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정비다 개ㅈㄹ을 떨면서 결국 대운하 강행할려고 하는구만...


거참 삼천리 금수강산 아름다운 국토 훼손이 뻔히 보이는데다가 그 어떤 긍정적인 효과도 없고 오직 세금으로 지놈들 뱃속 채울려는 심보가 뻔히 보이는데 그걸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들은 뭐지? 정작 대운하 예정지 땅 한평 사둔 것 없는,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두눈 두귀 다 가리면서 아무 생각없이 지지하는거 보면 한숨만 나온다...


만약 이거 진행되고 나면 그 경제적 후폭풍과 환경재앙의 휴우증은 우리 서민들이 고스란히 감내 해야 하는데... 점점 더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 경제에도 불구하고 안되면 누구탓하면서 근거도 없이 무조건 잘 될거라는 말을 믿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


아무리 힘들도 현실도피적으로 누군가를 원망하면서 잘못을 전가하고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는것이 사람이라고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그럼 느낌이야~~


최대한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살아갈려고 해도 뉴스 몇개만 보면, 어떤놈이 하는짓거라만 보면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구나~~ 대운하로 사람들이 죽어 나가기 전에 홧병나서 큰일날 사람들 정말 많겠어~~


난 언제나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웠고 한국인들을 사랑했지만 지금은 그 생각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정치인에게 도덕적인 잣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부정부패의 지도자가 얼마나 우리 삶에 큰 악영향을 끼칠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들이 부추겨 놓은 욕심과 이기심에 눈이 멀어 잘못된 선택을 스스로 하면서도 또 스스로 고통스러워 하는 어리석은 대한민국 유권자들...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을련다! 지금 포기하면, 절망하고 나락에 빠져 하루하루 연명하는것에 의의를 둔다면 진정으로 그들이 의도하는, 그들의 충실한 노예가 되어서 그들을 기득권을 영원히 유지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창한 정의와 대의를 앞세우지는 않더라도 그런자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핍박 받으면서 울부짖지는 않아야 되겠다. 때론 싸우면서 때론 깨지면서 소중한 자신을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간절히 느껴진다.


좀 더 당당하게! 좀 더 자랑스럽게 자신에게 떳떳히 설수 있는 그날이 오길 희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