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팔로 허우적 펀치의 미련하다는것을 알고 있고 체중을 던져서 상대를 때릴줄 아는 레벨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님들중에 상당수가, 분명 스트레이트펀치나 편한거리에서의 훅 어퍼는 파워가 나오는데

유독 가까이 달라붙었을때는 펀치력이 약하고 토닥펀치가 나오기 쉽습니다. 

 밑에글의 초보님들은

안면  <========>주먹의 거리를 주먹이라는 무게만 던져서 가속시키지만..

이글에 해당되는 경력자님들은

안면  <========>주먹의 거리를 몸통이라는 무게만큼 던져서 가속을 시킵니다.

즉 안면주먹 이렇게 붙어 있거나 안면<=>주먹 처럼 짧은 거리에선 체중을 가속을 못시킨다는 뜻입니다.

가속시키고싶은데 가속시킬 거리가 없거나 너무 짧기때문이죠.

이런분들은 다음을 잘 읽고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체중계가 또다시 등장합니다.

체중계에 올랐습니다. 본인의체중만큼 바늘 눈금이 숫자를 가르키고 있겠지요.

점프를 해서 쿵~하고 떨어지게하는 파워는

초보님들과 비교되게 님들은  강하게 체중을 다 던져서 체중계에 쿵하고 충격주는것을 마스터 한분들입니다.

그런데?

체중계의 눈금을 순간적으로 올리는것은 오직 점프해서 쿵하는 방법뿐일까요??

아닙니다.

점프하지 않은채 발바닥 지면을 체중계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점프없이 털푸덕~세게앉아도 체중계의 눈금은 쭉~올라갔다 내려옵니다.

이런 현상의  원리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점프후에 자유낙하라는 가속거리없이도 이렇게 충격을 주는방법이 있었음을 염두에 두셨던가요??

자유낙하에 해당되는 가속거리를 님의 몸통의 길이가 대신 해준겁니다.

가속거리가 없는것이 아니라 몸통이 가속거리를 만들어준겁니다.

이것이 바로 내주먹과 상대방과의 거리가 가까워도

몸통 길이만큼동안 체중을 가속시켜 펀치에 체중을 싣는 숏펀치이며 레프트 스트레이트의 핵심원리입니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하게되면 발경과 촌경까지 가능하게 되는겁니다.

 안면<=주먹================>발끝의 거리를 체중만큼 가속시켜 펀치력을 만들어 냅시다.

물론 이것을 깨달은 고수님들도 계실테지만 이것은 1년 지난 중급자 후배님들에게 드리는 팁임을 미리 말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