 때 결혼을 선택하는 이유.jpg ㅇㅇ
- 우연히 만난 커플과 결혼식 사회 약속지킨 아나운서.jpg ㅇㅇ
- 싱글벙글 애써 기른 생머리 자른 여자.manwha ㅇㅇ
- 개그맨 정형돈 최신...근황.....jpg ㅇㅇ
- 스압) 고백이 끝나지 않는 만화.manhwa 찹생각
- 트위터에서 NCT 멤버가 랙돌 산책 나간걸로 난리남 울라리
- 8년 전 병원에서 뒤바뀐 아이.jpg ㅇㅇ
- 싱글벙글 메이플 웹소설 근황........jpg ㅇㅇ
- 일본 항복 사진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 한현사
- 민희진씨, 뉴진스 신곡 "영국노래 표절" 해명하세요 르아엣
2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을 알아보자
[시리즈] 수산시장 관련글 · 1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참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 특수어종 '방시리'에 대해 알아보자. +꿀통공개 · 한국에서 제일 비싼 생선, 0티어 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5월 제철 해산물 추천 ·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3편 · 수산시장에서의 흥정법 · (完)3편. 부산에 가면 어디서 어떤 회를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어야 하는 게 좋을까요? · 1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1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4월이 된 지금, 무슨 수산물을 먹으면 좋을까요?(서울기준) ·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무슨 회를 먹어야 할까요? · 알고 까자, 소래포구! · 광어의 진실, 광어는 고급 생선인가?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2편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1편에선 대부분 양식을 다뤘음 왜냐면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애들이 그런 애들이기 때문임... 2편에선 자연산, 혹은 이제 산지에서 먹을 수 있는 것 중, 가격이 나가는걸 다뤄봄 여기서 가격 기준은 역시 마찬가지로, '제철 평균가 기준 광어보다 비싼 것.'으로 할게 아 근데 자세한 가격은 표기 안 할거임 자연산 특성상 조업량에 따라서 워낙 오락가락해서 1. 홍감펭 현지에선 홍우럭이라고 부르는 친구임 식감은 우럭이랑 비슷한데 맛은 차원이 다름 더 달고 더 감칠맛남 소위 미원 뿌린 것 같다고 하는데 딱 그맛이다 부산이나 제주에서 많이 남 보이면 먹어보는 걸 추천 제철은 이맘때 겨울부터 날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까지의 봄 권장 소비자가는 400g 씨알기준 킬로당 4만원 넘어가면 먹기 좀...? 기장에선 3만원, 민락에선 5만원에 팔더라 2. 개볼락 얘도 좀 맛있음 위에서 언급한 홍감펭이랑 비슷한 계열이지만 식감이 더 오밀조밀함 감칠맛은 비슷한데 단맛은 상대적으로 부족한느낌? 그래도 참 맛있는 생선임 얼마전 부산 내려갔을때 한마리 있길래 저거 썰어먹으려 했는데(작긴 해도 원래 소형종이라 저정도면 그럭저럭 먹을만함) '삼촌 그거 내가 애완용으로 키우는 거야....' 라는 말에 격추돼서 상어나 썰어먹었음ㅋㅋ 추가로 황점개볼락이라는 유사물고기도 있는데 걘 등지러미에 노란 점같은거 있음 맛 차이는 몰?루 제철은 겨울이라는데 워낙 작아서 제철 구분이 있나 체감안감 얜 권장 소비자가 작은건 3만원 큰건 서비스 어종 준다는 가정하에 5만원까지 시도해볼만함 3. 문치가자미 위 두 친구와 달리 서울에도 가끔 올라오는 친구임 소위 봄도다리라고 서울 횟집에선 강도다리 썰어먹는데 사실 봄도다리는 얘를 말하는거다~ 라는게 이제 입질의 추억을 통해 잘 알려졌음 또 사실, 저 도다리는 봄이 아니라 여름이 제철이라는것도 많이 알려져 있을거임 이거 맛있음 슬슬 살 본격적으로 찌우는시기라 지금부턴 빵빵한애 골라 먹음댐 광어 계열인데 활어로 썰어먹기엔 광어보다 나은느낌 식감 더 쫀득하고 감칠맛은 비슷 다만 활어나 단기숙성이 아니라 장기숙성했을때 광어같은 느낌은 안날거같음 권장 소비자가는 킬로당 삼만오천원 노량진 새벽 올라와도 가격이 저런데 산지 내려갔으면 그거보다 싸게 먹어야 하지 않겠나 4. 괴도라치 전복치란 별명을 가진 생선임 근데 사실 전복이랑은 하나도 관련없다 맛은, 살 노랗게 올라오는 흰살생선인데 기름진 맛 단맛은 없는대신 쫀득쫀득하고 감칠맛이 짝짝 붙는다 한국인이면 초장 찍어 먹었을때 환장할만한 애임 다만 추천은 못하겠는게 한땐 가격이 쌌는데 최근 몇년간 가격이 급상승해서 거품이 많이 끼었다 무슨 돌돔 뺨때기 후리는 느낌ㅋㅋ 그돈이면 절대 안 먹는지라 나도 3년째 얘 구경만 하고있음 권장 소비자가... 난 시발 칼들고 협박해도 4만원 이상은 절대 못준다 근데 8만원 12만원에 팔리고있음ㅋㅋㅋ 나한텐 이게 비트코인임 시발 가격이 왜 오르지? 5. 감성돔 중국에서 양식이 많이 돼서 1편에서 다룰까 했는데 난 그걸 굉장히 안좋아해서 여기서 다룸 자연산 감성돔 낚시꾼들이 아주 환장하는 친구지 제철은 당연히 한겨울이지만 초봄까지도 맛있고, 그땐 물량이 많아서 가격도 쌈 껍질을 따로 데쳐먹기도 하고, 기름진 맛보단 감칠맛과 식감이 좋은 친구 물론 한겨울엔 기름층이 약간 끼긴하는데 얘가 기름진맛으로 먹는 친구는 아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괴도라치랑 비슷한 느낌인데... 식감이 아예 다르다. 얜 쫀득쫀득이 아니라 서걱서걱 쫄깃쫄깃 이런느낌이라 우리 할아버지 원픽이셔서 한겨울부터 초봄까진 감성돔을 많이 먹음 권장 소비자가 한겨울기준 5만원, 서비스 나오면 6만원까진 ㅇㅋ 뭐 봄되면 팍팍 떨어져서 자연산이 2만원에도 팔리다가 여름되면 개도 안 물어감 6. 금태 금태도 회로 먹나요? 하면 먹긴 함 큰건 껍질부분 토치로 지져먹고 작은건 그냥 썰어먹거나 물회에 넣어먹지 (좋은 기회가 있어 먹게된 800g사이즈 금태, 우측상단) 작은건 그냥 금태 특유 단맛은 나고 기름진맛은 안남 굳이 따지자면 홍감펭 계열이 단맛? 둘다 심해어종이라 통하는 부분이 있나봄 그리고 큰건... 일단 기름짐 붉은살생선엔 참치러버들이 있다면 흰살생선엔 금태러버들이 있음 공통점은 일단 다른 생선으로 대체가 안 되는 기름진맛이 있다는거지 그리고 내 글을 봐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나는 기름진걸 선호하지 않는다 !!! 내게 있어 금태는 스컬그레이몬같은거임 갈!!!! 어딜 정파(흰살생선)의 후기지수라는 이가 사파(붉은살생선)의 사술(무식하게 기름진맛)을 쓰느냐!!! 아구몬(광어)을 골랐다면 그레이몬 메탈그레이몬을 거쳐 워그레이몬(줄가자미 돌돔 다금바리)으로 키워야 마땅하거늘 어째서 스컬그레이몬을? 그래도 맛있긴 함... 난 회로 배채울 정도로 많이먹는거 선호해서 저런걸 많이 못먹어서 그렇지 참치든 금태든 딱 한점 먹었을때 파괴력은 비빌 수 있는 친구가 없음 참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트라이해보시는거 추천 가격은 사이즈마다 각기 달라서 넘어감 이제부턴 1티어는 아니고 2티어인데 다룰만한 추천어종 두개만 이야기할게 1. 등가시치 꼬랑치라고 부름 여름 제철이라 지금 아주 맛있다 대충 여기서 맛이 위에 나온 괴도라치 맛 남 육각형 스텟이 전체적으로 작긴한데 비슷한? 식감 비슷하고 단맛만 조금 부족한 느낌 얜 대충 광어 언저리 값에 팔려서 1티어라고 할순없는데 괴도라치가 나오기도 했고 세트기도 해서 다룸 2. 쥐치 얘도 1티어는 아니고 광어값에 팔림 잡어편에 다루려다가 지금 다룸 일반적으로 보이는 쥐치는 종류가 둘임 위가 말쥐치 아래가 그냥 쥐치 위는 양식이 되고 아래는 양식이 안됨 제철은 둘다 겨울이나 양식 말쥐치는 여름에 먹어도 먹을만한 편이며, 쥐치를 먹을땐 꼭 간을 챙겨달라함 이거 간이 맛있거든 물고기 3대 간이 아귀간 홍어간 쥐치간임 갠적으로 양이 적어서 그렇지 맛은 셋중 제일 나은거같음! 추가로 다루려면 어름돔이나 동갈돗돔같은것도 다룰 수 있을거같긴한디.... 오늘은 이제 이쯤에서 한 번 끊겠음 다들 맛있는 회 드셈
작성자 : 수산물학살자고정닉
업적을 세운 역사속 인물들의 나이...jpg
1세 사도세자, 생후 일 년 만에 왕세자에 책봉되다. "말하지 마라, 말하지 마라. 남은 희망이 아주 없구나." - 영조,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기 직전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평생 그리워하여 '장조(莊祖)', '장헌세자' 등으로 추승했다 2세 오다 히데노부, 노부나가를 이어 오다 가문의 당주로 취임하다 "인간세상 오십년, 우주의 세월에 비한다면 한낱 덧없는 꿈과 같나니. 한 번 태어나 죽지 않을 자 그 어디 있겠는가." - <아츠모리> 사진은 영화 <기요스 회의>, 어린 히데노부를 안은 사람은 그를 후계자로 추대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이다 3세 푸이, 청의 마지막 황제로 즉위하다 "나는 중국의 황제였단다. 옛날에 여기서 살았었지..." - 영화 <마지막 황제> 만주족 출신의 황제였지만 그가 할 줄 아는 만주어는 단 한 단어 뿐이었다고 한다 4세 우주견 라이카, 지구 생물 최초로 지구 궤도에 진입하다 "죽어서 라이카를 만난다면 꼭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 연구원 라이카는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에 탑승해 최초로 지구 궤도에 올라간 생물이 되었다. 그러나 과열과 스트레스로 발사 직후 죽는다 5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처음으로 작곡을 시작하다 "내가 좀 더 자라면 당신과 결혼할 거예요!" - 모차르트, 빈 궁정음악회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넘어진 6살 모차르트를 일으켜 세워주자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는 게으른 천재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젊은 시절에 분석하지 않은 악보가 없을 정도의 노력파였다 8세 칭기즈 칸, 아버지의 사망으로 부족이 해체되어 도망자가 되다 "나의 자손들은 훌륭한 옷을 입을 테지. 맛있는 것을 먹고 준마를 몰고 아름다운 계집을 안을 테지. 그 모든 것이 누구의 덕분인지도 모르는 채..." - 칭기즈 칸 칭기즈 칸의 이름 '테무진'은 아버지 예수게이가 자신의 승리를 기념하고자 붙인 적장의 이름이다 9세 이승복, 무장간첩 앞에서 공산당을 거부하다 참살당하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이승복 그가 죽은 1968년 12월 9일은 마침 그의 10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12세 이소룡, 엽문에게서 영춘권을 배우기 시작하다 (7살이라는 설도 있다) "당신이 그 어떤 삶을 산다고 해도 당신 자신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면 결코 인생의 그 어떤 달콤함도 맛보지 못할 것이다." - 이소룡 영화 <용쟁호투>에서 한 스턴트맨을 크게 다치게한 후 사죄하며 그의 영화인생을 돕는다. 그 스턴트맨이 바로 성룡이다 13세 율곡 이이, 생애 9번의 장원급제에서 첫 장원을 달성하다 "10만의 군병을 미리 길러 위급한 사태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10년이 지나지 않아 장차 토붕와해의 화가 있을 것입니다." - 이이 5세 때 행방불명 되어 가족들이 찾아 다녔다. 실은 어머니 신상임당이 아프자 외조부의 사당에 들어가 매일 기도한 것이다 14세 지미 헨드릭스. 쓰레기통에서 주운 우쿨렐레로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주하다 "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가까우니까." - 지미 헨드릭스 기타를 부수고, 불을 지르는 등, 많은 기행을 저질렀다. 현대 기타리스트들의 무대매너 대다수의 원류를 헨드릭스로 보기도 한다 19세 빌 게이츠,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하다 "인생이란 결코 공평하지 않다. 이 사실에 익숙해져라." - 빌 게이츠 마이클 샌델에 따르면 그는 길에 떨어진 100달러를 줍는 것이 손해이다. 누가 실제로 물어봤을 때 그는, '주워서 주인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 21세 비틀즈, 21세의 드러머 링고 스타를 영입해 그룹을 완성하다 "지금 우리는, 예수보다 더 인기 있다." - 존 레논, 1966년 인터뷰 1964년 4월 4일, 빌보드 핫 100 차트의 1위부터 5위까지를 전부 비틀즈의 노래로 장식하는, 대중가요사의 전무후무한 기적을 만들었다 25세 알렉산드로스, 가우가멜라에서 5만의 병력으로 15만 페르시아 군을 격파하다 "만약 그가 신이 되고 싶다면, 우리는 그저 신이라고 불러주는 수밖에." - 다미스 자신을 신의 아들로 생각했다. 페르시아와 이집트를 정복한 알렉산더는 각 지방에 자신을 신으로 인정하라는 명령을 하달한다 26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 이론을 발표하다 "미인과 함께 있는 1시간은 1분처럼 느껴지겠지만, 뜨거운 난로 위에서는 1분이 1시간보다 길게 느껴지는 것과 같지." -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을 설명하며 그는 상대성이론이 아닌, '광전효과'의 연구에 대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는다 28세 재키 로빈슨,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선수가 되다 "우리가 모두 42번을 입으면 누군지 모르겠지?" - 진 허마스키, 42번을 입은 팀 동료 재키 로빈슨이 살해 협박을 받고 괴로워하자 그가 데뷔한 4월 15일은 '재키 로빈슨 데이'로, 이날 모든 메이저리그 감독, 코치, 선수들은 42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29세 아돌프 히틀러,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에 입당해 당원증을 받다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 히틀러, 말년에 파리 소각을 명령하며 디트리히 폰 콜티츠 중장은 9번에 걸친 명령을 무시하고 파리를 소각하지 않는다. 그의 장례식에는 프랑스 레지스탕스까지 찾아와 조문을 했다. 사카모토 료마, 사쓰마, 조슈 번의 동맹(삿쵸동맹)을 이끌어 메이지유신을 시작하다 "인간의 여러 어리석음 중 제일은, 타인에게 완전을 바라는 것이다." - 시바 료타로, <료마가 간다> 일본 제일의 부자 손정의(손 마사요시)는 자신의 롤모델로 사카모토 료마를 꼽았다 30세 예수 그리스도, 세례를 받고 가르침을 시작하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 <신약성서, 마태복음 3:17> <쿠란>을 보면, 이슬람교에서도 예수를 예언자 중 한 명, 신이 보낸 자, 메시아(은총받은 자)로 인정한다 제임스 카메론, <터미네이터>의 시나리오를 단돈 1달러에 팔고 감독이 되다 "I'm the king of the world!" - 제임스 카메론, 11개의 상을 휩쓴 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타이타닉>에 나오는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나체 그림은 사실 디카프리오가 아닌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그린 것이다 31세 조앤 K. 롤링,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해리포터>의 첫 시리즈를 출간하다 "실패는 많은 것을 앗아간다. 두려움까지도." - 조앤 K. 롤링 그녀는 스티븐 킹, 제임스 패터슨을 넘어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작가이다 32세 오빌 라이트, 형 윌버와 플라이어 1호의 비행을 12초간 성공시키다 "높이! 오빌, 더 높이!" - 윌튼 라이트 살아 생전 조국인 미국은 그들을 인정하지 않았다. 제 2차 세계대전까지 플라이어 1호는 미국이 아닌 영국이 가지고 있었다 34세 마오쩌둥, 70만 국민당군을 피해 1만 5,000킬로미터의 대장정을 시작하다 "모든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 마오쩌둥, <모주석> 마오쩌둥의 어록집인 <모주석(마오쩌둥) 어록>은 20세기에 50억 부 이상 발행된다. 인류 역사상 <성경> 다음이다 35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식민지 출신을 극복하고 프랑스 제국의 황제가 되다 "말 위에서 도시를 살펴보는 황제를, 그 세계정신을 나는 보았다." - 헤겔, 나폴레옹의 베를린 행차당시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에게 승리한 아서 웰즐리(웰링턴 공작)는 자존심이 매우 강했음에도 나폴레옹이 자신보다 위라고 말했다 39세 진시황, 500년 만에 중국대륙을 통일하다 "옛날 천황, 지황, 태황이 있었는데 그 중 태황이 가장 고귀하다하니 신들은 황송하게도 존호를 올리니 왕을 태황이라 하십시오." "'태'자를 없애 '황'자를 취하고, 상고시대의 '제'를 취하여 '황제'라 부르겠노라. 짐이 처음으로 황제가 되었으니 후세에는 수를 세어 이세, 삼세라고 하여 만세에 이르기까지 무궁하게 전하게 하라." - 진시황, 중국의 첫 '황제'가 되면서 불로불사를 꿈꿔 방사 서불을 동쪽 전설속의 산 '봉래산'에 보낸다. 제주도 서귀포는 서불이 왔다 갔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41세 정도전, 함흥의 이성계를 처음 찾아가 밤새 술잔을 기울이다 "참으로 나약해 보이지만 더없이 끈질기고 강인한 존재. 그것이 백성일세." - 드라마 <정도전> 한양의 궁궐 중 경복궁,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의 명칭은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42세 스티브 잡스, 자신을 쫓아낸 애플에 다시 돌아와 CEO가 되다 "우리는 우리가 이룬 것만큼, 이루지 못한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 스티브 잡스 실패를 겪은 후 괴팍한 성격을 고쳐 부하를 신뢰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iMac, iPod 등의 제품명은 직원들의 머리에서 나왔다 52세 이순신, 백의종군 끝에 울돌목에서 왜적의 해군을 격파하다 "한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천명의 적도 떨게 할 수 있다" - 이순신, <난중일기> 이순신 장군은 역사에도 크게 기여했다. 왜란 연구에서 <난중일기>는 유성룡의 <징비록>과 함께 <조선왕조실록> 다음가는 가치를 지닌다 53세 노무현, 3당 합당을 반대해 야권의 중추로 떠오르다 "이의 있습니다. 반대 토론을 해야 합니다" - 노무현 그는 4번 국회에 출마했지만(16~19대), 총선에서 승리한 것은 16대 뿐이다. 19대 총선에서 낙마하고 2년 뒤, 그는 대통령이 된다 61세 마하트마 간디, 소금의 행진을 시작하다 "다음 세대는 이런 사람이 실제로 살아서 이 지구상에 걸어 다녔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 것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중년 이후 성욕을 멀리하는 금욕생활을 했는데, 간디조차 그 생활을 견디기 어려워해 '칼날 위를 걷는 것 같다'는 말을 털어놓았다 65세 커넬 샌더스, 1008번의 실패를 딛고 KFC를 창업하다 "그건 할 수 없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성공이 가까웠음을 안다." - 마이클 플래틀리 65세에 식당 사업에서 실패하고 그의 손에 남은 것은, 주정부에서 준 100달러짜리 수표 한 장뿐이었다고 한다 69세 캘커타의 복녀 마더 테레사,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다 "네가 만일 친절하다면 사람들은 네게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래도 친절을 베풀라." - 마더 테레사 34세의 인도여성 베스라는 테레사가 기도해주자 위 속 종양이 사라졌다. 이를 교황청에서는 20세기의 유일한 기적으로 공인하고 있다 70세 더글러스 맥아더, 노구를 이끌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다 "인천 상륙작전이 5000대1의 도박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나는 그런 모험에 익숙하다. 우리는 인천에 상륙하고, 적을 분쇄할 것이다." - 맥아더 중공군 개입 이후 만주에 원폭 폭격을 주장하다 해임된다. 훗날 김종필을 만나, '한국이 통일되기 전까지 눈을 감을 수 없다'는 말을 했다 84세 장 앙리 파브르, <파브르 곤충기> 10권을 완성하다. "역사책은 인간의 삶을 지탱해 준 곡식들을 단 한 줄도 기록해 놓지 않았다." - <파브르 곤충기> 곤충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오히려 진화론을 비판했다. 하지만 찰스 다윈은 '위대한 관찰가'라며 그를 인정했다 122세 잔 칼망, 가장 오래 살았던 인간으로 인정받다. "아주 짧은 것이었지요." - 잔 칼망, 기자에게 인생이 어떠했냐는 질문을 받고 110세까지 자전거를 탔고, 114세에 최고령 영화 출연 기록을 세웠고, 117세까지 흡연했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