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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찍은 2024 Cafe Show
우연찮은 기회로 초청권을 얻어서 간 카페쇼자차를 끌고 간 시골맨에게 강남은 역시나 무서운 동네였다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았음그래도 맛있는 디저트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디붕이들도 시간이 되면 내년에 가보자!이쁜 음료들진짜 같은 디저트 모형가운데를 기준으로 나뉜 플라스틱과 종이진짜 빵맥주회사 아님밀가루 회사임종이 용기들14mm 사고싶다맛있었던 퀘사디아(맞나?)카메라 굿즈가 귀여웠다갈린 원두숲 속의 차원두자루와 상호이거 많이 본 것 같은데포토존책 형식으로 팔던 신기한 커피커피콩기울어진 사진말린 찻잎하나 살까 고민했던 티셔츠여기 사과주스 맛있었다시식용으로 만들고 잇던 디저트돌아오는 목요일 수능 보는 모든 사람들 화이팅!귀여웠던 텀블러이 날의 마지막 사진돌아오는 목요일에는 수능이 있다!수능 보는 사람들은 모두 화이팅해서 보도록 하자!
작성자 : 콜록고정닉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09 - 미국에서 보안관의 권위가 높은 이유
https://youtu.be/JPNqx3oPfX4안녕, 레붕이들. 이번 109번째 시간에는 미국에서 대체로 '경찰'보다 '보안관'의 권위가 더 높은 이유에 대해 짧고 간결하게 똥글을 갈겨볼까 해.다들 잘 알다시피, 치안이 고도로 안정된 선진국에서 사는 현대인들은 잘 실감하지 못하지만, 본작의 배경인 서부개척시대 당시의 미 서부는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도 수없이 설명하였듯, 문자 그대로 법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마경 그 자체였음.물론 그 당시에도 당연히 미국 연방정부(중앙정부) 산하의 공권력 즉 '경찰'은 멀쩡히 존재하긴 했음. 근데 문제는 아래와 같았음.첫째로 연방정부가 위치한 동부에서 무법지대인 서부까지는 물리적으로 그 거리가 너무나도 멀었고, 둘째로 177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건국 13개 주'가 밀집되어 있어 일찍이 지역 개발에 착수, 도시화, 근대화가 완료된 동부에 비해 당시 서부는 애당초 기초적인 기반이랄 게 전무하다시피 한 황토천지, 즉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보니까 광대한 국토 대비 인구 분포도 무척 낮았던 데다, 또 그렇다 보니 자연히 경찰 같은 사법집행기관 역시도 적재적소에 존재하지 않았음. 동시기 미국 동부와 서부 간의 격차를 단적으로 나타낸 사진임. 거기다 지금이야 미국은 의심의 여지 없이 수많은 분야에서 최첨단을 달리는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지만, 서부 개척이 막 시작될 무렵인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인제 겨우 반세기 남짓한 응애국가에 지나지 않았기에, 영국이나 프랑스 등 구대륙의 전통적인 선진강국들에 비해서 국가 행정력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못했음.위 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시 미 동부와 서부는 사실상 이세계나 다름없었음. 이런 현실 속에서 아직 2류 신생국가에 지나지 않던 미국 입장에서는 넓어도 너무 넓은 국토의 치안을 세심히 관리하기란 실로 불가능했음. 그렇다 보니 아무리 공권력이 멀쩡히 존재한다 한들, 결국 이를 투사시킬 국가의 행정력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못하니, 당시 서부민들에게 경찰은 사실상 있으나 마나 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 공권력의 첨단화가 완료된 현대에 이르러서까지도 미국은 이러한 지리적 배경으로 인해 도시가 아닌 어디 시골 달동네나 오지 같은 데에는 경찰이 차 몰고 오는 데만도 한세월 걸리는 경우가 지금도 비일비재함. 심지어 저 당시 교통수단은 차가 아니라 말이나 마차 따위가 전부였으니 오죽할까 싶음.본작의 주역 '반 더 린드 갱단'이 광대한 미 대륙을 들쑤시며 다수의 살인, 열차 강도, 은행 강도 등등 그렇게나 많은 초강력 흉악범죄를 닥치는대로 저지르고도 무려 20년 이상이나 존속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이와 같은 까닭에서였음. 즉 범죄가 발생해서 공권력이 신고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진짜 조오오오온나게 느려터졌기 때문에, 범죄자들 입장에선 대비할 시간이 충분했던 것.여기서 당시 서부의 치안을 좀 더 알기 쉽게 요약하자면 딱 이런 느낌임. 상기하였듯 광대한 국토와 행정력의 미비, 교통수단의 한계 탓으로 인해 범죄자와 대면한 시민 입장에선, 경찰에 신고한들 현장까지 오는 데에만 기러기 한백년이라 경찰이 도착할 때쯤이면 벌써 상황 다 끝나 있었음. 말인즉 이미 강도나 도적들이 들이닥쳐서 총 들이밀고 가진 거 다 내놓으라고 위협한 다음, 느긋하게 털 것 죄다 털고 한참 전에 달아난 마당에 경찰이란 것들은 한참이나 뒤늦게 와서 뒷북이나 치고 앉았으니, 당시 서부민들의 입장에선 목숨이나 안 털리면 다행일 지경이었단 소리임.게다가 미국은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부터 일찍이 정착민들의 자위권과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민간인의 자유로운 총기 소유가 헌법으로 명시된(미 수정헌법 제2조, 무기 소지의 권리) 국가다 보니, 무능한 정부와 경찰에 의존하지 않고 남녀노소를 불문하여 국민 개개인이 이러한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관념이 생겨났고, 그게 온갖 강력범죄가 일상적으로 만연했던 서부개척시대에 이르러선 완전히 뿌리박히기 시작함.서부개척시대가 한창이던 1871년에 설립된 '전미총기협회'(National Rifle Association, NRA)의 전 회장 '찰턴 헤스턴'.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알고 나면 미국인들이 왜 총기에 그토록 강박적으로 집착하는지 이유를 이해할 수 있지. 쉽게 말해 총이 없으면 뒤지니까. 이게 개인의 생존권과 아주 밀접하게 결부된 문제이기 때문임. 당장 본작에서도 총 없이 완전 비무장으로 밖에 나돌아다니면 어떻게 되는지, 게임을 플레이한 게이들이라면 다들 잘 알고 있겠지.그래서 서부민들은 이러한 강박관념의 연장선에서, 범죄에 대항할 수단으로 기존의 있으나 마나 한 경찰을 대신할, 새로운 치안유지조직을 자체적으로 창설하기에 이르는데, 그게 바로 그 유명한 '보안관'(Sheriff)임.본 연재글에서 여러 번 썼듯 이렇게 탄생한 저 당시의 보안관은 경찰 공무원이 아니라, 경찰의 역할을 대행하는, 촌락의 공인된 방범대장으로, 나중에 지자체나 정부에서 인정받은 민간인 출신들로 이뤄졌음.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결성된 방범대원들 중에서 그중 특히나 싸움을 잘하고 총을 잘 쏘는, 동네에서 제일 힘 센 사람을 촌민들이나 촌장이 직접 찾아가서 가슴팍에다 별 하나 달아주고, "당신이 오늘부터 경찰을 대신해 이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관'입니다!" 하면서 완장질 하라고 시킨 게 보안관의 시초임.이게 지금 시각에서는 빼박 경찰 공무원 사칭이지만, 앞서 말했듯 애당초 그 경찰력이 제대로 투사되지 못해 치안을 잡아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니, 정부 입장에선 지들도 캥기는 게 있는지라 뭐 어쩔 방도가 없었음. 그래서 설령 저런 무근본, 무자격 민간인들이 지들 좆대로 만들어낸 거라 해도, 처한 현실상 일단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 자칭타칭 보안관이라 칭하는 저 민간인들을 나중에 정부에서 실적 여부에 따라 정식 법 집행관으로 인정해주게 되면서, 이 보안관 제도는 지금까지 미국의 사법체계의 일축을 담당하며 쭉 이어져오고 있음. 첨언하자면 당시 보안관들 중에는 개심한 전직 무법자 출신들도 있었는데, 촌민들은 '이이제이'(以夷制夷) 느낌으로다가 '이렇게 무서운 양반이 우리 마을의 보안관으로 있으니, 범죄자들이 겁먹어서 우리 마을을 함부로 못 넘보겠지?'란 마인드로 보안관으로 추대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며, 의외로 이게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 함. 이런 걸 알면 알수록, 미국이란 나라는 참 재미난 나라가 아닐 수 없음. 또 이는 그만큼 당시 미국 서부의 치안이 심각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못 들었나 본데, 내가 이 동네 '보안관'이야."- 영화 <스파이더맨3> 중에서.참고로 영화 <스파이더맨3>에서 은행강도 샌드맨과 대면한 '피터 파커'가 자신을 '경찰'이 아닌 '보안관'이라 칭한 것도 다 이런 이유임. 즉 보안관이 태생부터 법 집행 권한을 위임받은 민간인이자 일종의 공무원 대리인이었기 때문에, 정식 경찰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피자 배달을 업으로 삼고 있는 알바생 신분인 민간인 피터에게 딱 들어맞는 셈이라 할 수 있겠음. 보안관과 경찰의 개념을 알고 보면 참 깨알 같은 디테일이 되겠음.아무튼 당시 서부민들 입장에선 법은 존나게 멀고 총은 존나게 가까운 현실 속에서, 저어어어어어어어어기 멀리 있는 경찰보다는 바로 우리집 옆집에 계신 든든한 국밥 같은 보안관 나리를 더 신뢰하는 것은 당연지사. 거기다 보안관은 경찰보다 관할권도 더 넓고,(경찰은 시, 보안관은 카운티의 치안을 관할함.) 단순히 치안 유지뿐 아니라 사건 수사, 재판 처리도 함께 도맡았기에 그 권위가 상당했음.(물론 이게 다 사람이 없어서 이런저런 업무를 겸사겸사 죄다 떠맡게 된 거지만.) 즉 미국에서 보안관의 권위가 비교적 높은 이유는, 따지고 보면 이러한 역사적인 연유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겠으며, 이러한 기조가 지금까지 쭉 이어져 내려오는 셈임.물론 보안관은 애당초 그 태생부터가 정식 공무원이 아니었기에, 나중에 정부로부터 번듯한 정식 법 집행인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당연히 보통 실력 갖고는 택도 없었음. 그래서 경찰처럼 근무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다수는 대충 평소 집에서 입던 후줄근한 평상복 차림에, 해진 부츠 질질 끌고 나오는 인심 좋은 시골 동네 아저씨 같은 인상이었지만, 그 무력 하나는 대부분 존나 개쩔었음. 근본이 없었던 만큼 실력으로 증명해야만 했기 때문.사실 경찰과 보안관은 명함도 못 내밀 상위 호환으로 미국 연방정부 직속 최강의 킬러 집단 '연방보안관'(U.S. Marshal)이 따로 있었지만, 상기한 이유로 어지간히 심각한 초광역 강력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면 민간인이 일상에서 접해 볼 수 있는 건 보안관 정도까지였음.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미국 서부개척사에서 보안관은 뺄래야 뺄 수 없는 아이콘이지. 보면 알겠지만 그 태생부터 서부개척시대를 수식하는 낭만과 야만 그 자체임. 특유의 투박하고 마초적인 매력이 있어. 여러모로 참 '미국스럽다'고 할 수 있겠네. 그럼 다들 긴 글 읽느라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파트1 (연재중) - 레드 데드 리뎀션2 마이너 갤러리※ 연재글 서두에 삽입된 BGM들은 장문의 내용에 비해 그 길이가 짧아 정독 도중 BGM이 끊기므로, 연속 재생으로 설정하고 감상하는 것을 권장함.&lt;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gt; (연재중) (gall.dcinside.com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매니저리서치-①~④] 퓨마갤이 꼽은 상사로서의 감독은?
안녕하세요 퓨갤리서치입니다! 오래오래 기다리셨습니다. 2주 전에 진행된 조사인데 제때 결과를 내오지 못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변명을 하자면 제가 졸업을 앞두고 공모전을 준비중이라... 불쌍한 학식노을 너그러히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T.T이번 [퓨마갤이 꼽은 상사로서의 감독/단장] 리서치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퓨갤러 총 104분이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럼 먼저 가장 직장상사로 두고싶은 감독님부터 살펴볼까요?와우! 가장 많은 퓨갤러들이 직장 상사로 두고 싶은 감독은 KIA 이범호 감독님이네요! 퓨마갤러 10명 중 4명은 이범호 감독님과 일하고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형님같은 리더십에 푸근한 인품, 능력까지 두루 갖춘 감독님이죠 ㅎㅎ. 뒤로는 슈동님과 원기신이 각각 2위 3위를 마크하며 퓨갤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군요.원래는 여기서부터 사유를 하나하나 짚어봐야하는데 제가 정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ㅎㅎ 한번에 살펴보는거로 해요. 그렇다면, 퓨갤러들이 가장 직장상사로 두고싶지 않은 감독님은 누굴까요?퓨갤러들이 가장 직장상사로 두고싶지 않은 감독님으로는 염경엽 감독님이 꼽혔어요 T.T 못된 찍찍노들 29년만에 우승시켜줬더만 은혜도 모르고 음해하는 게 정말 괘씸하군요! 뒤로는 베이징의 영웅 한화 김경문 감독님과 개씨부랄꼰대졸장 돌태형이 2,3위를 각각 마크하며 퓨마갤러들의 원성을 사고있군요.그럼 차례차례 사유를 살펴보도록 해요먼저 범호콘입니다. 압도적인 인기(40표,38.5%)와 낮은 기피율(3표, 2.9%)을 자랑하는 만큼 사유 역시 긍정적인 말들이 많네요! 특히 "형처럼 친근하지만 든든한 리더가 되어주실것 같다", "부하에게 편하고 열정적이실거같다" 등 리더십에 관한 칭찬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외모에 관한 의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감독님보단 미남이라서", "못생겨서 옆에 있으면 잘생겨보일듯" 부터 "못생겨서 혼내도 웃길 듯" 등 다양한 선호 의견도 있었습니다.반면, 기피 의견 3번도 모두 외모에 관한 의견이였습니다. 세 건 모두 문자 그대로 '못생겨서' 싫다고 합니다.다음은 만두콘입니다. 득표수 자체가 적은만큼 의견 수도 적습니다. 수비 많이 늘 듯은 너가 야구선수냐ㅡㅡ경리신은 건강과 집요함에 관한 평가가 주를 이뤘네요. 악질 찍찍노들의 발음 음해 세례가 있었습니다. 너네 그러다 전부 돌려받는다ㅡㅡ슈동님: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하는 이 시대의 슈퍼스타!강철콘: 이런 류의 감독은 명과 암이 확실하죠. 저도 강철콘같은 상사 아래서 일해보고 싶네요. 상당한 미노년?이셔서 멋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x추는 빨고싶지 않아요.뿌동님: 한 건의 긍정평가마저 개인적인 악감정인 부분은 뿌동님의 여론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부분이네요...돌태형: 마찬가지로 명과 암이 확실합니다. 개졸장년.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튼동님 아래에서도 있어보고 싶습니다. 조직관리 측면에서 배워가는 거 많을 듯.경문콘: KFC 할배같아요. 어르신 음해하지 마라ㅡㅡ 이거 절반은 접대노랑 혜화노일듯.인권콘: 성적 조금 못냈다고 아주 개자식을 만들어놨구나ㅡㅡ원기신: ㅇㅅㅇㄱㅅ정리에 들어가지 못한 의견들은 다음 글에 올려두겠습니다.이렇듯 의견을 쭉 알아봤습니다. 날것의 텍스트는 다음 글에 정리해서 올려두겠습니다.그런데, 아무래도 스타성이 넘치는 감독님들에게 표가 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감독님 즉, 스타성 넘치는 감독님은 누구일까요?아무래도 선호표를 40표씩이나 얻은 범호콘을 쉬이 이기기는 어렵군요! 퓨마갤 아이돌 슈동님도 당당히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수 기피표 득표로 3위를 차지한 경리신, 선호표만으로 15표를 채운 원기신도 눈에 띄네요! 쇳물노분들은 뿌동님좀 그만 미워하세요...단장도 빨리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오랜만에 긴 글 쓰려니까 뇌이징오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니저리서치-②] 퓨마갤이 꼽은 상사로서의 감독은?(의견종합) 단장은 더 기가막힌- [매니저리서치-③] 퓨마갤이 꼽은 상사로서의 단장은?이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단장입니다! 퓨갤러들이 좋아하는 인물들이 우글우글! 누굴 선택할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데요, 퓨마갤의 선택은 과연! 백중세! 퓨마갤러들이 가장 상사로 두고싶은 단장님은 28표를 받은 임선남 단장님이에요! S대 출신의 스마트함에 귀여운 외모까지! 상사가 아니라 남자친구로라도 삼고싶네요 으흐흐 뒤로는 LG의 자부심 차명석 단장님과 갓데를 망친 개씨부랄병신새끼가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민규 찍은 애들 진짜 성민규같은 상사 만나라. 응원하는 팀마다 성민규같은 단장 부임해라 그렇다면, 퓨갤들이 가장 상사로 두고싶지 않은 단장님은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안봐도 뻔하죠. ㅂㅅ. 그 새끼가 1위를 차지했네요! 2위는 장석신, 3위는 태룡신이 마크하고 있습니다. 못된 수전노와 혜화노의 배은망덕함이 느껴지네요! 특이사항이라 하면 기피 표를 받지 않은 후보가 셋씩이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강력한 인물들이 있어서 그쪽으로 표가 모인 듯 하네요. 그럼 역시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재학신은 조용히, 확실하게 하시는 단장님인 듯 합니다. 염런트가 갖춰둔 시스템을 잘 운영해나가는 느낌입니다. 부럽다. 카소녀의 아버지 주낙신입니다. 진짜 다 해줬는데 카지노분들 삼성 임원이 조스로 보입니까? 퓨마갤러의 정신적 아버지, The 미디어프랜들리, 명석신입니다. 저도 명석신같은 상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실수해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또 유쾌하시면서도 강단있는. 부하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광대가 되시고, 조직을 위해서라면 한 몸 불사르는 훌륭하신 분일 듯. 찍찍노들아 마음을 좀 곱게 써라ㅡㅡ 태룡신입니다. 낭만과 능력을 전부 갖추고 있지만 왠지 악덕느낌이 있습니다. 비리 많은 정치인 느낌이랄까. 나도현 단장님과 김재현 단장님은 스타성을 좀 더 길러오시길 바랍니다. 김재현 단장은 용진신한테 원포인트 레슨 받으세요. 매스컴에다 김강민을 빼꼈다 드립치면 쇳물노들 좋아 죽을 듯. 어휴. 그래도 명석신이랑은 다른 의미로 재밌긴 할 듯. ETR 그 자체. 근데 이제 조직이 좆됨. 저새끼 말 듣고 실무 집행했다가는 나도 실업자됨. 꾸러기혁 등장! 미친염전노들 ㅋㅋㅋ 아래 절규하는 꼬꼬노들이 불쌍하지도 않냐ㅡㅡ 진짜 사람이 이렇게까지 귀여울 수가 있나. 귀여운 외모에 기계같은 내면을 가진 남자. 접대의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행복한 직장생활을 원한다면 명석신에게, 커리어를 원한다면 선남신에게. 근데 이분 은근 불호가 있네요? 장사하자 먹고살자 오늘도 방실방실~ ㅇㅅㅈㅅㅅ. 벤처기업이 좋다면 장석신 아래로 들어가는 것도 방법일 듯. 근데 이제 수틀리면 나까지 순장됨. 같이 지내면 재밌긴 할 것 같음. 저 좋은 머리에서 ㅈㅅㅂ ETR 다 갖춘 기상천외한 발상들이 나오고(때로는 범법적인 발상도) 그거 시행도 해보고. 은근 남자 중학생같네요. 매일매일이 오프로드 차 타고 비포장도로 질주하는 그런 기분이려나. 말만 들어도 설레요. 암튼, 단장 스타성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퓨마갤이 지목한 스타성 넘치는 단장으로는... 제발 죽어. 득표비율이 거의반반인데,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하는 돌아버린 스타성;; 나도 이새끼때문에 돌겠음. 다음으로는 선호표를 가장 많이 받은 임선남, 개민규보다 기피표가 부족해 3등을 차지한 차명석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4위부터 6위까지의 기피표 비율이 인상적이네요. 나도현단장은 스타성좀 만드시길. 암튼 여기까지 매니저 리서치를 살펴봤습니다. 4편으로 의견들 올리고 줄이겠습니당. 잡떡리서치도 빨리 할게 ㅠ - [매니저리서치-④] 퓨마갤이 꼽은 상사로서의 단장은?원색적인 비난들이 다수 있습니다. 걸러보시길..
작성자 : 퓨갤리서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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