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o 랭킹을 중심으로 봄
https://boxrec.com/en/box-pro/668600
업셋으로 로베이시를 이기고 wbo타이틀을 보유한 에스피노자
185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지만 멕시코 특유의 공격성을 가진 선수
긴팔을 쭉쭉 뻗어 연타를 꽂는데 심지어 풋워크도 좋아 상대 진입타이밍을 읽고 거리유지하는 능력도 보통 이상임
로베이시한테 두번의 다운을 당했지만 그건 로베이시라서 가능했던 장면이고
24승 20ko의 기록을 갖고 있음
https://boxrec.com/en/box-pro/734409
이름을 어떻게 발음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고려인은 아닌 것 같고 몽골계 혈통의 우크라이나 복서임
슈벤에서 월장한 선수인데 풀턴과 세챔 타이틀 매치도 했던 선수고
풀턴의 슬릭함과 스피드로 인해 판정패하긴 했지만 그냥 무시무시한 인자강 타입의 투박한 복서임
몇 경기 본 적이 있는데 얘랑 펀치 교환비가 성립을 안하는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공방을 피함
영상보면 아는데 페더급에 있을 몸 두께가 아님
https://boxrec.com/en/box-pro/850274
올림픽 투타임 챔피언이지만 약한 내구성으로 인해 검은색별을 두개나 단 로베이시
뭐 말이 필요한가 내구성만 제외하면 wbo타이틀은 로베이시의 것이었음
https://boxrec.com/en/box-pro/700183
나오야한테 개같이 쳐맞고 반항도 못했던 걸로 한국 복싱 팬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풀턴은 발이 굉장히 빠르고 좋은 앞손을 통해 포인트를 잘 얻으며 상당한 수준의 방어스킬을 가지고 있는 탑급 선수임
슈벤에서 뛰는 선수지만 wbo 페더급 랭킹에도 올라와 있고 만약 풀턴이 나오야를 다시 만나고 싶다면
wbo 페더급으로 월장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고려해볼 법하지 물론 풀턴이 원하진 않겠지만
그외 wba wbc ibf는 귀찮아서 안적는데 리우드나 피게로아 같은 애들은 wbo 랭킹에 올라와 있지 않아서
만날 가능성이 아예 없음
강종선의 오늘 폼으로 볼 때 위에 언급한 선수들과 매치를 한다... 상상만으로도 끔직함
스탭업을 많이 해야 해 오늘 승리로 도취하기엔 갈 길이 너무 멈
지금 쟤들이랑 붙으면 떡밥밖에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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