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해 5월에 남아공 원정을 가니까 거기서 남아공 늙은이 엠조케 파나를 떡바르는거야

좀 스케쥴 빡세게 잘 잡히면 가을 쯤에 바리오스라든지 퇴물 한마리를 더 회뜨시고(이거 쌩까도 되고)

연말에  알렉스 아더, 닉키 쿡, 리키 번 셋 카푸치노 중에 하나를 영국에서 좆바르자

물론 복수심에 불타는 UK 새끼들이 케빈 미첼로 들이대겠지만 이거는 일단 무시^..^ㅗ

이 추세를 몰아서 내년엔 캐시어스 발로위를 강간 하고 대망의 메이져 기구 타이틀 획득

이쯤 되면 언론에서 설레발도 쳐 주고 팬카페도 증설되고 좀 시끌벅적해지겠지.

TV 인터뷰도 갖고 그간에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다큐멘또리 방영, 격빠새끼들의 추악한 일상 보도.

샴푸나 라면 광고도 몇개 찍어서 배좀 불리고 자리가 사람 만든다고 이쯤 되면 김지훈도 턱수염좀 나고

챔피언 가오가 날 것임. 통장도 좀 두둑해지고.

떡밥으로 잠실에서 미우라 타카스키 같은 일본애 한 두마리 시원하게 후드려 잡고

여기서 조심해야 할건 너무 자신감에 가득차서 로만 마르티네즈 같은 푸에르토리코 떡밥 데려오면 안됨

푸에르토리코나 멕시코 떡밥은 항상 주의해야 함.

내후년에 리나레스랑 통합전. 그리고 그 다음해엔 늙어서 퇴물 된 소토까지 잡고 3대 기구 통합 챔피언 등극

2013년엔 김지훈 자서전 읽고 복갤에 독후감 올리기

여기까지가 김지훈 석세스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