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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의 주먹은 핵무기?

Adrenali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24 00:46:55
조회 304 추천 0 댓글 6





거구의 복서들을 단 한 번의 일격으로 쓰러지게 만드는 타이슨의 펀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불가사의한 연구대상이었습니다. 한 물리학자는 타이슨의 펀치를 디지털 압력계를 사용해서 측정해보았는데, 1톤짜리 쇳덩어리가 떨어지는 것과 비슷한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역학적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괴력이었습니다.


괴력의 원천이 궁금했던 카네기멜론대학의 피터아슨 교수는 초당 1600컷을 찍는 특수카메라로 타이슨이 샌드백을 치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관찰부위를 확대하여 느린 동영상으로 분석하던 교수는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타이슨의 글러브가 샌드백에 충돌하는 순간 아주 미세한 섬광이 아주 잠깐 동안 보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설마 했던 교수는 타이슨의 글러브를 수거하여 연구실로 가져왔습니다. 그의 휘하에 있는 조교들은 타이슨의 교수에서 미세한 방사능을 검출하였습니다. 경악한 피터아슨 교수와 조교들은 타이슨의 체육관에 아예 실험 장비를 갖다 놓고 한 달 간에 걸쳐 실험을 반복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타이슨이 열심히 샌드백을 두드리고 나면 아주 미세하게나마 글러브의 무게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가공식이 나옵니다. 약간의 질량이 줄어들면 광속도의 제곱만큼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이는 원자폭탄의 원리와 같습니다. 즉, 타이슨이 주먹을 휘둘러 충돌이 일어나는 순간 아주 작은 핵폭발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피터아슨 교수는 이 사실을 학술저널에 발표했지만 학계에서 완전히 무시당하고 말았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안정적인 물질이 인간의 주먹질에 분열할 리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피터아슨 교수는 타이슨의 주먹이 핵무기라는 사실을 한 타블로이드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타이슨이 물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4. 타이슨의 주먹은 핵무기였다.|작성자 라구





이게 사실이라면 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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