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아니쥬는 이때까지 방긔들이 하던 무대랑 완전 다른스타일의 곡이었다고 생각함 제일 방탄색이 약한 동시에 제일 대중한테 먹힘 왜냐하면 노래가 시발 노래가 너무좋음 5월 당시에 어느 까페를 가도 아니쥬 한번은 꼭 들었었음  머글들도 이거 inst없냐고 그런소리 나올정도로 노래 자체가 너무너무너무 좋은 명곡이었고
노래랑 반전되게 군무는 또 너무 정적이지도 않고 꽃을 형상화한 예술성에 웨이브 들어가서 섹시하기까지 했으니 더 바랄게 없는 무대였다고 생각함
그래서 런이 더 최선같이 느껴진다 ㅠㅠ
계속 아니쥬 노선을 타자니 상남자 댄저 호전 쩔어 방긔들 젊은 에너지 팡팡튀는 무대같은 방탄스타일도 안고가야될것같고.. 그러면서도 파트투로써 슬픈 청춘들의 속편 분위기도 이어가야 했으니까 딴스곡이지만 가사 곱씹어 들을수록 도저히 신날곡이 아님ㅋㅋㅋ
헤어코디 구린거야 하루이틀사계절 특별할것없는 사항이라 스킵하는데 런은 진짜 되게 고민하고 내놓은 최선의 사항같이 느껴짐...안무도 나는 저게 저 곡에서 내놓을수있는 최선같다 다른옷으로 보면 존나 섹시할꺼라 믿어본다
진짜 단거 얘기 나와서 하는말인데 그때랑은 다르다고봄 첨 풀음원듣고 그 어리둥절이랑은 달러ㅋㅋ진입순위 현재 차트순위 넘사다 ㄹㅇ
아니쥬 넘넘 대박이라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거라 생각한다 주말내내 있을 컴백쇼 카메라워킹 애들 안무 포인트 귀신같이 찝어주고 런은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곡이라 공중파타면 반응 좋을꺼라 긍정적으로 생각할라고ㅠㅠㅠㅠ