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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애때문에 미칠것같아서 물어봅니다..

팩맨(211.237) 2008.10.05 13:45:22
조회 107 추천 0 댓글 2

전 올해 25살 남자입니다.. 한달전쯤에 22살 여자애를 알고나서 그때는 호감을 갖고 있다가 이젠 저혼자 애태우게 좋아하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문자도 자주 주고받고, 그 애도 제가 자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새벽에 술집에서 혼자 술을 먹다가 그애한테 연락해서 보고싶다고 말했습니다.. 그애는 바에서 일을 합니다. 일이 끝나고 친구들 만났다가 오늘 길이라더군요.. 그애는 몰랐을겁니다.. 제가 그애땜에 하루종일 손에 잡히는것도 없고, 뭘하든지 그애가 생각나서 보고싶어서 힘들어한다는걸 모를겁니다.. 혼자 술을 먹다가 간절히 기다리다가 그애가 제가 있는곳으로 왔습니다.. 전 제 진심을 털어놓았습니다.. 너때문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않는다고.. 항상 보고싶고 니가 뭘하든지 궁금해서 미치겠다고..



전 사귀는건 2차적 문제라 생각하고 저의 현 상태의 마음을 그애에게 털어놓고 싶어서 허심탄허하게 그냥 말했습니다.. 근데 그애에게 뜻밖의 말이 나오더군요.. 저말고 연락하는 남자가 2명이 또있는데, 그중에 제가 연락을 젤 마니 한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는순간 머리속이 하얗게 됐습니다... 그냥 이 애가 무슨말을 하든지 쿨하게 받아들이자했는데,,,



저와의 호감있어하던 연락과 만남을 공중으로 흩뿌려 지게 하더군요.. 그 애가 성격과 이미지가 쿨하고 귀여워서 내심 예상은 했지만, 연락하는 남자가 2명이 더있다고 하니 정말 허무했습니다.. 방금 헤어지고 집에왔습니다..



근데 그여자애가 문자로 "내가 더 다가갈게, 조금만 기다려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아주 조금만 기다려줘" 이렇게 보내왔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죠? 저말고 연락하는 남자가 2명이 있다는데...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제 진심을 털어놓긴 했지만, 아직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 지금 이순간도 정말 힘들어서 미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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