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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류 복서가 미슷터리

대단한(58.224) 2008.12.24 00:50:41
조회 207 추천 0 댓글 4

일류복서는 핵폭발에서도 살아남을수 있다.

일단 처음 섬광은 위빙으로 피하고 폭발 파편은 잽으로 쳐내고 낙진은 스텝으로 피하면 된다.

일류복서라면 가능하다.난 복서를 믿는다.


일류복서라면 지구가 멸망해도 살아남는다.

일단 50억년뒤에 태양이 백색왜성이 되면서 부풀어오르기 시작한다.그럼 지구가 멸망하는데..

중요한건 타이밍이다.대기권이 사라지는 시기에 전력을 당해서 땅에다 원투를 날려 주면

반동으로 인해 복서의 몸은 우주로 튕겨나간다.여기서 중요한건 지구의 중력을 이겨

낼정도의 강도의 원투인데 초일류복서가 아니면 중력을 이길만한 힘을 낼수없기 때문에 그냥

지구랑 같이 죽는수밖에 없다.킥복싱이나 주짓수 수련자들을 잘새겨듣기바란다.

강력한 원투의 반동을 받은 복서의몸은 무중력 상태의 우주공간을 끝없이 날아가는데

처음 만나는 우주쓰레기들은 적절한 위빙과 스웨이로 회피가 가능하다.그 후에 소행성군을 만날때

마다 어퍼랑 훅을 간간히 날려주면서 괘도를 수정하며 우주중심으로 나아가자.

그러면 언제가는 지구랑 환경이 비슷한 행성을 찾을수있는데 거기서 살면된다.



일류복서라면 탱크와 스파링해서 이길 수 있다.

탱크의 러쉬는 스텝으로 피하고 포탄은 위빙으로 흘려낸 뒤 어퍼컷으로 뚜껑을 날려버린다음 조종사를 훅으로 저승행시킬 수 있다.

타이거따윈 홀리필드 선에서 다 발라줄수 있다.

일류복서라면 가능하다. 난 복서를 믿는다.


일류복서라면 전투기와 싸워서 이길 수 있다.

기관총을 위빙으로 피하고 미사일은 잽으로 흘려보낸다음 파편을 어퍼컷으로 쳐올려서 엔진을 작살낸다음 원투 콤비네이션으로 콕핏트를 뭉개버릴 수 있다.

랩터따윈 글리츠코 선에서 다 발라줄 수 있다.

일류복서라면 가능하다. 난 복서를 믿는다.


일류복서정도 되면 핵미사일도 지상에서 요격할 수 있다.

핵미사일의 궤도를 육안으로 확인한 다음 백 스핀 블로우로써 주먹에 가속도를 더한 다음에 핵미사일이 떨어지는 쪽으로 초음속 어퍼컷을 날리면 소닉 붐이 형성되면서 핵미사일의 탄두를 안전하게 잘라낼 수 있다.


일류복서정도 되면 주먹으로 지진도 멈출 수 있게된다.

가벼운 무중력 스텝으로 낙진과 해일을 피한 뒤 일류복서의 초인적인 청각과 감각으로 지진대의 중심점을 파악한 다음에 스트레이트와 잽을 혼합한 초고속 물질파를 대지에 심어주면 맨틀 속에서 상쇄효과가 일어나 지진을 멈출 수 있다.


일류복서정도 되면 건담도 박살낼 수 있다.

헤드발칸은 스텝으로 피하고 빔샤벨은 위빙으로 흘려보낸뒤 빔라이플은 광속잽으로 반사시킨다.

일단 사이드스텝으로 적의 사각으로 들어간뒤 원투훅으로 내부프레임을 작살낸다음 무중력 스텝으로 콕핏트까지 뛰어 올라가서 스트레이트 한방이면 내부압력차로 인해 파일럿은 뒤질랜드 예약

일류복서라면 가능하다. 난 복서를 믿는다


일류복서정도 되면 전함도 침몰시킬 수 있다.

일단 기관포는 잽으로 튕겨내고 함포는 스텝으로 피한다.

무중력 스텝으로 점프해서 대잠헬기의 턱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 그로기상태를 만든 뒤 위빙의 반동으로 진로를 바꾸어 전함 갑판 위에 올라탄다음 원투 콤비네이션으로 승무원들을 제압하고 외부장갑을 박살낸다.

그 다음 바다 위로 뛰어내린뒤 내부엔진을 쳐부수고 물 위를 가볍게 이동한 뒤 폭발 파편을 잽으로 가볍게 쳐낸다.

알레이버크 이지스함따윈 홀리필드 선에서 정리 가능하다.

일류복서라면 가능하다. 난 복서를 믿는다.


일류복서정도 되면 맨몸으로도 달에 갔다올수 있다.

지구의 대지에 훅을 적중시키면 반동으로 지진이 일어나는데 이때 강스텝을 밟으면 달까지 날라갈수 있는 반발력이 나온다.

대기권 돌파시에 일어나는 열마찰은 스텝으로 냉각시키고 무호흡으로 3분간을 버틴뒤 가볍게 착지할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다시 지구로 돌아올수 있는데,훅을 너무 세게 쳤다간 달이 공전주기를 이탈할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해야한다.

일류복서라면 가능하다. 난 복서를 믿는다.


일류복서정도 되면 블랙홀도 소멸시킬 수 있다.

블랙홀 가장자리에서 17라운드 분량의 초고속 사이드스텝을 반복해서 돌면 중심부쪽 핵에서 클라임병 모양의 아공간이 생긴다.

이때 스텝으로 과감히 파고들어간 뒤 중심부에 초광속 스트레이트를 꽂아넣으면 화이트홀과 블랙홀의 절대질량차이로 인해 융합과정이 일어나 엄청난 양의 물질파가 나오는데 백스텝+위빙으로 가볍게 피해주면 블랙홀이 소멸된다.

일류복서라면 가능하다. 난 복서를 믿는다.


일류복서정도 되면 4차원공간도 뛰어넘을 수 있다.

초일류 복서의 핸드스피드는 타키온의 운동속도에 필적한다.

우주의 좌표를 중심으로 x축,y축,z축으로 초거대궤적 스파크 훅을 날려서 공간의 벽을 찟어버린 뒤 차원을 뛰어넘는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참고로 타이슨은 11차원까지 갔다 올 수 있는 핸드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일류복서라면 가능하다. 난 복서를 믿는다.


일류복서는 대자연의 절대적인 법칙조차 뛰어넘는다.

지구가 공전하는 조용하고도 끝없는 마찰소리를 느끼고 전율하며, 우주에 존재하는 나노입자의 진동소리를 느낄수 있는 청각을 소유한 자가 누구인가?


바로 복서이다.



빛보다도 빠른 광속의 스텝으로써 우둔한 적을 농락하고, 깃털보다 가벼운 무중력의 스텝으로써 대지의 공기를 유린하는 자가 누구인가?


바로 복서이다.



가녀린 무희의 춤과도 같은 아름다운 위빙으로 모든것을 시냇물처럼 흘려보내고, 이 세상의 모든것을 꿰뚫어보는 맹금류와도 같은 눈을 소유한 자가 누구인가?


바로 복서이다.



다이아몬드보다 무거운 주먹으로 물질로써 존재하는 모든것을 파괴하고, 예술이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 세상의 존재하는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경이로운 육체를 소유한 자가 누구인가?


바로 복서이다.


복서는 위대하다. 모든건 일류복서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난 복서를 믿는다.


일류복서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있다.

일류복서엄마친구아들


일류복서는 지구공동설을 믿는다.

일류 복서가 내뿜는 권기(拳氣)는 세계 각지에서 뻗어나와 확산의 중심 흡수지점인 버뮤다 삼각지대로 이동한다. 그 권기는 지구의 내핵 속으로 스며들어가 강렬한 흡수효과를 내어 외핵과 하부맨틀을 빨아들여서 지구 내부에 빈 공간을 형성한다.

지구의 내부에는 3억9800만명의 인간이 사는 복싱제국(boxing帝國)이란 나라가 있으며, 그 곳에서는 일류복서가 신으로써 추앙받는다.

어렸을때부터 복싱 교육을 받고 의식주의 절반이 복싱을 차지하는 생활을 누리고 있는 그들은, 영국 근대복싱 \'프라이즈 파이터\'의 300주년인 2018년을 기해서 지상으로 올라와 혁명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일류복서를 중심으로 세계 강대국을 제압하고 모든것을 복서가 지배하는 복스피아(boxpia) 계획인 것이다.

\'신인류의 역사\'는 \'복싱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예언자는 말한다.



일류복서가 서로 길거리에서 싸우면 우주가 멸망한다.

어떤 사람 A가 일반인 2명과 시비가 붙어 길거리에서 싸움을 하게 되었을때,

A가 일반인이라면: 승률 25%

A가 그래플러라면: 승률 50%

A가 킥복서라면: 승률 75%

A가 삼류복서라면: 승률 99.9998%

A가 일류복서라면: 승률 100%라는 통계가 있다.

만약 그렇다면 100%의 승률을 가진 일류복서가 서로 길거리에서 1대1로 싸우게 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난 MIT 슈퍼컴퓨터의 시뮬레이션으로 물리학적인 데이터와 모든 변수를 집어넣은 뒤 분석을 시도하였으나, 분석도중 갑자기 소프트웨어가 폭주하고 기계의 본체가 오버히트하여 컴퓨터가 폭발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나는 전율을 느꼈다.

만약 이것을 실제 상황에 대입한다면, 길거리에서 복서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오오라가 서로 부딛히면 공기중의 원자들이 급격한 속도로 충돌하게 되어 물리학적으론 설명 불가능한 모순현상이 일어나 우주의 균형이 깨지고, 그로 인해 빅뱅이 일어나서 우주가 멸망해버릴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복서들은 프로복싱 경기를 통해 보다 절제되고 금욕적인 운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류복서가 죽으면 천국에도, 지옥에도 갈 수 없다.

태초에

천국을 지배하고 천사를 다스리는 [여호와]와

지옥을 관장하고 악마를 다스리는 [염라대왕]은,

일찍이 일류복서들의 영혼이 지닌 무한에 가까운 강대한 힘을 두려워하여 권국(拳國){권락국(拳樂國),권락향

(拳樂鄕),권락정토(拳樂淨土)라고도 불리워진다} 이란 사후세계를 창조하여 일류복서들의 영생을 누리게 했다.

대지에 뼈를 묻은 뒤 복신(Box神)이 되어 창조주마저도 초월하는 존재로써 군림하는 자들, 그것이 바로 복서이다.

- 복서계시록 검정 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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