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삶은콩님이 꽤 오래전부터 복싱갤러리에 찾아오셨던 분 같은데

무슨 소설 같은 거 쓰시고(읽진 않았지만요;;) 그냥 유쾌하신 분 같았는데

왜 이렇게 복싱갤러리분들의 적이 된 거지요?

조금 알아보니까 영어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기고라는 분이랑 안좋은 일이 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다 여기 사람들과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 같은데 왜 그런 거지요?

말투 때문인가요?

나이 어린 거 속여오다가 걸린 건 알겠는데 그게 그렇게 큰 죄인지.....

제가 항상 보아오던 복싱갤러리의 훈훈했던 분위기가 정말 별 거 아닌 일을 크게 만들어서

해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제가 다른 갤러리엔 가지 않지만 이 곳 복싱 갤러리에만 찾아오는 이유가

글이 적게 올라오지만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가끔씩 들려서 지난 글 찾아보기가 편해서인데

이런 식으로 언쟁글만 많이 올라오고 그러면 다른 분들이 고생해서 올리신 유익한 정보가

담긴 글까지 다 묻혀버릴까봐 겁나네요.....

이 시간 이후로는 다시 예전의 복싱 갤러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