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재소자 복싱챔피언 송일두 "이젠 효도할래요"

골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2.23 19:12:47
조회 96 추천 0 댓글 1



그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시켜드려 부모님을 자주 울리기도 했는데 이제부터는 제대로 효도하겠습니다"

23일 경기도 부천대학 한길체육관에서 열린 34회 전국프로복싱 신인왕전에서 <U>최병남</U>(거북세기체)을 2회 KO로 이기고 챔피언에 오른 송일두(21.가명.천안 충의대)는기쁨이 두 배였다.

천안소년교도소에서 글러브를 낀 지 1년6개월만에 챔피언에 오른 데다 부모님이보는 앞에서 대학 졸업장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2003년부터 수감 생활을 시작한 그는 교도소 내 개설된 백석문화대학 사회복지학과 2년 과정을 마치면서 졸업식인 이날 경기를 갖기에 앞서 링 위에서 졸업장을 탈 수 있었다.

송일두는 슈퍼페더급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한 뒤 "좋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부모님께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면서 "여태껏 못했던 효도를 이제는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 폭력서클 \'일진회\' 멤버로 활동했던 송일두는 당시 싸움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주먹을 잘못 휘둘렀다 졸업을 앞두고 소년원에 들어간 그는 우발적으로 다시 죄를 지어 5년형을 선고받고 창살에 또 갇혔다.

천안교도소 내 복싱체육관인 충의대가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인 그는 이곳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

훈련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프로입문 테스트를 통과, 마침내 올해 신인왕전까지출전했다. 그 결과 3회 연속 KO승으로 챔피언에 오르면서 대회 \'KO상\'까지 받았다.

아버지 <U>송창식</U>(54)씨는 대학 졸업장까지 받아 든 아들의 우승을 바라본 뒤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손수건으로 연방 눈물을 훔쳤다. 어머니는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지 못한 채 밖에서 서성거리다가 한 참 뒤에야 모습을 나타냈다.

송일두는 "복싱을 하면서부터 내 인생 자체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욱\'하는 성격에 주먹이 먼저 나가기도 했는데 이제는 참는 방법을 배웠다"면서 "앞으로 세계챔피언을 목표로 한걸음 씩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싸움과 복싱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는 "복싱에는 나름대로 룰과 규칙이 있다"면서 "열심히 운동해서 KO로 이겼을 때 기분은 정말 좋다"고 말했다.

송일두는 대회가 끝난 뒤 천안교도소로 돌아갔다. 한 교도관은 "그가 대학 졸업장을 따고 신인왕도 돼 가석방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귀띔했다.

<저작권자 (C )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옛날기사지만 올려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1년 6개월만에..챔피언이 됬다는것...ㅠ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70444 현대 mma에오면 제일 적응잘할거 같은 헤비급 복서 [6] (218.152) 09.03.25 191 0
70443 님들 저 좆뉴비인데 복싱6개월vs홍수몬 누가 이김? [1] 박기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35 0
70441 버나드 홉킨스가 레녹스 루이스 이길수 있을까? [1] (218.152) 09.03.25 65 0
70439 니미.. [1] ...(220.85) 09.03.25 34 0
70438 아 ㅅㅂ 야근이 며칠째인지 기억도 안나넹.(조공有) [1] 태워버릴꺼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00 0
70437 아아아아아 고수횽들 [4] 레몬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51 0
70436 차성제씨~ 아무도 아니니깐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3] InFighteR(122.40) 09.03.25 315 0
70435 복싱 이제 배울라고하는데 신발 [2] two(220.88) 09.03.25 105 0
70433 서현규선수 정말 실망임ㅋㅋㅋ [3] 낄낄(124.254) 09.03.25 150 0
70432 아!!! 부산정모하고싶다!!!! [7] InFighteR(122.40) 09.03.25 89 0
70431 레녹스가 재밌나? 클리츠코 자매들이 재미있나? [4] supafunk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65 0
70426 사실 애초에 코토따위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1] 푸에르토리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43 0
70425 복싱의 진정한 매력은 스텝이아닐까.. [1] 택배달(115.86) 09.03.25 67 0
70424 마가리토가 만약 재기한다면 [4] 푸에르토리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68 0
70423 글고 보니 나.. 진리는닥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25 0
70422 복싱다녀려고하는데좀봐주세요 (218.39) 09.03.25 78 0
70421 훵키형 아직 계신감? [7] 복신(110.8) 09.03.25 80 0
70420 그렇다면 다시 퀴즈를 내겠습니다 이사람은 누구일까요? [6] 푸에르토리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74 0
70419 퀴즈:이사람은 누구일까요? [4] 푸에르토리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59 0
70418 태권도나 복싱 빠들 보면 신기함.. [60] =캐초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416 0
70417 복갤러분들 왜 아직도 류성진과 차성제를 가만놔두시나여 [2] ㅁㄴㅇㄹ(59.16) 09.03.25 41 0
70416 뭐지? 우리 복갤에도 말범근 빠가 있었단 말인가!!!!!!! [22] 복신(110.8) 09.03.25 171 0
70415 서현규선수 조낸 실망.... [2] 삶은곰(122.43) 09.03.25 102 0
70414 슈가레이세포의 현실을 알려주는 만화(격갤펌) [1] 와누와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96 0
70413 격투기애들 복싱까는건 보면 [5] 파슬리(221.253) 09.03.25 110 0
70411 질문및 의견 [4] 파슬리(221.253) 09.03.25 40 0
70410 슈가레이세포인지 슈가줄기세포인지하는새끼는 보거라 [19] 회전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16 0
70409 오늘 에피소드 촬영했는데 [21] 서현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80 0
70408 슈가레이세포는 봄미다. [40] 와누와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86 0
70407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스포츠인 [33] 복신(110.8) 09.03.25 317 0
70406 와누와누는 이제 여러분을 떠납니다 ㅠㅠ [9] 와누와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69 0
70405 어제 킥복싱 등록함. [6] 진리는닥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14 0
70403 아 ㅋㅋ 나 미친듯..... [5] 와누와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58 0
70401 킥킥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01 0
70400 정전이다 다들 눈깔정화해라 [5] 오함마(211.210) 09.03.25 96 0
70399 당연히 파퀴아오가 1위지 .. [11] 와누와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75 0
70396 [기사]된장이 맷집에 큰도움 [4] 택배달(115.86) 09.03.25 68 0
70395 [기사]고추장이 주먹스피드 향상에 큰도움... [2] 택배달(115.86) 09.03.25 61 0
70392 부산에~팀제이티복싱체 아시는분~ [12] 증오와분노와(221.141) 09.03.25 230 0
70391 행인7의 개그센스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BUT.... [2] 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80 0
70390 아직도 직장에서 성차별 논란 [9] SS하드타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54 0
70387 밑에 Utaka 님에 대한 대답 [4] InFighteR(118.217) 09.03.25 89 0
70386 [경기영상]08.7.12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주니어vs매트 반다 1차전 규혁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64 0
70384 [기사]복싱 파퀴아오, 2008년 '올해의 선수' [4] C&UNI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103 0
70383 웨더가 은퇴않하고 호야랑 2차전 했으면 얼마 받았을려나? [1] 행인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54 0
70381 비탈리 경기 진짜 존나 재미 업ㅂ다 [3] [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56 0
70380 아.. 무서워-ㅅ-... 난 뒷담화 안깜-ㅅ-... [15] InFighteR(118.217) 09.03.25 128 0
70379 차베스 주니어 미들급 아님? [1] 행인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25 40 0
70377 삶은콩의 미국 할렘가에서도 통하는 영어회화 - 1 [5] 삶은곰(122.43) 09.03.25 153 0
70376 삶은콩의 직장인 복갤러를 위한 하루에 하나씩 배우는 영단어 - 1 [3] 삶은곰(122.43) 09.03.25 5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