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위치 하고 관장님한테 얘기듣고 그냥갔음..

원래 2주전부터 연락처 알아놔서 올때 연락하라길래 하려고했는데

약간 의심도갔고..(관장이 젊은거 같은데다가 관비가 4만원.. 그래서 야매아닌가..생각했음)

아토피 그때 좀심했고 그다음주는 매직스트레이트 해서 쉬고 -0-

진짜 이러다가 못하겠다 싶어서 결심해서 전화를 했따

여기가 안성인데.

어떻게가는지를 몰라서 관장님한테 물어봤다.

"21세기 사우나 내리셔서 농심 앞에서 전화주세요~"

뭐 텔레텔레 걸어갔지(맨첨에 못 찾아서 헤매고 -0-)

거기서 또전화를 걸었더니 데리러 오겠다네?

내가 가는게 정상인데 데리러 오는건뭔지...의심증폭..

길에 차있다고 차타래..검은색차

문열어봤더니 운동복이아니라 약간 조폭옷 같은걸 입고있어서 개쫄았.....ㅋㅋㅋ

(진짜 말도안되지만 새우잡이 팔려가나..했음)

근데 얘기해보니까 뭐 괜찬더군........ 근데 체육관이 컨테이너 크리ㅎㅎㅎㅎㅎㅎ

근데 꽤 컷고 안에 있을건 다있다(근데 그건 없던데 어떤나무판에 매달려서 한번치면 달랑달랑달랑 하는거랑

공같은거에 위아래로 고무줄있어서 한대 치면 돌아오는공..)

어쩃든 얘기하고 오늘 강의 다끝나고 간다고 전화.......

버스기다리는데 20분정도 안옴(그이상이었을듯..;;안성이라 버스가 없나........)

어쨋든 겨우 갔는데 체육관에 아무도없음.. 그래서 예전 체육관에서 배웠던 잽이나 날렸음 샌드백에다가

한참날리고 있는데 관장님 도착

뭐대충 얘기해주고 스트레칭 배운담에 런닝머신(서울에서 배울때는 바로줄넘기였는데 여기는 런닝머신이더군..)

6K 로 2~3분 8k 로 2~3분 마지막 10k로 한4분 뛰려고하는데 한 3분 남겨놓고 뒈질거같아서(아나 저질체력 ㅅㅂ)

8k로 놓고 3분뛰고 관장님 한테 체력낮다고 혼나고 ㅋㅋㅋ

줄넘기 5라운드 한거같은데..

체감하는데 4분 줄넘기하고 15초 쉰듯..

30초는 정말아니었음 발 스트레칭 한번하니까 떙~

또 절라게 뛰고

관장님한테 얘기듣고 그러고 끝났음

한줄요약 :  전나게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