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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 오스카 델라 호야

행인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08 12:48:22
조회 295 추천 0 댓글 2






1980~1990년 이당시 먹고 살기를 힘든 시기였고 정치적으로도 힘든 시기였지만 서민들에겐 평안한  그리고 그런 그런 세상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중학교 때인가 티브이에서 그를 본적이 있었는데 어디서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우리가 늘 보아오던 권투의  모습이 아닌 힘의 권투였다  권투가 뭔지도 모르지만 그가 나온다면 기를 쓰고 보았던 기억들 다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무슨 스포츠인가 티브이에서 따라단따단 하면서 나오는 스포츠 전담 음악 기억들 하실런지 그 음악이 들리면 권투 생중계를 한다고 떠듬거리는 목소리로 약간 긴장한 해설위원말과  삐둘어진 티브이의 화상은 당시의 위성중계의 한계 하지만 검은 핵주먹 타이슨은 쓰러지지 않았다 언제나 승리였다  당시우리네 맘속 무언가를 학 날려주는 한방 그 것을 그는 우리에게 주었다. 그래서 그는 우리에게 영웅으로 기억되는 것 같다
2005.06.11일로 기억한다
그의 마지막 경기 이름도 듣도보도 못한 신인에게 경기를 포기하다 싶이 져버린 그날 물론 그전에도 많은 괴스런 행동들하며 이번을 합쳐6번의 패배를 기록하면서 재기에 실패한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복싱을 더이상 더럽히고 싶지 않다며 복싱을 그만둘 것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번 작업은 그런 그의 마지막경기가 있던날 경기가 끝난 후 락커룸이라는 공간을 상상한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며 작가적 과장이 있음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다
실제로 이런 락커룸은 없다 이건 내가 만든 이야기의 느낌이고 그 느낌을 부각 시키기 위해 표현한 포토 몽타즈의 기법을 가겹게 접목 시켜보았다
작은 락커룸 벽면에는 당시 잘나가던 그의 시합  포스터들이 가득하다
젊은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그와 관련된 포스터와 신문 잡지의 기사가 어지럽게 붙어있다
또한 그 사진들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타이슨은 알고있다.
경기가 끝나고 그는 이작은 락커룸을 벗어나려 하지만 그 누구도 그에게 접근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우스며 글러브를 벗으려 하지 않는다
그는 생각한다 ....................................................그리고 벽면에 삐닥하게 서있는 깨진 거울에 비추언진 일그러진 자신의 얼굴을  처다보려 하지만 내심 똑 바로 쳐다 볼수가 없다
자신에 대한 분노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에 대한 분노일까?
현재그는 개인파산을 면한 상태로 업청난 돈을 탕진하고 작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한다.
그에겐 돈킹이라는 인물이 있다
돈킹 말그대로 돈많은 권투그리고 스포츠에선 왕같은 인물  그런데 난 왜 이사람이 싫을까.....
다시돌아가서 현재의 타이슨의 무너진 모습속에선 어디를 보아도 영웅의 모습은 보여지지 않지만 아직도 나의 머리속엔 그가 파워 있는 날쎈 몸짓으로 상대를 한방에 때려눕히는 모습이 떠오른다

그의 얼굴에 그려진 문신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문신은 하와이와 뉴질랜드의 원주민들의 전사들이 그려 넣었던 것으로 "자살금지" 문신이라고 한다
그는 왜 얼굴에 그런 의미의 문신을 넣었을까? 그리고 경기중 왜 상대편 귀를 물었을까?
영웅은 왜 그렇게 사라지려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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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저 피규어랑 겹쳐 보이네요

아, 물론 타이슨은 막장의 레전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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