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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죄송했습니다

삶은콩(58.227) 2008.10.11 23:12:50
조회 181 추천 0 댓글 13

규혁아빠님과 짧은시간동안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알고요

이제 떠나겠습니다

빨리 꺼지라고 욕하셔도 좋아요

이제 아무말 안할거에요








그리고 변명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을 한다면

예전에 소설을 썼던거 기억나시죠?

그런데 특목고 입시준비로 바빠서

한동안 복갤을 접속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오니까 복갤이 그렇게 반갑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복갤러분들처럼 정모도 안나가고

복싱도 시청만하지 실제로 하지않아서

복갤러분들과 친목이 없었어요

예전엔 제가 소설쓸때 재밌다던 분들이 계셨는데

제가 오랜만에 와도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별뜻없이

그냥 제가 왓다는 그런걸 알리고 싶어서(?)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잘몰라서 ㅈㅅ)

아무튼 그냥 눈에 띌만한 글들 (귀족얘기 영어얘기 예전에썻던 인기있던 소설)

같은걸 그냥 올렷어요






그런데 전 정말 아무런 악의없이.. 잘난체할려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쓴 글들을 보시고

1톤급펀치나 닉넴은 기억안나는데 암튼 많은분들이 욕하시더라고요

전 진짜 그때 제가 왜 욕을 먹어야하는지도 잘몰랏고

오랜만에 왓는데 욕밖에 안해서 화나서 같이욕햇죠

근데 제 이미지때문인지 제가써왔던 글들때문인지

저만 나쁜놈되고 다 저만 욕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참을수가 없어서

신상정보도 까고 싸우자고도 하고 정말 바보같은짓들 많이했습니다

결국 여기까지 오게됬네요







암튼 괜히 이상한애 하나 와서

괜히 난리펴서 힘드셧을텐데

한적한 복갤에 분란일으켜서 죄송하고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1톤급펀치님 괜히 협박해서 죄송하고요

천재복서, 그리고 방금까지 싸웟던 택배달

다 죄송합니다 (기억력이 안좋아서 빼먹은 분들이 많을듯)






이제 복갤에 뻘글싸는 일도 끝입니다

그래도 디시를 완전 접기는 그렇고 격갤에선 좀 볼수잇을거에요

물론 격갤에서도 이제 욕같은건 안하겟습니다



그동안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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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J님만 읽어주세요. 다른분들은 읽지 마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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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리고 이건 쓸지 안쓸지 고민많이했는데 좀 저에겐 충격이라서 씁니다
 
      제이님. 그동안 제가 복갤 몇달 눈팅하면서 상당히 복싱쪽에 해박하시고 실제 선수생활도 하셧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복싱지식들도 가르쳐주셧고요

      하지만 제 영어실력을 비웃으신거 그게 제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저 웃길려고 뻘글싼거 (예를들면 your are is같은건 딱봐도 웃길려고 쓴 티가나는 문장이죠)에
 
      너무 절 비하하시고 무시하신거 같아서 좀 마음이 상했습니다

       이것뿐이라면 글을 쓰지도 않았지요



        저희 부모님이 지영이와 아솔이라는 말을 하신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부터 정말 화났고요 뭐 핑계라고도 생각하실수있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말에 대한 사과는 받고 가고싶은데 뭐 안하신다면 할수없고요

        아무튼 그부분에선 좀 실망했습니다 

        

          제가 욕먹을 짓을 했다곤 하지만

         분명 맨처음에 남을 비하하는 글은 없었고 영어개그글 쓴거나 먼저 남이 욕한걸 맞대응 한거뿐
 
         제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길래 \'아솔이와 지영이의 사랑의 결정체\' 이런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저도 욕하면서 부모욕같은건 안했습니다

          30대에 자식까지있는 부모신데 남의 부모욕을 하다니요..

          
          곧 떠날사람이 말이 많았네요.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전 제이님을 비하한적도 한번도 없고 오히려 제이님이 절 욕할때마다
      
          그냥 살짝살짝 넘어가기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욕은 좀 심하다고 생각하네요

          만약 저에게 그점에 대해 사과하실 생각이 있다면 이 글의 댓글로 달아주세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이님에게 말씀드립니다







할말이 잠깐 생겨서 플러스합니다




마치면서.


사람이란 존재가 신기한게

남이 자랑하는건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남이 자신을 낯추는건 사실로 받아들이죠

사람의 본성이 아닐까 생각되요

정말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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