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지만 첫괜싸라고 나름 후기를 쪄와보았음 ㅇㅇ;; 

갤련들이 물어본것도 있어서 답변도 되라고 ! 

오식이는 갤련중에 누가 노래물어보래서 그거적어감 

식 어? 한번 오신적있져~

나 아니여? 처음인데여~(정색) 

식 아 처음이에요? 알겠슴다 이름뭐에요?

나 ㅇㅇ누나라고 써주세요

식 (싸인시작)

나 뒤에하트도! 으허허허허

식 (잘안들리는데 싸인이 못생기게되네~ 이런 이야기를 하고 포스트잇 읽음)

     음... 노래? 크랩!! 

나 노래불러볼생각있어?

식 노래여? 노래? (노래하는 포즈취하면서 아빌립아캔플라~~함)

나 ㅋㅋ그랭 

식 보칼 연습해야긋따~~ (하면서 보..칼 ..연습씀)

(이동하라고함)

식 자아 안녀영~~~~~

나 또올게ㅠㅠ 

나 안녀헝(얼굴보고놀람)

태 (눈마주치고 그냥 가만히있음)

나 말해!

태 점 진~짜 이쁘다 (코밑에 점있음.. 나련) 

나 아하~~고마웡!! 고마워...안뺄게

태 진짜~ 내 취향이에여 

나 고마워어.. 

태 이름이 모에용

나 ㅇㅇ누나라고 써줭~~

태 ㅇ~ㅇ~누나~ 누나에여?

나 (못듣) 하트두~~

태 (점얘기 계속, 점이 좋고 어쩌고)

나 (갑자기 태태코에 점 보여서) 그럼 나 점 만져봐도돼?

태 (만지라고 얼굴쓱대줌) 입에도 점있어

나 입은.. 만져...보면 안되겠지

입술점 만질까 손멈칫멈칫하는데 얼른 넘어가라고 계속 그러고 

태태는 포잇 안보고 그냥 그림그림ㅋㅋㅋㅋㅋ 황급히 그리고 와중에 손잡고 흔들고 넘어감

그나저나 태태 멘트학원다니냐... 심장나대서 할말이 잘안나오더라 이시끼ㅠㅠ

나 안녕!

슥 하이! 따자하오~

나 따자하오~ 

슥 곤니찌와!

나 곤니찌와~ 

   그대~ 잘생겼따아!

슥 알고있습니다~(웃음) 이름이?

나 ㅇㅇ누나~

슥 ㅇㅇ!(누나안써줌ㅜㅠ) 

    몇년생이에여?

나 **! (년도)

슥 아**!! **이면 동생이지~~

나 그래애(대충 대답함) 아.. 얼굴많이보고 가야겠다

슥 얼굴 부었다구여? (놀란표정으로 얼굴만져봄 ㅠㅠ 흐엉)

나 아니~~ 얼굴 많이 보고가야겠다구~~~~

슥 아 얼굴많이보고 가야겠다고~

나 (계속봄)

슥 (포잇 소리내서 읽고 부적 슥슥 그림) 석찌니~

나 윙크한번만해주면 안돼?

슥 (찡긋) 안녕~~

나 안녀엉~~~~~~

하아.. 진짜 김슥찌 힐링맨.. 유잼맨... 

나 미안 (페이지)안펴왔어...어? 억 (슦앞에 가면서 표시해놓은게 떨어짐.. 한참 뒤적뒤적)

슦 괜차나여~ (슥슥펼치고)  이름이?

나 ㅇㅇ~ 누나

슦ㅇㅇ(누나안써줌)

  (포잇읽음) 한마디...음..  고기먹을래?

나 으흐윽(터짐) 

   힘들때마다 볼게.. 

   오늘저녁뭐먹었어?

슦 저녁은 아니고 점심이랑 저녁중간에 (회사높은분)이 사주셔서...  

나 뭐먹었는데?

슦 돼지갈비!

나 맛있겠다ㅠ 난 저녁안먹었는데

슦 밥을 얼른가서 먹어야겠네..웅얼웅얼 (넘어가라고함ㅜㅜ 펼치는 시간때문에 별로 말못했어..)

나 안녀엉 ㅠㅠ

그나저나 아까중간에 나갔다온게 밥먹으러나갔다온건가봐ㅠㅠ

만족스러운표정으로 돼지갈비 먹었다고 알려줬어 ㅎㅎㅋㅋ 

낭만 (목소리작아서 진짜 안들려ㅠㅠ 대충 뉘앙스랑 들리는것만..)

나 (뭐라중얼대면서 감) 안녕~~~지미나 

찜 (눈웃음 인사)이름이 뭐에여어? (애교말투) 

나 ㅇㅇ누나 

찜 ㅇㅇ~ 누나~

나 하트도오

찜 (싸인에다가 하트예쁘게그리고나서) 예쁘다~ 오늘그린하트중에서 제일예쁜거같애!!

나 아 그래?

찜 (포스트잇 열심히소리내서 읽음) 나? 나아... 여? 음....(고민) 다! 

나 다아 행복해? 그래! (빨리 포기함) 

찜 (작아서 안들리는데 진짜 다 나는 행복하다 그런이야기엿오..  예쁘게 조곤조곤 말해줌)

짐니 목소리가 작아서 녹음이 잘 안되어서 나머지는 무슨이야기인지 모르겠오 ㅠㅠ 

이쁜말 해주는거 담아오고 싶었는데.. 여튼 요즘 모든게 다 기쁘다 그런식으로 대답해줬음.. 

일단 내가 븨앱도 보고 요즘 낮누때문에 생각을 많이하게 되어서 하고싶은말이 ㅈㄴ 많았음...

나 나나 시간이 없어가지구 니 편지밖에 못써왔어ㅠㅠ

준 우와아 고마워요 이름이?

나 ㅇㅇ누나

준 (포잇읽어줌) 으하하 느아아~ 요즘 많이 해보고 있어요(이쁜표정)

[내가 하고싶은말이 많아가지고 마음이급해서 애교표정 짓는데 마구말함(이런저런생각많이하는거 좋다고 하고싶은거였는데..)

  그와중에 스윗하게 손꼭잡고싸인ㅠㅠ]

나 그리고 생각진짜많이해서 좋고 생각많이해줘서 고맙고

   그리고 나 어저께 음악올려준것도 들어봤어! 들어보고 가사도 다 읽어봤단 말이야~

준 그래요? 그냥 음악이 너무좋아서 올린거에요

나 그래! 근데 가사도너무좋고 생각많이해주는거같아서 고맙다고

준 내가고맙죠~

나 아니야진짜 (광광ㅠㅜㅜㅜㅠ)

준 덕분에 일등했어! 고마워진짜!

나 나도고마워..

낮누한텐 하고싶은말이 많았눈데.. 진짜 반도못한기분임 

갤련들이 낮누 애교 짱짱이라고 말해주라해서 가서 눈도 바로보고 너 진짜 사랑받을수있는 아이다 이런거 다 말하구싶었눈데

오히려 본인이 고맙다고하니까 광광 소리 절로나옴 ㅠㅠ 

나 정구가~

꾹 안느아쎄여~ (말투사망)

나 반가워!!

꾹 이르미~~?

나 ㅇㅇ~  

꾹 ㅇㅇ~~~(따라함)

나 누~나!

꾹 누~나~ 

꾹 즈아~~(포잇읽음) 어어!

나 그 복면가왕 부르려던거... 연습했어?

꾹 연습했져 ㅇㅇ

나 그치 근데 다들아쉬워하더라구... 

꾹 점점더~~멀어져간다.. (갑자기 달달하게 불러쥼)

나 으앙(숨멎인데 이성찾고) 패.. 팬들한테도 꼭 불러죠

꾹 오늘 그냥 불러버리까 그냥?

나 어어!1111꼭불러죠!!11111111!!!!!!!!!!!!!!!

꾹 알게써여

나 고마워~~(빠이)

나중에 싸인끝나고 안불러주고 드갈까봐 정구가아!! 서른즈음어에!!11

이러니까 듣고 마이크잡고 몇소절더불러주긴함ㅠㅠ 하아 여한less 

오늘 태태가 싸이퍼도 불러주고.. 슦가가 자기파트전에 그만하라고 끊었긴한데 

되게 귀여웠어.. 

싸이퍼 부르기전에 누나~형님~ 이모~이모부~ 싸이퍼좀 틀어주세요 

이러면서 잔망떨고 볼륨높여주니까 싱나가지고 부르는데.. 

슦가가 다 보여주지말라고 그만하라고 하니까.. 

아.. 나눈 내가부르는거는 갠찮지않냐고 궁시렁궁시렁하는데 아가같고 귀여웠다 

글고 계속 낭만이랑 슥찌 태태한테 그때 나한테 왜그래써어!!! 

왜그래써!!! 이러면서 태태 개로핌ㅋㅋㅋㅋㅋㅋㅋ 

달빛천사랑 카드캡터체리 얘기도하고.. 커야와 죽겠는 얘기 많은데아숩다,.. 

아직 대리정리가 안돼가지고 이만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