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련이 지방사는데 방에짐뺀다고 와서 도와달라는거 진짜 밤차로 달려왔더니만 난 시발 기차값도 안바랫다 ..근데 밥한끼는 사줘여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그리고 시내 돌아다니다 옷이 이쁘길래 삿더니 지도 똑같은거사서 입고댕김 ㅅㅂ... 또 집에 간다고 역까지 델다 달라햇더니 존나 싫은티내고 짜증냄..ㅇㅇ 그래서 나도 짜증내면서 그럼 정류장가는길이라도 알려달라햇더니 더운데 그냥 혼자 가면 안되겟냐는거 ㅋㅋㅋㅋ아니시발 나는 더운데 존나먼 한양땅에서 지방까지 내려왓는데 그거하나 못해주닌깐 존나 서러운거 ㅋㅋㅋㅋㅋㅋ그래서 버스타기전에 존나 감정올라와서 개싸웟거든? 심지어 나련 존나 억울해서 울엇음ㅅㅂ 솔직히 잘가라는 인사정도는 남겨줄줄 알앗다 ㅇㅇ... 근데 삼일동안 아무말도 없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목욕탕가서 때밀정도로 친한애이고 저번에 알바자리 소개시켜줬었는데 40분 지각해놓고 매니저한테 존나 욕하고 나왔는데 지가 잘한거라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이런친구 옆에 계속 둬도 되는건가 싶다 ... 눈치도 없고 생각도없는데 옆에서 지금까지 내가 다 커버쳣는데 지친다 ㅜㅜ 읽어준련 고마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