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자서 체육관에갔더니 어떤누님이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남자가 들어도 무거운 덤벨을 들고 가볍게운동을하는데
입이다물어지지않았습니다 실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아무튼 스트레칭을하고몸을푼뒤
줄넘기를 했습니다 몇라운드했는지기억은안나는데 대략 9라운드? 정도 한것같았습니다
그뒤 스텝을 밟는데 관장님이 "잘~하고있어"라고 말씀하시며 보고계시다가 다음주부터
커버링을 확실히 하자고 하셨습니다 근데 급소도 가르쳐 주신다고 하는데  급소도 가르쳐주시는줄은
몰랐습니다; ㅋ 아무튼스텝을 밟는데 종아리는 이제 많이안아프더라구요
스텝을밟는데 허벅지는안아팠는데 오늘은 허벅지에도 힘이들어가더군요 알이배길정도는아니었지만요
스텝을밟는데 뛰어줘야하는데 얼마나 뛰어야할지 약간고민도 되더라구요 친구는 발목만 까딱까딱하던데 아무래도
그건좀 아닌것같았어요 ㅋㅋ 아무튼 스텝을 12라운드를 하고 나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아 그런데 어제 어떤형이 돈을빌렸다고 했잖아요? 결국안갚더라고요 한참쳐다보다가 "아 미안 천원 안가져왔다"라고하길래
조용히"천천히갚으세요" 라고하니까  "뭐?안갚아도된다고?" 라고하길래 "아니요 천천히 갚으셔도 된다고요 " 라고했습니다
그러니까어이없다는듯이 "아~ 천천히갚아도되니까 나중에라도갚으라고?" 라고하더군요 -_- 
천원 가지고 쪼잔하게 구는것도 싫어서 그냥포기할라구요 ㅋㅋ  아무튼 그형이웨이트트레이닝을 할때 웃길려고 애를 쓰더라구요 친구는 잡혀 가지고 억지로 웃고 ㅋㅋㅋ 그래도 몇몇이야기는 웃겼습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뒤 관장님이 사라지시길래 슬슬개판될분위기라서 줄넘기는 더안하고 나왔습니다 평소보다 다리에 알이안배겨서 운동을 덜해서인지 알이풀려서인지 약간 운동을 덜한듯 찝찝하네요 그래도 오늘도 관장님이 잘해주셔서 즐거운하루였습니다~운동열심히하라고 음료수를 사주시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