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링이 발생하는 조건이 뭔지 앎?

원래는 듣보잡이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곡 하나가 빵 터졌어. 딱 핍 얘기임

얘네 데뷔앨범 초동이 1200장임. 12000장이 아니라 ㅋㅋ

데뷔앨범 쫄딱 망하고 진짜 우연하게도 큐피트라는 곡이 터졌어. 근데 그것도 스포티에서나 터진거고 국내에선

멜론 실시간 10위조차도 한번도 못 찍었음.

물론 1200장이던 앨범판매량이 20배정도 뛰긴했음. 그래봤자 총판 3만장도 안됨

그당시에 하이키라는 팀이 있었는데 걔네 절반도 못팔았어

그래도 해외에선 스포티 잘 나오고 빌보드 핫100 들고 하니까 워너뮤직에서 '얘네 잘 굴리면 돈 좀 뽑겠는데?'하고

프듀한테 입질을 한거지. 우리쪽으로 붙으라고

그 프듀한테 가스라이팅당했는지 공범인지는 알수 없지만... 아무튼 그때 얘네들이 스케줄도 째고 아프다고 구라치면서 태업하고

라디오 나가서는 대표 욕도 했음

나중에 알고보니 스포티 잘 나오고 빌보드 핫100 든 거... 그냥 곡이 터져서 든게 아니었음

그것도 틱톡 바이럴에 80억 넘는 돈을 태워서 작업을 친거임

이런게 템퍼링이야. 그러니까 템퍼링이 발생하려면 일단 망했거나 뜰 가능성 없는 팀이 우연한 계기에 하나 얻어걸려서

외부에서 보기에 데려오면 쓸만하겠다 그런 조건이어야함

뉴진스는 경우가 완전히 다른게.... 얘네는 데뷔부터 신드롬급으로 터져서 그때부터 한번도 원탑 자리를 내준적이 없는 팀임

매출 잘나오지... 성적 존나 좋지... 대중적 인기, 인지도, 광고계에서의 위치 등등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팀이고

좆소가 내려치고 후려치고 별 지랄을 다한게 밝혀졌지만, 그래도 외부에서 보기에는 국내 최대 기획사 소속인 팀으로 소속도 확실하지

이런 팀한테는 애초에 외부에서 접근할 생각조차도 안함. 왜냐하면 팀의 위상이 이미 확고부동하니까

핍티만 해도 빼가려고 딜친 금액이 수백억 단위일텐데 (이미 틱톡 바이럴에 들어간 비용만 봐도 80억이 넘는걸 보면)

근데 무슨 뉴진스를 50억에 훔쳐가려고 시도를 했네 어쩌네 그딴 개소리를 하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