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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싸우지들 말고, 이종격투기 동방신기 빠가 오면 이렇게 말해라

...(220.85) 2009.02.23 16:27:02
조회 64 추천 0 댓글 0

 그래 님 말이 맞습니다.

 역사상 유태인은 4천년이 넘게 핍박을 받아왔다, 초기에는 근본주의적 색체가 너무 강했고 할례등의 의식을 통해 가시화 됬던게 이방종교인들에게는 큰 거부감으로 다가왔고 그들을 핍박하곤 했다. 그러던게 2천년뒤 유대교의 한 분파로 뛰쳐나간 기독교와의 대립각으로 전형화되게 된다. 초기 기독교는 유대교의 한 과격분파로서 유대교의 흡수될수도 있었지만, 로마황제들의 여러 정책에 따라 국가에 수용되는 과정에서 타종교를 박해, 그 중에서도 유대교를 융단폭격하게된다. 그뒤 2천년동안은 기독교와 유대교의 전쟁기간이였고, 유대인은 소수로서 전세계 각지로 뿔뿔히 헤어졌지. 그래서 나온게, 예레쯔 이스라엘, 디아스포라 유대인, 그리고 1700년대부터 정착이 시작된 미국이다. 유대인은 유대교를 숭상하는 민족이고, 유대역사 4천년간 박해를 받아왔다. 그들은 세상을 두가지 관점에서 바라본다. 우리는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고, 박해를 받는건 후에 구원을 의미한다(기독교의 구원신앙이나, 후에 유대교에 차용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홀로코스트에도 이같이 믿은 보수 기독교인이 많았다고 하지). 그러기에 유대인은 4천년의 박해동안 "내 당신 말이 맞습니다"하면서 버텨왔지. 그게 유대 4천년의 역사를 지속한 이유다. 1891년 드뤠피스 사건을 기점으로, 1940년대 홀로코스트가 일대 대전환의 시발점이 되면서, 유대인은 시오님즘을 발생 전세계에 적용, 그리하여 이스라엘을 건국시키게 된다. 그들은 박해를 견디고 견디다가, 결국엔 자기 안식처를 찾은거지. 유대 4천년간의 역사를 볼때, 현재는 유대인의 승리라고 한다. 로마는 없어졌고, 유대인은 남았으니까.

 우리 복싱겔러리도 다음과 같은 운명을 가지고 있다. 마치 유대교처럼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 또한 우리는 근본주의적인 색체가 강하며 100년째 원칙을 고수하는 근본주의자들이다. 복싱의 낙태물로 태어난 이종격투기 잡빠들은 각종 격투기카페에 기생하면서 세력을 키워나가다가, 복싱팬의 관용으로 스포츠라는 이름을 얻게되자마자 역으로 복싱을 박해하기에 이르렀지. 또한 그들은 저질수준의 교육수준, 천박한 언행, 사회적으로 잃을것 없는 자들이란 여러 조건들이 조합되면서 과격한 행동, 천박한 말투로 복싱팬들을 몰아세우기에 이르렀다. 이역시 마치 기독교를 연상시키는 대목이지. 우리 복싱팬들은 오랫동안의 박해의 세월을 견뎌내면서 유대인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거지. 예를들어 이종격투기잡빠 색기들이 글을 남기면, 혹은 갑자기 찾아온 시아준스나 팝핀현진의 팬이 "울이 오빠가 더쎄요 아니면 파퀴아오인지 파벽다고인지가 더쎄요?"이렇게 묻는다면 "그래 님 말이 맞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 인내하는거지. 그게 4천년 유대역사가 지속된 원동력이고, 100년 복싱역사를 지속시킬 원동력이다. 이렇게 대응하도록 하자. 또 우리 복싱팬들은 마치 시오니즘을 발달시킨 유대인처럼 격투겔러리라는 천박한 스포츠겔러리의 탄생이 복싱을 과도하게 매도하자 우리만의 보금자리인 복싱겔러리라는 안식처조차 마련했지 마치, 이스라엘을 건국한 유대인처럼 말이야. 그러니 박해받으면서 "그래 님 말이 맞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우리만의 보금자리인 복싱겔러리를 지키도록 하자. 그럼 이만. 난 토마토주스를 마시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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