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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누 나레이션 지금까지 정리.txt

ㅇㅇ(180.71) 2016.09.10 01:13:39
조회 1303 추천 92 댓글 7

														

#1 Begin

The realms of day and night, two different worlds coming from two opposite poles, mingled during this time.

그곳엔 두 세계가 얽혀 있었고, 밤과 낮이 세계의 양쪽 끝에서부터 나왔다.



#2 Lie

My parents’ house made up one realm, This realm was familiar to me in almost every way-mother and father, love and strictness. model behavior, and school.

한 세계는 아버지의 집이었다. 내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어머니와 아버지라는 이름의 세계는 사랑과 엄격함, 모범과 학교라는 이름의 세계이기도 했다.



#3 Stigma

it was the first fissure in the columns that had upheld my childhood, which every individual must destroy before he can become himself.

Such fissures and rents grow together again, heal and are forgotten, but in the most secret recesses they continue to love and bleed.

(그것은 아버지의 권위에 내가 새긴 최초의 칼자국이었고,) 내 유년 시절을 이루는 기둥에 가한 최초의 칼질이었다

그것은 모든 이가 각자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스스로 무너뜨려야 하는 기둥이었다

(누구도 감지하지 못한 이런 체험으로 우리들의 운명에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선이 그어져간다.) 

그런 칼질과 균열은 점점 늘어나고 아물고 잊혀져 가지만, 우리 마음속 가장 비밀스러운 암실에서는 여전히 살아남아 계속 피를 흘린다.


괄호 부분은 책에는 있지만 낮누가 안 읽은 내용임. 걍 이해 도우라고 넣음.



#4 First Love

There are numerous ways in which God can make us lonely and lead us back to ourselves. This was the way He dealt with me at that time.

우리를 고독하게 만들어서 신이 우리 자신에게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길은 너무도 많다.

신은 그때 나와 함께 이런 타락의 길을 갔다.



#5 Reflection

The other realm, however, overlapping half our house, was completely different; a loud mixture of horrendous, intriguing, frightful, mysterious things, 

including slaughterhouses and prisons, drunkards and screeching fishwives, calving cows, horses sinking to their death, tales of robberies, murders, and suicides.

한편 또 다른 세계가 이미 우리 집 한복판에서 시작되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섬뜩하고 요사스럽고 끔찍한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넘쳤고

도살장과 감옥, 주정뱅이들과 고함치는 여자들, 새끼 낳는 암소, 쓰러진 말들, 강도, 살인, 자살 같은 일들이 일어났다.




#6 Mama

With a face that resembled her son's, timeless, ageless, and full of inner strength, the beautiful woman smiled with dignity. 

Her gaze was fulfillment, her greeting a homecoming. Silently I stretched my hands out to her.

자신의 아들처럼 시간과 나이를 초월한, 활기와 의지에 넘치는 얼굴에 아름답고 품위있는 자태의 부인이 나를 향해 정답게 미소를 보내고 있엇다.

그 여자의 눈길은 충족이엇고 그 여자의 인사는 귀향을 뜻했다. 나는 아무 말 없이 그녀에게 두 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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