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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헤륙세 수리수리마수리 완료!!
스토리 : 바야흐로 작년 6월 실베 튀김륙세 수리 후, 주인이 여러번 바뀌다 나한테 또 수술받으러 옴. 예전에 수리한게 또 올줄은 몰랐네ㅋㅋ 헤드밴드 교체하다가 선이랑 플라스틱 부품이 부러졌다고 함. 근데 나한테 부품이 없어서 고민이였음 이게 헤드밴드랑 이어컵이랑 결합하는 부품인데 글루건 스틱이나 순접으로 붙일수도 있었지만 이부분이 상당히 체결력을 요해서 고민이였음 일단 내 부품으로 치수 잰 다음 퓨전360으로 설계함 집에 3D프린터가없어 고민이였는데 고맙게도 3D프린팅 헤드밴드 갤럼이 출력해줌 흰색은 abs 검정색은 petg 소재 헤드밴드는 선물로받음ㅋㅋ 나사산 구현은 3mm나사라 어렵다해서 직경 2.5mm 2.7mm로 나사산 없이 출력함 흰색은 나사넣다가 뽀각 해버렸는데 다행히 검정색 petg부품은 단단해서 바이스로 잡고 박으니 잘 들어갔음 이제 선 떨어진거 수리수리 나랑 못보던 사이 재배선되면서 납땜이 부실해졌음 그래서 헤드밴드 갈다가 떨어진것같네 납땜이 원래는 저기 구멍에 넣는게 정석이지만 여간 쉬운일이 아님. 게다가 헤륙세는 양면 자석이라 아예 드라이버를 분해하기에는 리스크도 좀 있어서.. 내가 쉬운 방법 전수해줌 납을 잘라서 구멍에 세개정도 넣어줌 이제 중요한거. 인두팁을 최대한 세워서 닿일랑 말랑 하면서 녹여야함 아니면 납이 인두기 팁 쪽으로 빨려서ㅋㅋㅋ 접점 꼭 저항 체크도 해주면서 진행해야 노가다 덜하니까 모든 스탭마다 해줘야함 (냉납 발생 흔함.) 그러면 한번에 예쁘게 넣을수 있음!! (여러번 하다가 접점 오염되면 아예 분해해서 청소하거나, 구리판으로 접점을 아예 창조해야하니 실수없이 하는게 중요함.)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함. 수축튜브로 마감도 깔끔하게 완료했음 이제 마지막으로 에어갭 모딩. 기존에 되있던건데 테이프가 이렇게 얇으면 착용압력으로 구멍 눌리면서 별로 효과가 없게됨. 에어갭 방법 제대로 알려줌. 내가 정보글 작성할때 제대로 설명 안해서 햇갈리는 갤럼들이 많던데 이번에 확실히 알려줌. 준비물은 패드, 패드링, 륙세. 테이프는 기호에맞게 붙이면 됨. 나처럼 8포인트로 붙여도 되고, 4포인트도 상관없음 취향에 따라 두겹 붙여도 됨. 알리에 나노 양면 접착테이프 검색하면되고 최소 두께는 2mm 이상 구매 바람 무조건 패드 마운트링을 장착한 상태에서 진행해야하고 패드가 이렇게 우글쭈글 하다면 착용했을때 구멍이 눌릴수있으므로 평평하게 만들어주는게 좋음. 살짝 눌렀을때도 모든 구멍이 빈틈없이 붕 뜨면 성공! 에어갭 모딩에 관해 간단히 설명해주자면, 극저음 뒤지게 만드는 튜닝임. 근데 헤륙세밖에 안될거야. 륙세가 진동판 장력이 매우 낮고, 이로인해 자체 공진주파수가 40Hz 정도로 낮아서 가능한거임 (이 낮은 장력때문에 스턱이 발생하지만 명불허전 극저음 머신이라네요) (스턱은 십중팔구 착용등의 압력이 가해질때 발생하는데, 오히려 에어갭 구멍을 통해 착용압력이 해소됨. 이큐로 불가능한 극저음도 얻고, 스턱위험도 해소하고 이거 1석2조 럭키비키자나?! ) 그래서 성공적으로 납땜 정상화 부서진 부품 정상화, 에어갭 정상화 시켰고, 륙세 패밀리들과 한컷 (순정은 하나도 없구나ㅋㅋㅋ) 뽁뽁이 떡칠과함께 퇴원수속 밟으면서, 토요일부터 시작된 수리 여정이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댄클락 임벨 수리할거 하나 더 남았다캄) ___________ *참고링크 - 첫번째 수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36338 - 에어갭 원리 자세한설명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headphone&no=839&page=1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뚠뚠.고정닉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7일차 (마쓰야마성, 도고온천)
[시리즈]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1일차 (고토히라)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2일차 (고토히라궁, 다카마쓰 시내)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3일차 (나오시마)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4일차 (시코쿠수족관)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5일차 (마루가메성, 고치성)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6일차 上 (가쓰라하마)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6일차 下 (마키노식물원) 고치와 함께하는 마지막 아침 그리 기대하지 않은 여행지에서 큰 재미와 감동을 챙기게 되는 건 여행에서 실로 큰 서프라이즈다 고치에선 그 서프라이즈를 이빠이 받았다 호텔에서 서비스로 준 컵라면과 물 저 컵라면은 먹을 타이밍을 놓쳐서 부대 복귀하고 연등하면서 먹게 됨ㅋㅋ 바이바이 고치 료마 패스포트 숙소에 놓고 돌아다닌 아쉬움도 있고 시만토라던가 아직 볼 수 있는게 조금 남았기에 아마 고치는 언젠가 한 번 더 올거 같다 그때는 국내선 타고 올듯 시코쿠추오쪽으로 산맥을 가로질러 가는데 눈이 내리더라 시코쿠도 눈이 오긴 한다는걸 처음 알게 됨 마쓰야마 입개루 이로써 이번 여행 목표였던 카가와현 고치현 에히메현 다 밟아보기를 완수했다 시코쿠 정벌(아님) 다카마쓰가 우동꼭지면 여긴 귤꼭지다 다음날 쓸 산책패스 미리 사서 호텔에 짐 맡기기 슛 왜 굳이 오카이도 말고 마쓰야마역 쪽에 잡았냐면 다음날 시모나다 첫 차를 타기 위해서였음 짐도 풀었겠다 본격적인 마쓰야마 관광을 위해 트램을 탔는데 오자마자 잘못 타서 시역으로 가는 참사 발생 내 210엔 슈-발 어찌저찌 도착한 오카이도 즉시 에히메의 명물 타이메시를 먹으러 왔다 웨이팅이 있었지만 혼여의 힘으로 온몸비틀기 성공 섹스ㅋㅋ 타이메시는 지역 명물이라는게 납득이 가는 맛이었다 사실 다카마쓰 우동과 달리 타이메시는 맛이 없으면 안 되는 가격이긴하지만... 근데 타이메시도 타이메시인데 저 도미 육수 미소시루가 진짜 진국이었음 밥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산뽀 좀 하러 마쓰야마성 슛 1인 리프트는 처음 봐서 신기했음 안전바도 없는 그냥 유원지 어트랙션 수준임ㅋㅋ 석축과 망루들 사이를 이리저리 오르다 보면 탁 트인 풍경과 함께 마쓰야마성의 혼마루가 보인다 성 앞에 딱 때마침 만개한 매화 ㄹㅇ 굿 즉시 혼마루 입장 천수각 말고도 천수각과 세트인 혼마루가 다 복원되어 있어서 꽤 넓음 갓 본 도와 타네가시마 옆에 사격용 구녕도 하나 뚫려 있던데 견착도 제대로 안 되는 총으로 그 작은 구멍 사이로 어떻게 적을 맞추는건지 미스터리임 세키로 모먼트 천수 정상에서 언제나의 '지배자의 뷰' 혼마루 아래에는 꽤 사람이 있는데 정작 혼마루 안에는 별로 없다 내려가서 미깡 소프트크림 하나 조져준다 주위에서 제법 들리는 한국어에 새삼 직항 있는 도시에 온게 체감됨 고치에선 한국어는 커녕 영어도 중국어도 거의 안 들린다 볼거 다 봤으니 퇴갤 니노마루정원은 별로라길래 안 갔음 오카이도로 도로 내려가는 길에 텐팩토리에서 미깡 쥬스 3가지 시음함 친절하게 귤 종류에 따른 맛도 한국어로 쓰여있다 나는 제일 오른쪽 쥬스가 제일 맛있었음 에히메 이 귤에 미친 현 같으니 트램 타고 도고온천역 입갤 역에 스벅이 붙어있던데 역의 양옥 스타일이랑 깔맞춤 해놔서 기타노이진칸 스벅의 기억이 떠오른다 국룰인 봇짱열차와 봇짱시계 함 찍어주고 나쓰메 소세키를 좋아해서 도련님도 읽은 적이 있긴 함 별로 취향은 아니라서 한 번 읽고 말았는데 여행 가기 전에 한 번 쯤 더 읽어볼걸하는 아쉬움이 살짝...도고 공원도 함 올라가보고 유즈키성터라는데 다카마쓰성터 보다 남은게 없음ㅋㅋ 성터까지 합치면 이번 여행에서 성만 6개 간 셈 히메지에서도 반가웠던 열사병 미쿠 광고 안심하렴 미쿠야 그 뒤로 나는 다시는 한여름에 일본을 가지 않는단다 근데 전역 후에 가게 될지도... 그리고 드디어 도고온천 본관 입갤 겉모습 하나는 아주 죽여준다 적당한 무질서와 질서의 조합 여기까지 왔으니 탕에 몸 한 번 쯤은 담가야 하는 법 즉시 입장 뜨끈하게 담그고 병우유 하나 원샷했는데 뭐 당연한 말이지만 고토히라 료칸 노천탕에 비하면 좀 깬다 내부는 그냥 평범한 공중탕임 게다가 들어가는 사람도 왕창 있기에 뭔가의 낭만을 좇아 도고온천으로 왔으면 좀 실망할 것이다 역사와 상징성에 의의를 둬야 한다도고온천 바로 옆에 온천의 신을 모신 신사가 있는데 언덕 위에 있어서 올라가는 길에 제법 사진각이 나옴 온천 잘 즐겼다고 감사의 참배 함 때림 오토요 신사에서 산 고슈인초가 여기서 받은 고슈인으로 어느새 앞면 페이지를 다 채웠다 이제 뒷면까지 다 채우면 이미 다 채운 스미요시타이샤 고슈인장과 함께 2권을 다 채우는 격 쌓여가는 고슈인에 나의 여행 짬밥도 늘어가는 것 같아 흡족하다 점심에 먹은 타이메시가 꽤나 만족스러웠기에 타이메시를 한 번 더 먹으러 왔다 물론 가게는 다른 곳임일본에서 소고기로 안 유명한 고장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에히메도 소고기를 밀어주는지 옛 율령국 이요의 이름으로 이요규고젠(한상차림)이 있길래 시켜봄 이게 섹스지ㅋㅋ 근데 양이 사진보다 좀 많더라 과대광고도 곤란하지만 과소광고도 곤란하다 어우 배불러 씹 특히 저 오른쪽 위 도미 소면이 참 맛있었는데 그릇 크기가 시발 작은 국그릇이 아니라 뭔 대접으로 나와서 먹다가 배 터지는줄ㅋㅋ 힘겨운 사투 끝에 다 먹어치우고 식당 문 밖으로 굴러 나갔음 내 피같은 돈 들여 시킨 것을 남기기엔 나의 속이 너무 좁았다 이요규 스테이크와 로스트비프는 존맛탱이었음 굿ㅋㅋ 이요규 너 재능있어 열심히 해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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