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웍 뛰면서 무릎통증이 있는것을 오랬동안 참아왓는데..

지난주에 일이 터졌습니다..

처음에는 엑스레이촬영시에 이상없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제 힘으로 움직일때는 너무 아픈데도 말이죠

그래서 병원을 바꾸어서 가보았더니 무릎속에 미세하게 조각하나가 떠 있더군요...

작은 연골 조각으로 추정된다는데..수술같은것도 아니고 그저 약물치료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정말 회복이 잘 안되는군요..2주째 치료받고있지만 다시 통증이 도지더군요

천천히 걷는것은 괞찬은데 강한힘이 걸리거나 오래걷거나하면 통증이 오고있습니다..

달릴수도 없어서 수영을 했는데 이젠 양쪽 어께 부상...ㅡ,.ㅡ

허리는 척추분리증이 발생하고 있고 어께부상에 무릎부상...그리고 왼손너클부위의 인대의 통증..

의지가 있어서 운동을 하고싶어도 부상이 터지니 아무것도 할 수 없네요

으으...정말 이렇게 되고나니 훈련할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느껴지는군요..

웃기지 않습니까?..힘든 훈련이 그립고 행복하게 느려진다는것이 말입니다..

다시 내 자신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네요 몹시 간절히 말이지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지쳐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