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가 걸렸는데 곡이 안좋을리가 없지 

공연 라이브 보고 약간 걱정이 있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음

케이팝이 팝이 되는 순간이야

프로듀서가 누군지 모르지만 뿡이라고 돈이나 쳐받고 대충해준게 아니야(뿡셕 돈처발하고 맨날 이용이나 당하고) 음악적 기본이 단단한 사람임 모든 요소가 다 조화로워 무엇보다 호비를 굉장히 잘 디렉해준거같애 콜랍한 두 가수가 따로 놀지를 않아 신스 기타 베이스 다 너무 아름답고 특히 나는 베이스가 어디서 들어본 기억이있는데 기억이 죽어도 안나는데 그게 너무 좋네 

무엇보다 어떻게보면 웨딩송처럼 평범한 곡일 수 있었는데 그걸 호비가 자기만의 색깔로 잘살렸어 호비파트가 없었으면 그냥 그렇고 그런 곡이 될뻔함

음알못이 더 지껄여봤자고 개인적으로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쌀국상륙작전 성공임 감성의 성공이야 물량이 아니라

12시간 라이브는 또 다른 시도야 음악으로 한정하지 않는다

뮤비도 너무 좋고 모든게 차곡차곡 한계단 한계단 밟아서 꽃을 피우고 있다

호비 진심으로 축하해 너무 고생 많았다 해외공연 건강 조심하고 잘돌아올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