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사실 어제 다이어트갤에 올렸던건데 그게 그 내용이라 걍 카피 앤 페이스트 했음~


---------------------------------------------------------------------------------------------------



175 / 91 에서 2달반 감량하고 현재 79kg...

 아직목표까지 7kg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달라진거 몇가지만 말해보겠음.....



  일단 몸이 가벼워진거.............

  이건 두말할 필요 없는거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이냐면..........

  가슴이 작아지니까(나 남자임....)  상체무게가 가벼워져서 쾌적한 느낌이고

  당연히 옷을 입었을때도 옷안에서 움직임과 그 여백(?)이 주는 묘미가 좋음....

 
  이건 배의 경우도 마찬가진데 특히 책상의자 같은데 앉아도 항상 허리가 조이는 바지속의 그 꽉찬느낌에서

  해방된 그 가벼움............종합해 보면..........몸에 모레주머니 몇개를 달고 다녔었던것 같은 착각이 느껴질

  정도로 요즘은 가뿐하다. 그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간만에 영양보충을 해준날은 컨디션이 좋아서

  가만히 서있질 못하겠고 당장 서전트점프 몇번이라도 해줘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항상 지하철 계단을 뛰어올라다니고 역에서 집까지도 뛰어옮.........;;


  운동시에도(난 복싱함) 예전보다 발이 가벼워 지니 스텝도 더 잘 뛰게되고 스태미너도 좋아져서

  지구력도 더 좋아졌지..........간격조절도 더 잘되고....


 
  아직 7kg 남긴했지만......항상 난 배가고프지만 그래도 감량뒤의 이런 잇점이 있으니 그나마

  보상되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