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라 고1,2에 비해 싸움이 잘안일어나는데

우리반에 쫌통통하고 복싱 3년전부터 꾸준히 배운다는 약 스펙은 168/68???쯤 되는 공부하는 얘가 있었음..

나도 복싱한지 6개월차라 몇번 복싱얘기도 해봣는데 살이 있어서그런지 근육도 별로고 .. 스피드도 느릴꺼같아서

스파링은 안해봣지만 살짝 우습게봤는데

직업반에 오토바이타고 폭주뛰고 몸에 문신에 피어싱범벅인 대략 181/70정도?

되는 양아치가 있엇는데

168 3년배운 얘가 공부하고있었는데 직업반놈이 축구공으로 뒤에서 놀다가 일부러 168을 맞춤

공부하던 168 뒤를 돌아봄

양아치가 " 뭘 야리냐?" 하길래 공부하던 168이 내가뭘?(착하게)

양아치가 디질라고 하면서 걸어가서 대가리 뺨으로 침

앉아있던 168이 옆으로 살짝 숙여서 피하더니

바로 훅 치면서 일어나서 원투 턱에 치고 바디 한번때리고

역시 키 차이떄문에 원투 완전 대각선으로 주먹날려짐

훅이 제대로  대가리에 꽂힘

역시 3년동안 꾸준히 한탓인지 턱쪽에 원투 때렷을때 제대로 턱맞아서 양아치 헤롱 한번하고

훅맞으니까 바로 떡실신당함

걔가 때릴꺼라고 상상도 못하던 양아치가 가드도 안하고있어서 개쳐맞고 입터짐

깜짝놀란 애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서 제압

고등학교 입학이래 화낸거 처음인 168이 완전 분노폭팔모습을 보여줌

그후 직업반양아치가 더이상 우리반에 오지않았고 168은 레전드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