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형들 지금 상황이 죶같아서 말이안나와 ㅠ_ㅠ
그냥 나 포기했어 ㅋㅋ 내일 뭐 지구대 가서 조사받겠지만 시발
합의 되는대로 해보고 터무니없는 합의면 그냥 깜빵갔다올게..
시발 초범에다가 벌금형 복역은 뭐 몇달되지도 않는데,,, 그리고 벌금형복역은 전과도 안남아서 상관없대..
나 진짜 눈팅만하다가 격갤에 글첨 써보는데, 그만큼 절실하더라
시발 그동안 죤나 즐거웠어.
개념복갤러들이랑 격갤형들... 삶은콩 외 븅신같은 새끼들.. 존나 훈훈한 추억이드라,,

형들 난 천안살어 이름은 김민수라고해.. 20살이야.
학교다니다가 자퇴하고 시발 올해 검정고시치르고 합격해서 고딩땐 문과였는데
이과로 전향해서 수능까지 치러서 공학도가 되고싶었어, 그 죶같다는 일류대도 가보고 부모님 호강해드리고싶었는데..
아무래도 복역하고 나오면 내년으로 미뤄질거같애.
시발 나 지금 존나 허세떠는거같아서 죤나 웃기다. 최민수 장근석 이런 씹쌔끼들처럼 구강파이터는 되고싶진않았는데,
지금 내가 너무 흥분햇나봐 눈물이 앞을가린다 시발...
개념없이 싸우면 이렇게 된다는거 시발 .. 죤나 느낀다. 애들싸움할땐 몰랐는데...
죤나 나 죽이러온다고 내동생 죽이겠다는 어른새끼 집에 3번이나 와서 협박한새끼 팻는데,, 죤나 패야할새끼 팬건데.
씨발 내 동생 왕따논새끼 혼내고 혼냇다고 나 죽여서 묻어버리겠다는 새끼들 팬건데...
이젠 씨발 돈을달랜다... 형 언제부터 세상이 이렇게 된거야? 씨발 무슨 법은 이따구야...
사실 나 존나 무서웠어, 건달이 나 죽인다는데 시발.. 근데 우리 엄마아빠 당한거, 내동생 당한거 생각나서 시발, 크로캅
오브레임한테 져서 존나 열받아서 시발 죽어보자고 간건데.....미안 씨발 이것도 개그라고, 죤나 허세부린다 내가 진짜..
 
형들 나 깜빵갔다올게...
잘있어. 인간되서 돌아올게.
격갤형들 복갤형들 천안오면 연락줘...
복역하고 나오면 밥한끼 살게내가...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