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던 굿즈 알밤 다 처분해야 될 수준으로 안 좋아졌어 스밍은 돌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알밤부터 콘이나 굿즈 이런 거 꿈도 못 꾼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앞으로 몇 년은 이렇게 살아야 될 것 같아서 진짜 좆같은데 차라리 휴덕할까 생각해봐도 못하겠다ㅋㅋㅋ 곧 컴백인데 방긔한테 조금이라도 덕되진 못할망정 알밤도 못 사는 처지라는 게 제일 좆같고 양일 티켓도 다 지인한테 양도했다 굿즈 알밤도 이제 처분해야 되는데 몇 년 동안 차근차근 산 것들이 이렇게 한 번에 팔아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착잡해

컴백하면 나는 떡밥 말고 혐생에 치일 생각하니까 죽고 싶다 혐생도 거지 같은데ㅋㅋㅋ 방긔가 해준 말들 계속 봐도 내가 방긔처럼 큰 그릇도 안되는데 바둥바둥 해봤자 뭐가 변할련지 싶고 그냥 이게 내 팔자니까 방긔 좋아하지 말란 소린가 싶다 진짜 살면서 방긔가 유일한 행복이였는데 이거 하나도 마음껏 못 좋아한다는 게 슬퍼 이제 어떻게 살아가지 너무 힘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