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슬러 마왕이 전 에이전트와의 갈등을 잘 풀면서 아브라함 에이전트랑 계약했네.

덕분에 불가능해 보였던 프로젝트가 시작 되려고 해...

바로 케슬러, 프락치, 아브라함, 디렐, 워드, 테일러가 참가하는 수퍼미들 토너먼트!

일단 각 선수들은 3명의 선수와 싸우며 ko는 3점 판정승은 2점 무승부는 1점으로 3경기가 끝나면 가질 점수대로 2명이 탈락하고

남은 4명이 준결승, 결승을 가진다는 방식...

고로 최소 1년에서 1년 반까지 다른 경기는 가질 엄두도 못 내면서 이 토너먼트에 신경 써야한다는거지.

쇼타임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 50밀리언을 쏟아 부을 예정이래는데 잘 됬음 좋겠다. 아니 잘 될거야.

물론 허접 뷰테와 사키오 비카가 여기에 끼지 못했다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워드, 디렐, 테일러의 올림픽 메들리스트들ㅋㅋㅋ 과 중량급에서 가장 유명한 유러피언 3인방과의 만남

이것 만으로 미국/유럽 박싱팬들의 관심을 확 잡을 수 있을거야


일단 09년에 벌어질 프로치/디렐, 아브라함/테일러, 케슬러/워드 경기 전부 대박인거같아.

프락치도 일단 첫 경기에서 해볼 만한 상대인 디렐을 만나고 (WBC 2차 방어전)

아브라함 역시 월장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데 첫 상대가 그나마 나아 보이는 지난 4경기 전적 1승 3패 2ko패인 저질 근성 테일러ㅋㅋ

그리고 대박은 케슬러/워드 경기인데 일단 케슬러가 mandatory challenger랑 튠업매치성(?) 타이틀 방어전을 가질 예정이야.

후에 미국으로 진출 할 교두보를 위해 제물로 04년 금메들리스트 안드레 워드를 노린거지.

그리고 경기가 벌어질 장소는 워드의 고향인 오클랜드.ㅋㅋㅋ


아 어떻게 기다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