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갤 눈팅 1년 넘게 해 오면서 깨닫게 된 사실-

찐앰이면 여기에 글 쓰면 안돼

뿡갤은 바이럴/역바이럴/안티가 들끓는 곳이야

바이럴은 그렇다 치고(목적이 확실하니까)

역바이럴과 안티의 목표는 크게 둘 중 하나야 

1) 특정 멤 끌어내리기 

2) 뿡 전체 끌어내리기

1)은 경쟁 관계에 있는 타멤을 끌어올리려는 게 목적일 텐데

내가 보기엔 그렇게 많지 않고

2)인데 1)처럼 보이려고 하는 게 더 많은 거 같아 

서로 스워 붙여서 쌈나게 하는 거

2) 뿡 전체를 끌어내리려는 건 아마도 뿡이 와해되기를 바라는 세력이겠지

역바이럴을 굴릴 정도면 자금이 있어야 할 텐데, 

돈 주고 역바이럴 굴릴 정도면 더 큰 걸 먹고 싶은 모양이지(누구일지 짐작은 되지만)

안티 중에는 뿡 개인멤앰도 있겠지만, 타 아이돌 멤이 더 많은 거 같아 

나도 이걸 모르고 내 새끼 까는 멤앰들 미워했어

그런데 그 멤앰들도 똑같더라고

둘 다 피해자인데 서로 미워하는 거 보고

역바이럴이나 안티들은 낄낄대고 있겠지

물론 새끼 지키려고 상주하는 찐앰도 있어 

그리고 간혹 눈치 없이 글 쓰는 앰도 있고

내가 A라는 내 새끼를 빠는 글을 쓰면
그 글은 '거 봐, 여기 억까 스워하는 거 다 A앰이라니까 여기 A갤이네"

이렇게 이용돼

념 보면 누구 올려치는 글, 누구 내려치는 글 투성이인데

찐앰들은 그 글 신고하고 있어

멋모르는 유입들은 A멤이 B멤까한다고 믿게 되고

B멤앰은 한쳐먹고 이를 갈게 돼

그걸 노리는 거야

팩첵글을 쓰면 그 글은 스워에 이용당할 거야

나도 눈치 없이 팩첵글 몇 번 썼는데 

내 글이 어떻게 이용당하는지 알게 되고 요즘엔 거의 안써 

써도 바로 지우고

이 글도 곧 지울 거야

여기서 피해보는 앰들끼리 뭉쳐서

역바/안티들 글에 대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 수십 번도 한다

예전에 했다가 실패했다는 얘긴 들었지만

뿡갤 묻어서 마갤에서도 쫓겨나고 어디 놀러갈 데가 없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