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환상을 가진다면 환상을 가졌다.
그러나 본래 태권도는 분명 가라데에서 나온것이 아니다.
가장 유력하게 가라데에서 나왔다는 설이 최홍희 장군이 군대에 있을 때 29사단 익크부대를 창설했는데 내가 햇갈렸지만 거기에 대해서 다시 얘기하겠다.
익크부대에서 부대의 자랑인 당수시범대회가 있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저게 우리나라에 옛날부터 있던 태껸이라며 오른주먹부분을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가리켰다.

내가 햇갈려서 태권도와 태껸에 대한 얘기를 잘못 한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속설에 틀린점은 이승만 대통령의 말에 최홍희가 태껸이라고 동조했다던데 그 기록이 어디있는가.
인터넷에서 와전되어서 전해진게 아닐까?
그 자료를 나는 어디에도 보지못했다.

모두박정희의 잘못이다.
본래태권도를 정치도구로 이용해서 변질되어서 흡사 태권도가 가라데와 비슷하니 알지도못하는 이들이 가라데에서 따왔다고 하니 가라데라고 하는 것이다.

듣자하니 오도관이라는 가라데도장을 냈다는 설이 있는데 그것은 이미 거짓임이 드러났다.
29사단 익크부대의 교련을 위해 당시 태권도가 만들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익크부대를 훈련시킬 무술로 당수 즉 가라데를 가르친 것이다.

자신의 부대를 가르치기위해 가라데도장을 이용한 것이 태권도가 가라데에서 유래됐다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