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아미르 칸이 디펜스가 출중 하고 턱이 강했더라면 이런 매치업 자체를 고민 한다는게 얘깃 거리도 안되었겠지.

바레라는 지금 너무 늙었고 은퇴를 번복 했고 최근에 부상까지 입었으니까...

하지만 CPU한테 30초만에 살해 당했던 칸쵸의 모습을 떠올려 보자면 퇴물 암살자라도 상당히 불안한건 사실이다...

그렇기에 다들 섣불리 예측 하기가 힘들거야. 이번 승부의 생존자를 언뜻 떠올리기가 쉽진 않아.

바레라의 노련함이냐 칸의 패기냐...연륜이냐 젊음이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칸의 승리를 예측 하는 바. 이유는 이미 한번 큰 아픔을 겪었기에 조심에 조심을 거듭 할 것이라는것과

칸은 라이트급에서도 상당한 크기와 더불어 아웃에서 빠름을 자랑 한다는것. 그리고 젊다는 것.

젊다는건 바레라와 같은 선수를 상대로 정말 크나큰 무기가 될 수 있다.

현재 바레라가 자신의 능력으로 쥐어 짜 낼 수 있는건 노련미와 위기 상황 대처 정도. 카운터에 능하긴 하지만

프레스캇처럼 경기 전체를 압도 해 버릴만한 하드한 카리스마는 가지고 있다고 보기 힘들고 최근엔 자주 지치더라

충분히 지칠때가 되었지...

칸은 끊임 없이 움직이고 뛰어 다니면서 벌새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 줄 것이고 바레라는 두문분출하면서 노림수를

얻으려고 하겠지만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칸의 승리를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