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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영화 반지의 제왕 이모저모 모음촌
3부작은 뉴질랜드에서 15개월에 걸친 대규모 촬영을 통해 한꺼번에 제작되었는데1편에 모든 제작비를 다 쏟아 부었다고 한다그래서 기도메타를 통해 1편이 대성공 하길 빌고 성공 하자마자 벌어들인 돈으로 2편 3편을 추가 촬영 했다고 한다3편 대관식 장면에서 아르웬 역의 리브 타일러는 아라곤 역의 비고 모텐슨 대신 그 대역과 키스를 해야 되는 상황이 닥치자쉬고 있던 비고에게 다가가서 제발 나랑 키스해 달라고 빌었다고 한다결국 비고는 아픈 몸을 이끌고 리브와 키스를 했다아라곤은 영화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캐스팅 된 배역이다.그만큼 제작진이 이 캐릭터에 고심이 많았다고 한다.비고 모텐슨은 캐스팅 제의를 받고 이게 뭔 잼민이들이 볼만한 대본이나며 방구석으로 휙 던져버렸다고 한다.결국 아들의 설득 끝에 제의를 수락 했다.미나스 티리스는 CG가 아닌 직접 제작한 것이다프로도가 거대 거미에게 찔리는 장면에서 약 1분간 눈을 깜빡이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일라이저 우드는 과거 세계 눈싸움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눈을 깜빡이지 않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갈라드리엘 역의 케이트 블란쳇은 엘프의 쫑긋귀를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어서 캐스팅 제안을 수락했다고 한다.그리고 당시에 탑급임에도 불구 출연료를 본인 말로는 거의 안받은 수준으로 영화에 참여했다고 한다.김리 역의 존 라이스 데이비스는 영화상에선 좆만하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키가 185가 넘는다올랜도 블룸은 호빗 역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레골라스에 캐스팅 됐다.막상 붙어버리니 출연하기를 꺼려했는데 그 이유가 키우던 댕댕이와 15개월 간 떨어져 있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올랜도 블룸과 리브 타일러가 촬영장에서 눈이 맞아 실제로 사겼다는 썰이 있는데리브 타일러가 후에 부정했다.비고 모텐슨은 2편에서 물에 떠내려가는 장면을 찍다가 진짜 뒤질뻔 했다.망토며 칼이며 부츠며 진짜 무게를 고려 못하고 가라앉았기 때문배우들은 촬영하다가 본인의 말과 친해져서 촬영이 끝나고도 집에 목장을 만들어 키웠다.간달프 역의 이안 맥캘런은 촬영 내내 사루만을 보고 잘생겼다고 말했다고 한다.맥컬른은 실제로 게이다.오크는 CG가 아니라 실제 분장이다.더워서 뒤질뻔 했다고 한다.2026년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 4편인 <골룸:사냥>이 개봉 하는데반지의 제왕 팬들은 클래식은 클래식으로 둬야지 4편을 왜 굳이 만들려고 개지랄이냐며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고 한다.아마 호빗 시리즈가 평가가 별로 안좋아서 그런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야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 소리듣던 사람의 국제결혼 성공기
안녕하십니까 형님덜,키만 큰 오우거의 국제결혼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더(키 인증은 스웨덴에서 발급하는 ID카드로 대체,, 스웨덴에서 민증은 키가 찍혀 나옴, 스웨덴에서 키로 구라까기 불가능.국내 도입 필요하다고 생각함 ㅇㅇㅇ, 한국에서 살 때 기억나는게 182라고 하면 170 후반인데 올린거 아니냐고 물어볼 때 가끔 있어서 빡침)저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면, 해외유학 경험x, 어학연수 경험x,얼굴은 1~9등급일때 7등급정도(실제로 남녀공학 고등학교 때, 복도에서 '야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 들은 기록 보유)어찌저찌 좋게 대기업 공채 입사 후 스웨덴으로 해외이직하였읍니다...평범한 L모대기업(규모로만)에 공채로 입사했을 시절지금 아내는 한국에 여행왔을 때 만남 ㅎ, (뚜벅이라 BMW중 Metro를 가장 애용, 뚜벅이도 할 수 있는 국제커플->결혼, 님들 더 츄라이 츄라이)한국에서 짧게 데이트 후 스웨덴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1주일 뒤 스웨덴으로 가게 되었습니다.난생 처음 가는 스웨덴은 현지 회사에서 도와줘서 포장이사로 오게 되었습니다가구까지 풀구비된 곳이여서 정착비용에 많은 세이브를 했네요스웨덴은 이민자가 많아 문제가 많다고 헬인것 같지만, 현지에서는 그래도 이렇게 합법적으로 들어온이민자에게는 기본적인 생활꿀팁, 주의사항 등을 이민청에서 저녁 콘서트 식으로 초대하여 설명해줬던게 기억나네요그렇게 시작된 스웨덴 생활... 회사 사진1,2낮에는 익숙하지 않은 영어를 쓰는 외노자로,,밤에는 여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삶을 꿈꾸었으나.. 그 이유는 제가 사는 곳과 여자친구가 살던 곳은 멀어 롱디를 하게 되었습니다해외가면 롱디 안할 줄 알았는데, 안될 놈은 안 됨ㅋㅋ하지만 그런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북유럽의 긴 휴가 버프를 사용하여, 저 스웨덴 촌놈, 유럽 이곳 저곳 여행다니며 여자친구와 관계를 키워나갔습니다(휴가 30일의 위엄,, 재택근무로 해외에서 일해도 됨 ㅇㅇ)이직 후 맞은 첫 여름휴가, 스위스 어느 호수가에서 때론 가까운 영국, 영국은 서울 같은 느낌이라 딱히 감흥이 없었음 .. 서울촌놈은 자연이 좋음....스웨덴 옆 동네 덴마크도 찍먹기억에 많이 남던 이탈리아, 왜냐면 오질나게 더워서 ㅅㅂ북유럽의 화룡점정, 노르웨이까지 알차게 즐겼습니다 ^오^그렇게 쌓여가는 추억 속에 사랑을 키워가던 저희는여자친구의 눈치 아닌 눈치를 받고서...(언제 결혼 할 거냐고 물어 봄, 아! 이제 나도 가는구나~ 하고 퍼뜩 생각이 들었습니다)한남식 평균 명품백과 반지 조합으로 프로포즈 갈겨주고가족들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저희 올해 결혼할 겁니다 !!(이 당시 여자친구는 대학 졸업도 안한 상태, 알빠노)물론 대한건아, 대한민국 육군병장의 패기로상남자식으로 말씀 드렸습니다.(실은 장인어른은 키 190 cm넘어서 처음 대면 했을 때부터 결혼한다고 말하면 맞을거 같다고 항상 생각함,어디서 똥양남이 말이야, 내 귀한 딸과 결혼을? 하고 따귀 맞는 상상함 ㅍㅌㅊ?)하지만 그런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았고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결혼하였습니다.이제는 여자친구에서 아내가 된, 올해의 신부ㅎㅌㅊ도 할 수 있다.여러분도 국제결혼 한 번 도전해보지 않겠습니까아?외전)북유럽에서 결혼 시 아내 친구들이 남편에게 볼 뽀뽀 해줌(끝)
작성자 : 한덴게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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