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개월정도 되는데요
3일전에 체육관을 옮겼습니다..
관장님이 잘해주셧는데 집이랑 너무 멀어서요..
그러고 지금현재 체육관으로 옮겼는데
정말 관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관장님도 정말 잘 세밀하게 가르쳐주시더라구요..
근대 오늘 관장님께서 스파링을 시켜주셨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던 곳은 매스는 헤드기어를 아예안끼고 그냥 살살 치는거였고
헤드기어를 쓰면 무조껀 자신의 맘껏 때리는 곳이였습니다
근대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3일만에 스파링을 햇는데요
저보다 상대방이 쫌 컷는데 제가 쫌 힘실어서 잽 날렸는데 마잤어요..
그런데 갑자기 상대방이 돌변하면서 엄청 휘둘루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1~2대 단타로 들어오는건 피할 수 있겠는데..)
완전 연타로 막 그냥 자세같은것도 하나도 안잡고 조낸 떠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때부터가 쫌 심하게 굴욕인데.. 제가 예전 체육관은 링이 컸는데 여기는 엄청 작더라구요...
그래서 한두번 피하다가 다음에 걸려서 조낸쳐맞았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그지 발사기같은
정신으로 뒤돌아버렸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때리시더라구요..
그리고 다 때려놓으시고 "니가 때리는 거에따라 나도달라진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기분 엄청 나빴는데 예전관장님의 말씀하신게 경기에서 상대방한테 나쁜감정가지면
운동하는 사람으로써 0점이라고 하셔서 끝까지 그냥 웃음지으면서 경기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제자신이 쓰레기라는걸 확실히 알았습니다..
제가 10개월동안 뭘한지도 잘 몰르겠습니다..
진짜 그냥 길거리에서 동네싸움같이 막들어오는 개주먹들도 못피하고말이죠..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없나요..?
있으시거나 없으셔도..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주먹올때 눈안감고 잘피하는방법그런거요..)
(중3이라.. 언어순화가 잘 안되있어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