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와 실종이 누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는지는 다들알테고.
그런데 솔직히 무서운건 실종이 더무서움. 특히 여자들한테는.
추격자의 범인과 실종의 범인은(실명거론하기싫음) 절대 남자에게 그런짓은 안함.
여자와 같이있는 남자라면 여자를 목적으로 남자를 제거하기는 해도.
그런애들이 게이일 확률은 제로. 왜냐하면 동성애는 인간의 감성의 하나인데 걔네들은 감성이 마비되어 있음.
그러므로 좀 더 자극적인 걸 원하는데 대부분의 싸이코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 불우함을 지성있고 대학다니고 혹은 잘나보이는 그러면서 만만한 여자들한테 화풀이를 하려고 함
결론적으로 남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그 영화가 남자들은 보고 충격적이라도 그렇게 무서움은 들지않음.
그렇지만 여자들은 이때까지 본 영화중에 가장 공포스러운 영화일듯..
추격자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추격자에서 범인이 척 보기에도 싸이코패스라는 것을 보여주는 행동을 사람들 앞에서 했다면 실종에서는 겉보기에는 일반인과 큰 차이를 찾아보기 힘들지..그러니 자연스럽게 내재되어 있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가슴속에서 있겠지.
누가 싸이코인지 구별 못하는 두려움...
영화 마치고 나오니 남자들은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마는데...
여자들은 저런 사람이 있다는데 대해서 마음속에서 나오는 깊은 두려움을 가진듯보임... 무섭다 무섭다를 연발함
여자들한테 착신아리나 환생같은 공포영화가 그냥 두려움이라면 실종은 두려움+사회에 대한 두려움일듯..
그래도 우리나라가 내가보기엔 공안천국이라해도 과언은 아님.
선진국중에서라면.
선진국들 중 우리나라처럼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한 곳이 없음.
미국이나 일본의 할렘가와 도쿄암흑거리에선 감히 못가니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여대생이 술먹고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한 나라일듯..운나쁘게 강도만나지않는한.
그 자체로 우리나라는 대단한 나라가 맞는듯함.
복갤에 여자분들도 네 명정도 있는 거 같은데 실종보기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