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좀 화나겟지만 제발 관장이 시킨거부터 열심히 하는게 좋음.

자세나 좀 잡아주고 줄넘기나 쥐어주면 시킨거나 열심히 해야지 왜 자꾸 관장눈치보다가 샌드백뚜드리는거임

반팔 입었을때 팔보면 거의 네종류가 있잖어.. 뚜꺼운놈, 그냥 탄탄하게 생긴놈,  얇은놈, 이쑤시개

여기서 괜히 허세부리고 싸운다음 손에 붕대감는 새끼들 90%가 얇은놈들임

그런놈들이 괜히 도장와서 줄넘기쥐어주면 샌드백쳐보고 뭐 한번 세게치다 50%는 손목이 나가고 50%는 손뼈가 나가니

살찐놈이건 탄탄한놈이건 얇은놈이건 일단은 샌드백 안건드는게 좋음.

그리고 짐 오는 조금 살이 붙은 학생들 처음에 50%는 이거 물어본다

"다리근육 빠져요? 저 다리에 근육이 너무 많아서 옷이 좀 끼는데."

니들이 헬스장가서 스퀏이나 죽어라 한놈 아니면 절대 근육일리 없고 100% 지방임

제발 와서 근육뺸다느니 그런소리하고 덩치좀있다고 힘센척좀 자제하는게

세번째로 제일 짜증나는놈들이 헬스좀 다녔다는 놈들임

이놈들에 8할은 이두를 키우고 벤치를 하다왔음

아 하려면 좀 알고해야지 힘세진다고 그냥 막 하고오면 어떡함

내가 쇠만지고 온놈들중에 자기 몸이나 제대로 다루는 놈을 못봤음

벤치를 60을치건 100을치건 푸샵100개하고 안힘들어하는놈을 못봤음

특히나 막 코치아저씨랑 정수기물좀 마셨다는놈들은 벤치에 눕혀놓으면 거기서 크런치하고 있음

그게 배에 더 자극이 간다고.. 틀린말은 아닌데..

바디빌딩에서는 윗몸일으키기를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크런치는 그저 관상용일뿐.. 닥치고 윗몸일으키기

가슴근육 키워서 오는놈들은 관장의 흡연을 유도함.

푸샵할때 생기는것도 많은데 쓸데없이 키워오면 길항근작용을하니 그저 고깃덩이 하나씩 붙인꼴임

아니.. 요즘 애들이 너무 많이 와서 그냥 하는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