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자에게 \'예\'를 들면 미란다 고지를 하고 말을 안들으면 그 자리에서 즉결 심판권을 행사하는

\'거리의 포졸\' 드레드=스탤론이 주연인 영화인데

아카데미를 보고 모여든 몇 몇 작품의 파리떼 저리가라할 기라성같은 대배우,명배우들이

사심없이 나오는 코믹스가 원작인 sf 액션영화.

이 액션-영화에서 눈여겨 볼 장면은 둠,퀘이크에서 봄직한 다양한 무기들이

데져트 이글 보다 큰 소형화기 1종류에서 오로지 음성인식+DNA에 의해 제어-발사 된다는 것.

또 적의 보디가드 로봇은 아이언 맨의 나쁜놈 로봇 얼굴하고 똑같네....

영화는 라스트 액션이 약할 뿐이지 막바지까지 내닫는 이야기 구조는 수준급이다. 감독이 수준급이 아니라 그렇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거, 생각할 거리는 많은 영화.

이 영화에서 스탤론은 검찰,경찰이 해야할 일을 즉결 해버린다. 물론 순찰 져지 위에 지금 한국으로 따지면 검찰보다 더 막강한 계층이 존재한다.

오버랩이 된다........누군 떡값을 받았네,어떤 조직은 수사권 독립을 외치며, 누구는 정권의 시녀라 폄하한다.

스탤론은 순찰 \'져지\' 중 엘리트 중 한 명일 뿐이다.

이 영화에서 명대사는  스탤론의 "아이. 엠. 더. 로" .......

영화에서 묘사되는 권력층 중의 최하-순찰져지가 이러신다...... 근데  그게 아니면 어쩌지????
 그 져지의 윗대가리는 권력의 수장이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어제 뉴스에 20대 조폭이 10대 폭주족을 발가벗겨 두드려 팬 기사 댓글반응이 인상적이었다.

ㅎㅎ 미래에 스탤론같은 즉결 심판권을 가진 \'포졸\'이 나댄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 우끼는 이상한 사회가 되버렸다.

로드워리어......매드맥스4가 나온다는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