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BC 타이틀 도전 코리안 콘텐더 미들급 16강전
윤인영(장정구) 판정4R(2-1) 황준철(김진호) 39-37, 39-38, 38-39
이민구(거북세기) KO4R(1\'07\'\') 장종욱(동부신도)
윤석현(대원) KO3R(1\'11\'\') 우용기(울산국희)
방승환(숭민) KO3R(1\'45\'\') 안지형(부산광명)
김용성(프라임) KO1R(2\'45\'\') 이영균(푸노)
안성재(은성) 판정4R(3-0) 박장욱(중산) 38-37, 38-37, 39-36
김현일(마포수년) KO2R(2\'16\'\') 하수원(포항)
안병근(크로스) KO1R(2\'08\'\') 허리케인.좌(유명우범진)
#왼쪽이 승자, 오른쪽이 패자입니다.
#선수들의 체중은 계체량 결과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oreaboxing.co.kr/index2.htm 출처 / 한국 권투 위원회
<미들급 8강전>
윤인영 (6R) 이민구
윤석현 (6R) 방승환
김용성 (6R) 안성재
김현일 (6R) 안병근
어제 벌어진 코리안 콘텐더 미들급 시합 감상 간단한 감상 소감입니다.
8경기중 6경기가 KO승으로 마무리되어 역시 복싱은 중량급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제일 기량이 좋은 윤인영 선수와 황준철 선수를
예선 1회전부터 맞붙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주최측에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좀 더 흥미 진진한 카드로 꾸밀수
있게끔 조편성을 할수 있었을 건데 두 선수의 초장대결은 황준철 선수의
팬들로 보았을때는 정말 아쉬웠을 겁니다.
KBS N 스포츠에서는 늘씬한 여성 리포터를 선정하여 경기 중간 중간
선수들하고 인터뷰하는 등 나름대로 꽤 신경 썼다는느낌도 주었습니다
근데 상당히 많은 TV홍보도 하고 그랬는데 막상 시합 결과에 대한 소식이나
사진같은 경우 인터넷에 거의 안 올라왔다는 것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굳이 소식 나온것은 격투기 선수 출신인 방승환 선수에 대한 기사와 사진만
줄줄이 나와서 코리안 콘텐더가 과연 어떤 종목을 홍보 하는 프로그램인지 하는
의심이 날 정도 였습니다.
방승환 선수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어제 시합중 상당히 좋은 시합을 보여준
10대 선수들도 있었고 윤인영.김용성.윤석현 선수등 우승 후보에 관한
묘사나 기사가 단 한줄도 없었다는 것을 보면 한국 스포츠 언론들의 복싱냉대에
대한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굳이 국내 복싱뿐 아니라 해외 복싱에 대한 기사도 마찬가지죠
지난 주 조 칼자게 VS 로이 존스에 대한 기사도 시합 전에 대한 기사는
메인에 올라서 어느 정도 네티즌의 댓글도 오가는 등 관심이 있었지만
막상 시합결과는 메인에는 나오지도 않고 검색하여야 나오는 기사로만
간단하게 올려져 있는 등 최근 그 수많은 해외 복싱 빅매치 기사는 거의
한국 인터넷에선 찾아 보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복싱 까페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사진 정도는 퍼갈 수 있도록
좀 개방적이었음 하네요.
제가 선수 소개 사진 올리려고 무슨 무슨 복싱 까페 간신히 알아서 국내선수들
사진좀 가져 올려고 하여도 전부 다 퍼가기 금지로 만들어서 좋은 사진 있어도
이용을 못 하는 현실이 아쉽더군요
물론 운영자분들이 힘들게 구하고 소중한 자료들이라는 것은 알지만
한국같이 복싱에 대한 소식을 얻기 힘든 곳은 정보라도 서로 서로 널리 널리 퍼지게 공유하여
팬들을 늘리는 것이 좋아고 생각합니다. 정말 한국 복서들 사진 구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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