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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너무 좋아하지만 이건 아닌가같다모바일에서 작성

복갤러(110.35) 2024.10.28 21:07:34
조회 319 추천 0 댓글 3

이 외국을 보면은 생활체육을 해도 시합 한달전에 상대와
만나는 시간과 기술교류 시간과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고
그 과정중 일부를 대중들에게 공개를 하고 나서 시합전 또 한번
짧게 대면을 한 다음 경기를 하는데

한국을 보면 상대와의 대면 자기소개 기술교류 이런거 일절없이
윗사람이 시합을 잡고 대면 이런거 없이 다이랙트로 시합 9분하고
끝 그마저도 스텝인 펀치 도망 또는 붙어서 훅 어퍼 가드 반복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과 싸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반면 외국의 시합을 보면 뒤로 물러나도 도망이라는 느낌보다
펀치를 피한다는 느낌이 많이든다 그리고 가장큰 특징으로는
한국에는 없는 중계와 각자만의 개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깔끔하고 강력한 펀치가 상대방에게 적중했을때
그리고 멋지고 개성있게 상대방의 주먹을 방어했을때 나오는
환호성

사람들의 환호성 하나를 듣기위해서 끝임없이 주먹을 지르고
상대방이 앞에있다고 망상에 가깝게 생각하면서 쉐도우 복싱을
1000시간 10000시간이고 연습하는데

한국은 관중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연타가 나와도 우와 나이스
멋지다 땡땡아 같이 선수를 개로보고 자기가 말한대로 움직이길
바란다 선수가 돈주는 개로 보이는건가??
샐활채육할때 주먹소리가 아니라 그 밖에 소리에 집중하면
정말 건성으로 응원하는걸 볼수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이 일절없다

반면 외국을 보면 사람이 적어도 소리를 지르며 환호한다
어쩌면 돈보다 가치가 있는게 수많은 노력끝에 오는 사람들의
인정과 환호성이다

생각해봐라 상대의 얼굴에 닫은 내 주먹과 군중들의 환호성
얼마나 짜릿한가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생활체육하기 전에 누구와 매칭이
되었는지를 알수있게 해주면 좋겠고 생활체육을 볼때
가만히 입다물고 보지말고 남들한테 나는 모르는 사람이니까
소리한번 시원하게 질러보자는 거다

내비록 글은 못쓰지만 너무 답답해서 한번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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