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배우는걸 헬쓰 하는것처럼 생각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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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갤러(211.106) 2024.08.22 00:06:03

조회 264 추천 2 댓글 6

요즘 복싱을 격투기가 아니라 체력증진 및 건강 차원으로 배우는 사람 많은건 안다.

그런 사람은 다치기 싫고 유사 복싱으로 흉내만 내면서 복서 기분만 내면 될거다.

뭐 그리 하는건 본인 자유니깐 상관 않는다만 진짜 복싱 배우러 오는 사람들 제대로 복싱 하는건 방해 안했으면 한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요즘 스파링을 제대로 하는 첵관이 거의 없다. 메쓰라는 미명하에 때리는 시늉만 하고 진짜 스파링 할 사람들 설자리를 없게 만든다.

이제 복싱도 태권도처럼 손펜싱이 돼가려 한다. 초보들 적응차원에서 몇번 메쓰 시키는건 공감하지만 첵관 전체가 메쓰만 한다? 그게 복싱이냐?

씁쓸함을 금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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