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아 이거 소설아니야 ㅠ_ㅠ 아 시발 내가 죤나 열받아서,, 내일 지구대가야돼 ㅅㅂ.
형들 시발 싸우다가 이빨뿌러뜨리고 합의본적잇지? 아 좀 경험자형들 알려줘.
이거 법갤 격갤 고민갤 경찰갤 지식인 별에별데 다올렷어.
지금 존나 열받아서 잠이안와. ㅠ_ㅠ 아 ㅆㅂ 이젠 조폭이랑도 싸워야할판이야 좀 도와줘

전 20살입니다. 재수생이고요

제가 동생이 있습니다. 15살입니다. 그런데요 근 1년 반동안 제 동생을 모멸감있게 괴롭혀온 놈이 있습니다.

동생이 너무 마음이 여린지라 너무 맘고생을 하길래 제가 학교가서 그애한테 때리진않고 경고했거든요. 앞으로

그러지말라고 그러면 없애버린다고요 ㅋ 근데 이놈이 지 부모한테 말해서

그 부모가 제가 집에없을때 우리집에 전화해서 동생한테 욕하고 협박했습니다.

니네형(저)이 나한테 새벽까지 전화안하면 가서 죽여버리겠다고. 별에별 욕은 다한지라 제동생은.

패닉상태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놈에 아비란사람이 이바닥에서 침좀 뱉는 사람이더랍니다.

제가 그샊뀌들 죽여버리겠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말리고

결국 가서 굴욕적으로 사과만하다가 사건이 끝난것처럼됬습니다. 더 웃기는건 그놈 자식입니다. ㅋㅋ

원래 지 아들말을 듣겟다만 뭐 자기는 제 동생 괴롭힌적도 없고 뭐 다 장난이었다 이런식이죠. 풉

그런데 더 웃긴건 그 애비란 놈이 그러고나서 집에 자꾸전화해서

"그쪽 아들이 좀 모자란놈이래매? 니들 자식이나 좀 잘가르쳐라 이년아 XXX 등등등.."

깐죽거리는겁니다. 그러고선 우리집에 제가 없을때 밤 한 10시쯤에 집에 두번을 찾아온겁니다. 저 잡겠다고.

제가 어이가 없더라구요. 결국 한 11시 반쯤 됏으려나? 제가 공부하고 집에와서 가방놓고 밖에 나와서보니깐

까만 깍뚜기아저씨 새끼들이 두명 차에서 내려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한테 둘이 걸어오더니

"야 니가 AB냐" 라길래 제가 "예 그런데요"

"너 이새끼가 우리 OO한테 뭐 !$%$%#^$!"

하더니 "야 이새끼야 자세 똑바로 안잡냐?"

라고해서 제가 진짜 존나 갈겨버렸습니다. 존내 팻습니다.

"니가 이명박이냐 이 XX끼야 니가 먼데 자세를 잡으라마라야 이 XX야 내동생이 모잘라? 내동생이 장애인이냐

이런 ADSF!#%^!" 대충 이러면서 진짜 짓밟앗습니다.

사람들이 말리고, 그 애비란 놈은 지말로는 앞니가 3개나갓다는데, 뭐 제가보기엔 한개부러진거같고?

그냥 몇개 흔들리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놈이 오버하는거죠. 입술 좀 터지고,, 파운딩당할때 팔꿈치 좀 까진정도?

그 아저씨들이 저한테 덤비는 줄 알고 먼저 때리려는거 같길래 그리고 하도 저 죽여버린다고 전화로

별에별소릴 다해대길래 그냥 자기도 모르게 우주방어본능이 발동해서 패버렷습니다.

참내 그러고선 그놈이 지가 신고하더니 경찰오고
저는 지구대가서 동생이 뭐 그놈아들한테 싸대기맞고 이런것들 다 말했습니다.

왜 때렷냐는지 부터.

뭐 제가 먼저 날렸으니깐 제 잘못이겠죠. 결국 어제 그렇게 사건 끝나고 내일 지구대 다시 나오라고 하는데 

쉽게끝날일은 아닌거 같다고합니다. 그 양반한테 경찰이 진단서 일단 끊고 오라고하는데요

근데 그 양반이 지 맞앗다고 퍼뜨린소문으로는 지 이가 3개는 나갔다고 하는데

저희 식구들은 합의 보려고 그인간 찾아다니고있는데 연락다끊고 도망갔네요. ;; ㅎ ㅓㅎ ㅓ

이거 좀 난감합니다.

제가 아는형은 이한개 부러뜨렷다고 2천5백 합의금냇다고하는데, 이 인간도 뭐 부르는게 돈일텐데

이런 터무니없는 돈 불러댈까봐 좀 신경쓰입니다( 그러면 세개면 7천 5백? 우리집 거지됩니다 -_ㅜ ㅋㅋ)

에휴 경험자나 법률인님들. 이놈 이렇게 자꾸 도망다니는데 이거 뭐 내일 지구대가서 보면

부르는게 돈일텐데 저렇게 큰돈으로 합의보자고그러면 합의자체가 안됩니다. ㅎ

이거 공탁으로 돈 몇백선에서 가능합니까? 아니면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내참 어이가없습니다.

학교에서 제동생이랑 그놈자식 진술서 썻다는데 참내 그놈이 울더랩니다 자기는 피해자라고. 지 아빠가 맞앗다고.

아 이런 간사한샊끼를 봤나,

진짜 제동생이 당해왔던거만 생각하면 트라이앵클초크한 다음에 리어네이키드초크 이후 암바로 팔을 뿌러뜨려도 싸커킥을 100대 날려버리고 싶을정도입니다. 이거 세상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