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도 어수선 한데 늘 읽어주시는 분들에겐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흙ㅜㅜ

각설하고...

우선 스트레칭 10가지 동작과 더불어 국군 도수체조의 몇가지 동작을 이용해 몸을 풀었습니다(도수체조를 아직도 기억하는 내가 더 이상함;;;)

그 다음은 줄넘기 6라운드(줄넘기 너무 오바하는거 같아서 벽에 붙은 초급자 훈련사이클을 보고 6라운드로 줄임. 요즘 줄넘기 너무 안됨;;;;)

이후는 스텝 4라운드(이제 턱은 잘 당기지만 스텝이 완전 삼태기메들리수준...관장님 지적사항으로는 스텝을 아으로 밟을때 어깨도 같이 나가야 삼태기메들리가 안된다 하심...그렇게 하니까 그나마 좀 좋아졌음)

스피드볼 3라운드(이제는 따다닥 따다닥 하는 리듬을 유지할 수 있지만 더 빠르게는 절대안됨. 힘이 너무 들어가는데 힘 빼고 빨리하는 방법을 못 찾겠음;;;;)

쇠파이프 끼고 회전 좌우100회(요령을 알아냈음!!!!그냥 어깨를 돌리는게 아니라 허리랑 뒷발을  축으로 해서 돌면 더 빠르게 돌아가고 폼도 좋아지고 어깨도 자연스레 빨리 잘 돌아감)

다시 스텝 4라운드(이번엔 글러브를 착용 후 미트 비슷한데에 잽을 치며 하는 식으로 했음. 글러브의 무게와 냄새는 항상 서프라이즈)

정리운동으로는 줄넘기 4라운드와 스트레칭 그리고 시마이....오늘은 저녁약속이 있는고로 조금 덜 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 스텝을 할 때는 어깨도 같이 나간다. 뒷발은 조금 뛰고 앞발은 더 나가준다는 느낌으로 하라.

덧붙여 질문 좀;;;;;

1. 줄넘기 하는데 자꾸 줄이 뒷통수를 갈기는 바람에 아파 죽겠네요;;;이거 왜 이런거죠;;;
2. 윗몸일으키기만 하면 윗배에 쥐가 나서 많이 오래 못 하고 있어요;;;;이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